호기심디테일의 포토샵 CS5
귀동걸 지음 / 한빛미디어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예전에 포토샵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꽤 여러번 배웠고 이것저것 관련 책들을 사서 해보았다.

포토샵을 처음 배울 때는 플래시까지 같이 배워서 잘 써먹어 보려고 마음 먹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 두가지를 다 배워 왠만큼 사용하게 되었지만 워낙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나와서 이용하는 빈도수가 적어졌다.

하지만 포토샵은 이제 일상적으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왔다.

이 책 역시 그런 면을 강조하고 부각하여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급 기술, 프로그래머들이 하는 그런 류의 것이 아닌 우리 같이 일상적으로 포토샵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다.

 

포토샵을 일단 인물 보정에 많이 사용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사진을 찍다보면 아쉬운 사진들이 많다.

사진 기술이 좋은 편이 아니라 빛 조절 부분이 항상 아쉬운데 그런 간단한 정도는 포토샵에서도 기본이다.

물론 여러 다른 프리웨어 프로그램으로도 그런 부분은 조절이 가능한데 항상 약간의 부족함을 느낀다.

그런 면에선 포토샵은 내가 원하는 만큼의 사진을 보정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다.

 

그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그 어떤 것들... 보통 유명 블로거들이 제공해주는 그런 소스들을 제작할 수도 있다.

다이어리, 메모지, 사진틀... 그 밖에 너무나 다양한 것들이 그런 기능을 바탕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여러 번 하다보면 미적인 부분에도 감각이 생겨 더 좋은 것들이 나올 수 있고 말이다.

 

포토샵 책이 아직 한권도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책이다~ 

 

 

이렇게 쉬운 포토샵 왜 이제야 만난 거죠?

포토샵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

- 포토샵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두 가지로 만들 수 있는 예제부터 여러 기능을 합쳐서 만들 수 있는 예제 순서로 배치했습니다.

- 포토샵을 배우는 내내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예제(인물 사진 보정, 사진 테두리와 틀, 손그림&손글씨, 애니메이션 이미지 등)를 가득 담았습니다.

- 포토샵을 배워 여기저기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실용 예제(스탬프나 마스킹 테이프 같은 소스 예제, 메모지나 수제 엽서 같은 생활 소품 예제)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알고 나면 별 거 아니지만 모르면 헤매는 팁만 추려 따로 담았습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포토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

- 나, 친구, 가족들의 사진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사람

- 포토샵으로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

- 블로그를 내 마음대로 꾸미고 카페에 작품도 올려 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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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 일하라 - 팀십(Teamship), 변화와 성과를 이끄는 에너지
박태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팀으로 일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마음에 맞는 팀원을 만난다면 정말 날개를 단 듯 일의 성과가 만족스럽겠지만 그 반대라면 그 능력을 떠나서 일단 팀에서 나오고만 싶을 뿐이다. 나 역시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일할 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편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혼자서 하는 일을 더욱 고수하는 편이다.

 

그 만틈 팀을 구성하여 일하는 것의 어려움은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프로젝트들이 많아 거의 모든 직종에서 팀으로 구성하여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거창한 프로젝트라는 의미보다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긴밀함이 많이 필요한 경우 역시 포함된 것이다.

 

둘이서 팀을 구성해서 이루어지는 일도 많다고 알고 있다.

그 안에서 업무와 인간관계 두 가지 모두 윈윈하기란 정말 어렵다.

가끔은 아무 문제 없이 살아오던 나의 캐릭터, 성격적인 면이나 능력적인 면에서 많이 부족함과 어려움, 그것에서 오는 갈등과 회의도 끊임없이 온다. 간단히 말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일까?하는 그런 류의 자문 말이다.

 

반대로 상대방의 잘못된 면만 보이는 것도 힘든 일이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 행동에서 오는 모든 것들에 신뢰가 생기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일을 같이 해낼 수 있을까?

자신과 팀원들 간에 갈등이 빚어진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은 거의 불가능하다.

드라마 같은 곳에서 나오는 것처럼 독불장군으로, 거의 신적인 존재처럼 업무를 혼자 다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그리 많지 않으니 말이다.

