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쟁 2.0 - AI 세계 전쟁의 실체와 대한민국의 전략 카드 AI 전쟁
하정우.한상기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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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한빛비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 공약과 함께 네이버 출신의 AI 전문가 하정우 센터장을 초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한 결정으로 한국의 AI 글로벌 기술 주권 경쟁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한국은 스탠포드 HAI의 '글로벌 AI 파워랭킹'에서 7위, AI·반도체·양자 등 주요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상위 10위권에 있어(예: AI 9위·반도체 5위) 이미 강국 반열에 올라 있다. 하지만 진정한 "AI 3대 강국"으로 거듭나려면, 10,000대 GPU급 인프라 구축, 전략적 활용과 인재 양성의 실효성, 그리고 국제 협업 기반 연구 강화 같은 '속도와 실행력'이 향후 1~2년 성과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한빛비즈에서 출간된 『AI 전쟁 2.0』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한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전략서이다. 이 책은 전작 『AI 전쟁』(2023)의 내용을 확장하고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한 속편으로 단순한 AI 기술서가 아닌 'AI 글로벌 기술 주권 경쟁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전략 매뉴얼'에 가깝다.




공저자인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전 네이버 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과 한상기 박사(AI 전략 컨설턴트)는 각각 기업 현장과 정책 자문 분야에서 AI 기술과 전략을 다뤄온 인물들이다. 두 저자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우리나라가 지금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10년 뒤의 기술 주권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전쟁 2.0』은 미국, 중국, EU, 중동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AI 정책을 분석하며, 한국이 뒤처진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한다. 특히 AGI(범용 인공지능)의 등장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전략, 데이터 인프라 구축, 디지털혁신부 신설, 국방 AI 전환 등 다양한 국정 과제를 제안한다.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와 생성형 AI 에이전트, 온디바이스 AI 등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다뤄, 빅테크 기업의 전략과 AI 기술의 향후 진화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관련 기술 변화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실행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AI 도입을 위한 정책 목록과 우선순위, 관련 부처 간 협업 방안 등이 실제 로드맵 형태로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단지 AI의 흐름을 아는 데 그치는 차원에서 벗어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들은 "AI는 핵무기 이상으로 강력한 미래 무기이며, 이를 갖춘 국가는 새로운 패권 국가가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즉, '기술을 아는' 것을 넘어 이제 '전략으로 만드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AI 전쟁 2.0』은 정부 정책 입안자, 기업의 전략기획 담당자, 기술 기반 스타트업 창업자는 물론, AI 시대의 국가 생존 전략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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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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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자이언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인터넷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나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여기에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우리 삶은 또 다른 변화 속으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큰 변화에 또다시 직면한 셈이다.


기술과 생명, 종교와 과학,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하루가 다르게 무너지고 재편되는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인간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고 되묻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는 이러한 근원적 질문을 동서고금의 사상가 57인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 책에는 공자, 노자, 소크라테스, 세네카, 석가모니, 예수, 마호메드 등 종교·철학의 거인들부터, 체 게바라 같은 혁명가까지 시대와 분야를 초월한 사상가들의 사유를 담아 사색의 길로 안내한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는 수천 년간 이어져온 인간 탐구의 사유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종교, 철학, 심리학, 진화생물학, 윤리학, 미래학을 아우르며 인간 존재의 다층적 실체를 통합적으로 조망한다.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57명의 사상가들의 철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인간이란 무엇인지 정의하기보단 오히려 수천 년간 인간들이 고민해온 질문들을 쏟아 낸다. 그리고 다시 묻는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라고 말이다.


이 책은 인류의 삶을 이끌어온 거인 같은 사상가들의 지식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독자로 하여금 거인들의 질문에 자신의 삶을 대입해 보고, 다시 묻고 그 물음을 실천으로 바꾸도록 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종교·철학뿐 아니라 심리학, 윤리학, 진화생물학, 미래학까지 망라해 인간 삶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참고로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는데 챗GPT, 제미나이, 딥시크 등 AI 모델들이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했다고 한다. 또한 인간 전문가들이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해 의미 있는 서사로 엮었다고 전했다. 철학 3부작을 포함해 거인의 어깨 시리즈를 통해 인간 존재와 사회, 참에 대한 탐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것이 아닌, 질문과 함께 살아가게 하는 책이다. 오늘도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나는 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스쳐간다면, 이 책에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그 시야를 빌려보길 추천한다.


자이언톡 팀을 대표해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벤진 리드는 이 책은 인류의 거대한 생각의 숲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거인들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생각의 숲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을 것이고, 스스로 거인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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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핵심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법 - 경영자, 관리자, 실무자 누구나! 쉽게 읽고 바로 실천하는 실무형 매뉴얼
신철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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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광문각출판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최근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도입되며, 일부 대기업이 전유물이 아닌 모든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존 전략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현실적 고민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장의 고민을 해소할 실질적 솔루션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간극을 줄이고, 기술과 현장, 가능성과 실행 사이를 연결해 줄 실용서로 출간된 책이 바로 『기업 핵심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법』이다. 이 책은 중소기업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별 맞춤 실무 매뉴얼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업 핵심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법』은 기술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실천과 현장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기업의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경영기획은 물론 마케팅, 영어, 인사관리, 생산 및 품질관리, 정보화 등 기업의 모든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별로 AI 도입 가능성과 적용 포인트에 대해 짚었다.




