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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장간의 공작님 - 제로노블 071
꿀설기 지음 / 제로노블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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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대장장이라는 설정이 무척 새로웠고 흥미로웠어요. 또한 여주가 남주를 만나고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이 참 좋았고, 작가님 전작의 남주가 존댓말하면 더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소설에서 젠틀하게 존댓말하는 남주를 보고 소설이 진일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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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의 죄를 사하노라
피라락 / 쁘띠벨벳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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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녀 조신남 키워드 보고샀는데 어디가 조신남이라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일본tl느낌나요. 남주가 동정남인것은 맘에들었는데 태도가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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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nd Name(세컨드 네임)
발그레 / 동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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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소재의 새로운 소설을 기대했는데 소재만 독특하고 캐릭터들은 매우진부해요.
재벌가 사생아남주, 의존적이고 상처많은 여주, 의처증 심한 전남편... 초중반을 넘어3분의 2정도까지 전남편과의 결혼생활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주와의 사랑은 별로 본것 같지도 않은데 뜬금없이 이별 ..그러다 특별한 계기 없이 다시 만나고 남주가 청혼하고 결혼으로 끝나네요.
왜 여주에게 두번이나 네임이 발현된건지 무슨 특별한 사정이나 혹은 계략이 있었는지 나올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나온걸보면...별 이유가 없나봐요ㅋㅋ
남주와 사랑하게 된것도 이름이 발현된 운명이었기 때문이고, 만남도 의도하지 않은 우연이었던거네요. ㅎㅎ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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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울한 이사벨 양의 하루 (외전증보판)
라반야 / 블라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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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다 읽었는데... 문장의 완성도 보다는 캐릭터를 중시하는 저로서는 아쉽게도 평점변화가 없네요. 끝까지 남주2는 동갑임에도 반말 여주는 존댓말 하네요. 자신이 난봉꾼에 바람둥이 였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선긋고 시작한 연애에 여자들이 더많은것을 원해서 이별했단 식으로 변명하는것도 참 별로였습니다. 네이탄이 이사벨을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된것은 여자들을 아프게한 천벌을 받는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ㅋㅋ. 제가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의 조합을 굉장히 싫어 함에도 (심지어 혼인경험이 있는)남주 1이 남주2 네이탄 보다는 더 낫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도박중독자 남편도 포기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해 도박중독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자애로운 현모양처 상이 이상적인 여성상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남자가 아무리 쓰레기라도 현명한 여자는 쓰레기를 구원할수있다? 결국 남자가 파국을 맞게된다면 현명하게 대처못한 여자탓?) 그에 반해 결혼후 남편의 이상성벽을 알게 되고 환멸을 느껴 멀어지게 되고 첫사랑과 재회해 모든것을 버리고 떠난 여자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그려냅니다. 결혼전 조짐도 없다가 결혼 후에야 변태적인 관계를 요구한 남자가 더 유책하다고 생각하는 제 가치관과는 배치되어 불편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자식을 생부 인지도 불확실한 전남편에게 떠넘기고 첫사랑과 떠난것은 잘못이지만 혼인 파탄의 원인 제공은 분명 전남편이 한것 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문장은 참 화려하고...공들인 느낌이 강하지만...저는 여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캐릭터에 공감이 가지 않아서 보기 힘든 소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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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정도까지 읽었는데 도무지 제 취항이 아닙니다.
역하램 기대하며 구입했는데, 문장은 유려하고 보기좋았으나 (장르소설같지 않고 순수문학같은 묘사와 서술)등장인물들이 모두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자식까지 있는 돌싱인 40대 중반의 남주1이 자기 아들과 동갑인 여자에게 반해서 몇년간 지켜보며 정보를 모으는게 (그걸두고 스토킹이라 하죠) 징그러웠고, 남주1의 아들인 남주2는 동갑이지만 시건방져서 맘에 안들었는데 그 이유는 보자마자 반말찍찍에 명령조 말투와 바람둥이 설정 때문이었습니다.
말투나 행동은 남주1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종합해 보면 둘다 거기서 거기로 제겐 별로탐나지 않는 남자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음식과 책 외의 다른것에는 별 관심없는 무력한 타입이라 그런지 초반 소설의 상당 부분이 음식에 대한 찬미와 묘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 흔한 음식 예능이나 먹방도 좋아하지 않는 저는 계속되는 음식에 대한 묘사들이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유명한 시들을 패러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 시들이 가벼운 시들이 아닌데 개그로 가볍게 소비되는게 좀 불편했습니다.

여주인공이 직장동료에게 남주2의 바람끼에 대해 들으면서, 주변인들이 자신을 좋게 봐 선자리를 주선하는 것과 여자들을 가슴 아프게했던 남주2의 과거를 동일선상에 놓는것도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남주에게 한순간에 버림받은 여자들이 미련을 잘 버리지 못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서 여주도 참 별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계속 읽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혹시라도 훗날 소설을 완독하고 긍정적인 평가로 수정 할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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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청룡의 제물
강약 / 문릿노블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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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이 여자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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