 

이 책은 팀장으로서, 팀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상관없이 누구나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리더십? 팔로워십??
이제 팀십(Teamship)으로 팀을 완성하라!

“우리 팀은 왜 늘 이 모양일까?” “회식을 한다고 과연 팀이 좋아질까?”
“팀장은 신이 아니다. 팀장과 팀원이 함께 변하라!”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보다 효과적으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리더와 팔로워가 바라보는 지향점이 같아야 한다.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면서 제각기 다른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발휘한다면 조직 내부의 갈등만 심화시킬 뿐이다. 리더와 팔로워의 사고와 행동의 귀결점은 오로지 한 곳, 그들이 함께 몸담고 있는 팀(Team)이다. 리더와 팔로워가 사심을 버리고 팀의 성공을 위해 함께 움직일 때, 즉 ‘팀십(Teamship)’을 발휘할 때 리더십도 팔로워십도 제 몫을 할 수 있다.

팀십(Teamship)이란?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마음과 기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팀원들은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팀을 만들어가는 ‘팀 기술’은 별반 다를 게 없다. 많은 팀들이 보다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해 팀워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팀워크 강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몰라 제대로 된 노력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껏해야 회식이나 단합대회 같은 행사성 활동들을 하며 팀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뿐.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는데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팀워크는 팀십을 통해 강화된다. 팀십(Teamship)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총체, 즉 팀의 모든 구성원들이 항상 팀을 생각하며 일하는 마음과 기술이다. 팀십은 행동의 주체를 팀의 주인인 ‘나 자신’으로 보는 반면에, 팀워크는 ‘전체’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팀십이 팀워크보다 훨씬 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개념이다. 즉, 팀을 위해 팀장이나 팀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팀십이다. 또한 팀십이 보다 나은 팀을 만들기 위한 팀원 개개인의 노력이라면, 팀워크는 팀십의 결과물이다. 한마디로 팀십 없이는 팀워크도 없는 것이다.

변화와 성과를 위한 ‘팀 기술’을 갖춰라

이 책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팀들을 위한 책이다. ‘팀의 변화와 성과 창출은 팀장과 팀원의 공동 책임’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리더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팀십을 개발·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팀의 현재 수준과 변화의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팀십 수준 진단’부터 팀십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하이퍼포먼스 팀의 사례와 관련 이론들을 덧붙여 제시한다.

팀십이 강한 팀들은 팀십 개발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수행한다. 보다 멋진 팀이 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평범한 것 같지만 세심하고, 때론 기발하면서도 감동적이다. 조직이 진정 변화하기 위해서는 리더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 이 책은 리더와 팔로워가 함께 읽고 자신의 팀에 주는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팀의 변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찾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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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 꼼꼼한 생초보의 기업분석 입문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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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평소 재테크 수단으로 "ONLY 적금" 만을 이용하는 무지한 소시민이다.

물론 결혼 초 열풍이 불었던 펀드로 약간의 이익을 봤지만 그것마저 해지한 후로는 적금이 유일한 재테크~

하지만 다른 재테크 수단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잘 모르고 어려워서 관심만 있을 뿐 실천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남들이 말하는 펀드(이건 해봤지만), 주식, 부동산 등등의 정보는 종종 신문기사 등을 통해서 얻기도 하고 이런 책도 가끔 본다.

물론 원론적인 경제학 서적을 훨씬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시대 흐름을 말하고 있는 책들도 가끔 읽게 된다.

없는 감이지만 그것마저 잃으면 안되니까 말이다.

 

나는 주식을 해본 적이 없지만 오히려 이런 나같은 초보들에겐 적당한 책이다.

다른 주식 관련 책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 없는 내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남편 때문이다.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주식을 하고 있다는데 우리 남편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자신의 용돈 내에서 하는 적은 액수(라고 주장하는...) 범위긴 하지만 주식을 수년 째 하고 있는 남편...

 

아직까진 크게 손해 본 적 없이 적당히 이익을 내는 정도인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나름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다.

그런데 고전이 된 책들 - 이를테면 워렌버핏이나 앤서니 볼턴의 책 같은...-을 훨씬 자주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데

그 이유는 기본적인 원칙을 나름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 책을 많이 읽는 남편 역시 나와 같이 이 책을 읽었는데 읽고 나서 아까 같은 말을 해줬다.

