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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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보게된 64는 상당히 요코하마 히데오의 집대성이 느껴질 만큼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인 것 같다. 다른 소설들은 사건에 초점을 맞쳐가면서 범인을 추리해 가지만 64는 경찰 내부에서부터 문제점을 들여다 보기 시작한다. 상당히 새로운 초점이고 1인칭 시점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과거 64라는 유괴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사건은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미제사건이다. 새로운 청장이 취임하면서 이 64 사건을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재주사한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 과거 수사를 했던 경찰은 무엇을 숨기기에 급급하고 다른 무엇인가 있다고 확신하지만 때 마친 과거 64사건을 모방한 유사한 범죄가 일어난다.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고 어느가나 조직의 내부자들의 다양한 권력과 인간관계가 잘드러나 있고 외부의 사건의 요소가 상당히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고 요코하마 히데오의 상당한 집필력과 소설에 대한 글의 표현이 상당히 놀랍고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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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성이 제일 처음 읽는 책 - 피지컬 트레이닝 분야 최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의학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최상의 운동법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박재현 옮김, 이토 에리 감수 / 랜딩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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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할수 있는 운동방식과 실생활에서 응용할수 있는 다양한 운동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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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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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은 돌멩이로 가득 찬 줄 알았는데 찰랑찰랑 물소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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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복복서가 x 김영하 소설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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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인 것 같아서 유심하게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삶에 대하여 공감되는 내용이고 이 책의 공통적인 주제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좀더 다양한 삶에 대한 욕망으로 보고 생각하고 있다. 

김영하 소설들은 상당히 묘한 매력이 있고 읽어보면 우리들의 삶에 대한 공감이 상당히 잘 된다. 김영하 작가는 평범한 것에 대한 문학적인 요소의 의미들을 잘 표현하고 이것을 독자로 부터 생각하게 만든다. 상당히 표현력과 글에 대한 저술력이 상당히 높은 것 같다. 오빠가 돌아 왔다는 것은 집안 꼴이 말도 아니게 상당히 지저분한 체계인데 오빠가 돌아오면서 아이러니 하게되 해체된 가족이 모여서 점차 그 모양세를 갖쳐줘가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많은 부분의 해체된 가족을 보면 결합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에서는 빠르지 않으면서도 천천히 조금씩 모습을 갖춰져 가듯이 합쳐진다는 느낌을 상당히 잘 받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우리 사회의 가족해체가 자주 일어나지만 한편으로도 다른 가족형태처럼 뭉쳐서 점차 모습을 갖쳐져 가는 것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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