생성형 AI는 기업의 미래와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마케팅, 고객 서비스,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직무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이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는 어떤 것이어야 할까? 중소기업에서는 실제로 복잡한 기술 적용이 필요한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업무 활용도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기업 현장에서는 챗봇,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AI 기반 검색 엔진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가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 분야에서는 생성형 AI가 소비자 조사, 광고 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며,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맞춤형 콘텐츠 생성, 고객 데이터 분석 등은 이미 여러 기업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경영자, 관리자, 실무자 등 관련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물론 이 책이 각 기업이 원하는 완벽한 포인트를 제시해 주진 않는다. 하지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인프라 구축, 리스크 및 규제 대응 등 실무 활용에 적극 도입해 볼 만한 제안들을 살펴보는 용도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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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완벽 활용!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
호리우치 료헤이 지음, 박수현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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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시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툴들이 대세로 떠올랐다. 그런데, 실제로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해외에서는 매일 성인층이 일상 및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3년 17.6%에서 2024년 33.3%로 생성형 AI 경험률이 급증했으며, 사용자 중 82%가 정보 검색, 44%는 문서 작업, 40%는 번역 용도로 AI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생성형 AI는 ‘미래’가 아닌 이미 ‘일상과 직장 업무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직장인 및 기업 실무에서의 도입 비중이 높다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그럼 프로그래밍은 어떨까? “이제 프로그래밍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하는데, 대학 시절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다 아니다 싶어서 덮었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챗GPT 완벽 활용!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은 비전공자도, 코딩 초보자도 챗GPT와 함께라면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웹 서비스 개발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기존 입문서와 차별화된 실용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이 책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관련 문법을 암기하는 대신, 챗GPT에 질문하고 수정하면서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코드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메일, 보고서, 엑셀 데이터 정리 등 업무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문서 작성 작업을 직접 코딩하지 않고도 AI가 코드를 생성해 주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요즘 직장인들이 많이 쓰고 있다는 파이썬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 및 웹 서비스 구축까지 단계별로 다루고 있는 점도 이 책을 살펴봐야 할 이유 중 하나다. 이 책은 직장인 코딩 독학에 최적화된 코딩 독학 책이다. 업무 자동화를 위한 책이고, 비전공자 코딩 책이다. 또한 파이썬 독학은 물론 엑셀 자동화 책으로도 추천한다.


이 책에서는 프로그래밍 필요성 → 기초·응용 팁 → 웹·엑셀·데이터 분석 → 커리어 전략까지 8개 챕터로 나눠 프로그래밍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로드맵으로 안내한다. 최근 업무에서 IT 활용 능력은 필수가 되었지만, 프로그래밍 학습은 여전히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비전공자는 학습 중간에 포기하기 쉽고,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어도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GPT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프로그래밍에 대해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 없이 혼자서 공부할 때 생기는 막막함을 줄이고, 프로그래밍을 빠르게 업무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을 위한 챗GPT 책으로 추천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입문서는 변수, 조건문, 반복문, 알고리즘 등 문법과 이론 중심이었다. 반면에 이 책은 ‘실무 자동화와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챗GPT라는 강력한 도구를 결합해 코딩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코딩을 배우기 위한 공부에 머무르지 않고, 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확장한다.


이 책은 챗GPT 사용법과 효과적인 질문 방법,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학습을 시작으로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학습과 300여 가지 기초 문법과 응용, 실전 가이드로 웹 페이지 작성,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사례 실습, 챗GPT 프로그래밍 경험을 통해 얻은 활용법과 인사이트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무엇보다 IT 비전공자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30가지 이상의 자동화·데이터 분석·웹 개발 팁으로 ‘코드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챗GPT 활용법을 중심으로 질문법, 오류 해결, 코드 생성·개선 등 AI와 협업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챗GPT와 함께라면 누구나 실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도전해 보시라.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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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하는 직장인의 정리법 - 업무력이 수직 상승하는 노션 실전 가이드
지니언트 지음 / 프리렉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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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프리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현대 직장인들은 매일 쏟아지는 정보와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효율적인 정리법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션(Notion)이라는 올인원 생산성 툴이 주목받고 있는데, 노션을 활용해 체계적인 업무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노션하는 직장인의 정리법』 책이 새로 나왔다.


노션은 메모, 일정 관리,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 관리 등을 한곳에서 통합할 수 있는 올인원 생산성 도구다. 페이지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링크드 DB, 테이블, 캘린더, 칸반 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코딩 지식 없이도 개인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업무 정리, 프로젝트 관리, 자료 공유에 최적화되어 있다. 팀원들과의 협업과 공유가 간편해 원격근무 환경에서도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노션을 사용하면서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고 있다. 이 책은 10년차 디지털 전문가이자 직장인인 저자가 직접 연구하고 실험해온 노션 업무 정리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단순한 노션 사용법을 넘어, 업무의 본질과 개인 시스템 구축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특히 "왜 기록하고 정리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체계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의 핵심은 DSLR 전략이다. '데이터베이스(Database), 시스템(System), 로직(Logic), 리뷰(Review)'까지. 4단계로 구성된 이 전략은 노션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데이터베이스 단계에서는 정보의 구조화 방법을, 시스템 단계에서는 워크플로 구축을, 로직 단계에서는 정보 간 연결 방법을, 리뷰 단계에서는 지속적인 개선 방법을 다룬다.


이 책에는 업무 관리부터 자산 관리까지 저자가 직접 만든 업무 시스템 예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또한 누구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0가지 실전 팁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노션을 단순 메모 앱을 넘어 '나만의 통합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곧 업무 효율의 극대화로 이어진다.



이 책은 노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물론, 이미 사용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단순한 툴 가이드북을 넘어 일과 삶을 혁신할 '진짜 정리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무질서한 정보 속에서 자신만의 질서를 세우고 싶거나, 반복되는 일상에 체계적인 정리 시스템이 필요한 모든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에 체계적인 정리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원격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개인의 정보 관리 역량은 업무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노션하는 직장인의 정리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으로,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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