나같은 초보들에게 적당한 책이라고...

이 책의 제목처럼 "기업 분석이 처음인데요.."하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주식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라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무제표에만 의존하는 분석은 이제 그만!기업분석 A부터 Z까지
꼼꼼한 생초보의 기업분석 입문기

종목도 선택할 줄 모른 채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해왔던 초보들에게 권함
기업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좋은 주식을 찾아 수익을 얻는다!


주식에 입문한 후 매매를 좀 해보았다고 해서 초보투자자를 벗어난 것이 아니다. 열심히 투자했는데 남은 것은 마이너스 통장뿐, 이유는 대부분 남의 말만 믿고 주식을 사거나 테마주를 사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 종목을 선택할 줄 모른다면 당신은 영원히 초보투자자이다. 투자자가 직접 기업을 분석하고 가치를 측정하여 주가를 가늠할 줄 알아야 진정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주식투자의 출발점은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분석가가 되어 제대로 된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재무제표만 들여다본다고 해서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 기업을 분석해야 하는지, 기업의 주가와 가치의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 경제와 산업이 기업을 어떻게 뒤흔드는지 이해해야 한다.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계산하고 주가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보이지 않는, 질적 측면까지 돋보기를 들이대야 한다. 그리고 재무제표의 숫자가 맞는지 기업의 진가를 파헤치고 스스로 가치를 구체화할 수 있어야 한다.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는 기업의 숫자를 저울질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과 주가, 이를 둘러싼 경제와 산업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개인투자자들 사용 1위 키움증권 HTS로 기업분석 A부터 Z까지 파헤침
기업에 관한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 HTS를 200% 활용한다!


70만 명 이상의 개인투자자들이 사용하는 HTS 1위, 키움증권 영웅문! 이 책은 HTS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한다. HTS에는 기업의 기본 정보부터 각종 수치, 그리고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HTS를 제대로 써먹을 줄 모르면 단순히 숫자를 파악하는 것에 그치기 쉽다. 기업가치를 계산 하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는 수식에 매몰되어 계산 결과로 나온 주가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잊어버리는 것이다.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려면 단순히 기업의 개요와 숫자에 머물지 않고 그것들이 의미하고 있는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계산된 주가가 과연 진정으로 기업가치에 부합하는지를 여러 각도에서 따져 묻고 올바른 투자지식을 갖게 한다.

특별부록 기업분석 초보를 위한 공시분석 핵심 키워드 & 대표사례 소책자 제공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는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 재무제표 분석에만 치중했던 기존의 책들과 달리 기업분석의 아주 기초부터 고급단계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알려줍니다. 이 책으로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주가를 예측하는 애널리스트가 됨으로써 스스로 자산을 보호하고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1. 누구라도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다! 기업분석 입문

어떤 종목을 살지 몰라서 그저 남들을 쫓아다니며 투자하지는 않았나요? 기업을 분석해보고 싶지만 애널리스트들이 하는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웠나요? 그렇다고 애널리스트만 따라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걸까요? 이 책은 당신이 직접 애널리스트가 되어 기업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기업가치에 대한 생생하고 실질적인 지식을 손에 넣어라!

기업을 분석하는 것은 숫자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재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치는 숫자에 드러나 있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업의 질을 가늠하고 위험도를 측정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쉽게 수치화하여 기업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손에 쥐어줍니다.

3. HTS에는 알토란같은 기업 정보가 숨겨져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HTS로 기업을 분석합니다. HTS는 단순히 매매를 하는 도구도 아니고, 차트만 확인하는 창도 아닙니다. 모든 기업의 정보들을 담고 있는 보물상자입니다. 꼼꼼한 분석가가 된다면 이 보물들을 꺼내고 다양하게 엮어 자신만의 보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4. 기업이 나고 자라는 환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

분석을 잘하는 애널리스트란 어떤 것일까요? 단순히 기업을 세부적으로 파헤치고 연구한다고 해서 분석을 잘하는 것도, 투자에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업이 살고 있는 경제 환경과 산업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기업과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제 및 산업에 대해 입체적인 지식을 갖도록 해줍니다.

