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백야

백야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7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박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박은정 선생님의 백야출간을 축하드려요 90년대 쌍뻬쩨르부르크 백야를 함께맞던 그때가 그리워요 주변에 마구 자랑해야지

[100자평] 아름다운 노년

아름다운 노년 - 노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제임스 패커 지음, 윤종석 옮김 / 디모데 / 2016년 2월

노욕에 눈이 멀어서 교회를 마치 자기 소유물 처럼 생각하고 제왕처럼 군림하는 맛에 빠져서 은퇴를 하지않고 은퇴를 하더라도 자신의 아들에게 모든 권한을 대물림하여 손가락질 받는 한국교회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씀이다.

[100자평]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 우리가 놓치는 민주주의 위기 신호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18년 10월

우리는 왜 일본 침략제국주의의 쓰레기를 그렇게 버리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일제의 잔재 친일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친일파들은 왜 민주주의를 미워하는가? 왜 한국사회 기득권은 친일파이고 파시즘 옹호자라고 비난받는가?

[100자평] 카푸스틴 : 피아노 작품집

[수입] 카푸스틴 : 피아노 작품집 - 8개의 콘서트 에튀드 op.40, 변주곡 op.41, 달 무지개 op.161, 피아노 소나타 2번 op.54
카푸스틴 (Nikolai Kapustin) 작곡, 손열음 (Yeol Eum Son) 연주 / Onyx / 2021년 7월

손열음의 연주는 쿰틀대는 생명력과 에너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카푸스틴의 작품은 기교적으로 대가수준에 올라있어야 제 맛을 냅니다.그래서 손열음의 손을 지나면서 카푸스틴의 음악은 프란츠 리스트 음악만큼이나 광채를 발하게 됩니다. 고정된 레파토리에 머물지않는 손열음 만세

[100자평] 일본은 우리의 적인가

일본은 우리의 적인가 - 붓의 문화와 칼의 문화의 대립
이덕훈 지음 / 실크로드 / 2021년 6월

칼과 힘의 정의만을 믿는 왜인들에게 대화와 타협은 무의미하다. 왜군을 박살낼 수 있는 군사력이 없으면 왜군은 언제든지 침략한다는 것은 우리 역사가 증명하는 진리다.선택은 분명하다.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정부가 정의이고,사죄하고 무릎을 꿇고 실익을 챙기자면 토착왜구 반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