5. 기업분석을 위한 알짜 정보, 그리고 흥미진진 스토리와 퀴즈, 퀴즈, 퀴즈

기업분석은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제로 피부로 느껴야 합니다. 일광 씨의 그로우업 스토리는 단계별로 갖가지 스토리 속의 기업분석 노하우를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또한 투자자 스스로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공식을 풀어보는 문제로 레벨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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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사냥꾼 3대 무기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4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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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뱃살은 정말 인생 최대의 고민 중에 하나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출산 후 늘어진 뱃살에 대한 고민은 애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나 역시 마른 편이지만 뱃살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배에 힘을 주고 걷는 것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지만 많은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뱃살 사냥꾼이라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무릎을 탁~!!
아무래도 제목부터 확 와닿게 하는 것 같다.
뱃살의 이유와 3주 프로그램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따라하기도 편한 것 같다.
 
새해가 되어서 나역시 몸을 건강히 하고 군살을 빼고 싶다라는 목표를 세웠다.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매년 세우지만 여전히 운동은 작심삼일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작심삼일도 괜찮다고 충고한다. 하루를 하더라도 괜찮다고 말이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뱃살 사냥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직장 생활과 육아로 따로 운동할 시간을 못내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적은 시간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은 매력적임에 틀림이 없다. 물론 그것 역시 내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말이다.
 
출산 전에는 헬스장도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꾸준히 운동하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요즘은 하루 일과가 너무 타이트해서
운동할 여유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새해도 되었고 하니, 조금 열심히 노력해볼 생각이다.
작년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해서 겁도 덜컥 났었고 그에 비례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뱃살 사냥꾼으로 올해 운동 계획을 잡아보려고 한다.
 
 

요요 현상 없이 뱃살을 빼는 방법!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제4권 『뱃살사냥꾼 3대 무기』. 건강 트레이너 명강사 1호로서 1년에 200회 이상의 건강 관련 강연회를 진행하는 피지컬 트레이너 이희성이 컨디션 트레이닝을 통해 뱃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뱃살을 빼려고 당연하게 해 왔던 각종 식사 조절과 다이어트, 운동이 오히려 살을 빼기 어렵게 한다고 이야기하며, 식생활습관과 몸과 마음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생활 자체를 업그레이드하고 컨디션 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뱃살을 빼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본문은 뱃살을 빼는 핵심 무기인 ‘꼭꼭 씹어 먹기’, ‘물 마시기’, ‘좋은 생활 습관(컨디션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실제로 이것을 실천한 사람들의 사례를 곁들여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더불어 뱃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고 올바른 운동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뱃살 사냥꾼이 제안하는 12가지 필살기’와 뱃살 사냥을 위한 3주 프로그램이 수록되어 있어 본문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 가지 실천법으로 뱃살 이번엔 꼭 뺀다! 당신의 뱃살을 뺄 수 있는 마지막 처방전!

“뱃살이 찐 건 당신 탓이 아니다. 약간의 무지와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이다.”
‘식습관(물), 호흡(몸과 마음의 균형), 좋은 생활 습관(컨디션 트레이닝)-뱃살을 빼기 위한 세 가지 실천법’

윗몸일으키기 그만해라! 뱃살과 윗몸일으키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운동은 양날의 검이다. 괴로움을 꾹 참으며, 숨이 끊어질 듯이 운동하지 마라. 운동을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 거나 기초 체력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지 뱃살을 빼기 위한 운동이나 운동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운동은 즐겁고 신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작심삼일로 멈춰도 된다!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성공의 습관을 들이는 3주 프로그램을 실천하라. 내일부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거라고 말하지 말고 오늘 딱 하루만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해 보라. 이건 작심삼일보다도 쉬운 것이다. 사흘이 아니라 딱 하루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매일 그날 하루만 절제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고 만족스러운 컨디션으로 살면 된다.”

핵심 특강 동영상과 강의 현장 사진

* 뱃살사냥꾼 이희성의 '뱃살사냥꾼 3대 무기' 유튜브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ISwjalwo9n4
* 뱃살사냥꾼 이희성의 2010년 1월 28일 서울 KBS '아침 마당' 목요 특강 출연
http://www.youtube.com/watch?v=dgAGPk0wmjY
* 뱃살사냥꾼 이희성의 2009년 3월 26일 한국경제TV '별난 사람 별난 직업' 출연 동영상
http://www.ct88.co.kr/intro/movie.php
* 뱃살사냥꾼 이희성의 누워서, 엎드려서 하는 컨디션 트레이닝 http://www.ct88.co.kr/intro/training.php
* 뱃살사냥꾼 이희성의 강의 현장 갤러리 http://www.ct88.co.kr/bbs/board.php?bo_table=live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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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 <좋은생각> 정용철 에세이
정용철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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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삶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글이다.

나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글도 좋아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글도 좋아한다.

아이러니한 취향이지만 그 글들마다 다 맛이 다르니 어쩔 수 없다.

 

불량품에 실린 글들은 깨끗하고 정갈하다.

마치 화선지 위에 물감이 퍼져 나가듯이 청량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계절 겨울... 이것저것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으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중 이런 책들이 있다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 내 의지와는 다른 일들로 분노하게 되는 세상...

시대에 순응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그런 것은 마음 먹는 것조차 나를 힘들게 하곤 한다.

이런 세상에 살다보면 절망은 매일의 일상이 되어버리고 좌절과 분노는 나를 좀먹는다.

 

그렇게 무너지는 나를 일으켜세우는 것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기분 좋은 청량제는 가족과 이런 글들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좀 더 넓게 해주고 분노로 가득찬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독여주기 때문이다.

 

짧고 소박하지만 깊은 삶의 성찰이 담겨 있는 건 작가 역시 이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가슴 깊이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리라.

고통 없는 열매는 달지 못한 법이니 말이다.

그런 삶의 성찰 속에서 밖으로 나온 말들이기 때문에 더 와닿게 되는 것 같다.

 

긴긴 세월 동안 자신의 노트에만 간직했던 글들을 이렇게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당신의 사랑이여, 고맙습니다.”

짧지만 명료한, 소박하지만 깊은 삶의 성찰!

월간지 《좋은생각》의 발행인 정용철의 에세이. 그는 《좋은생각》을 창간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꾸준히 글을 발표해 왔고, 많은 열혈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 7년간《좋은생각》과《행복한동행》 등에 연재했던 글과 최근 새로 쓴 글을 묶은 것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며 자연과 대화하고,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발견한 삶의 지혜를 짧고 소박한 글에 담아냈다. 더불어 인생의 기쁨, 희망, 행복, 사랑도 소곤소곤 속삭이며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세상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정용철은 거창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기보다 작고 가까운 것, 생활 속에서 소중한 진리를 찾아낸다. 현관의 엉클어진 신발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오래된 일기장에서 일상의 숭고함을 되새기며, 안과에서 처방 받은 인공 눈물을 통해 기뻐서 울 수 있는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또한 중간 중간 만날 수 있는 어린 시절과 청소년, 청년 시절의 유쾌한 에피소드는 작가의 맑은 정신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자연과 속삭이며, 사람들과 마주하며 얻은 삶의 지혜!
“당신의 사랑이여, 고맙습니다.”


정용철은 20년 동안 월간지 《좋은생각》을 내면서 꾸준히 잡지에 글을 발표했고, 매달 100만 가까운 정기 구독자와 소통하면서 열혈독자층을 형성해 왔다. 그는 간결한 문장을 통해, 살아가면서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인생을 살며 느끼는 기쁨과 희망, 행복이 결국은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 그렇게 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해 왔다. 그래서 매달《좋은생각》이 발행되는 날, 독자들은 가장 먼저 정용철의 칼럼을 찾아 읽으며 이 세상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었고, 누리집에 그의 글이 올라오기 무섭게 수십 건의 감사 댓글을 달았다.

2009년 정용철은 18년 동안 노트에 기록해 두었던 주옥같은 명언 한 줄과 숨겨진 속뜻을 통찰하여《사랑의 인사》로 풀어냈다. 이 책은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마음에 필요한 자양분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2년 만에 낸 에세이집 《불량품》은 짧지만 명료하고, 소박하지만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에세이집으로 사계절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깨달은 삶의 이치, 사람들과 마주하며 얻은 인생의 진리를 전하고 있다. 또한 성장 과정에서 있었던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어, 그의 소박하고 맑은 정신세계를 만남과 동시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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