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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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화길. 어둡고 섬세한 사람의 감정을 뚫고 들어가는 강화길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은 늘 감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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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36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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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장르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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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폭스 갬빗 - 나인폭스 갬빗 3부작
이윤하 지음, 조호근 옮김 / 허블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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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도 안되게 재미있는 스페이스 오페라. 3권 총합 1500페이지가 넘는 대작인데 길다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는다. 이 멋진 세계를 창조해준 작가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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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장소가 날이 갈수록 멀어져간다.
대학이나 회사 같은 외부와 관계가 단절된 상태로 이 거리에 온 사람은 출구로 향하는 길을 금세 잃는다. 설령 나갈 수 있더라도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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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개정판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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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권력은 자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 권력을 의식해야 하는 이는 권력의 피지배자들이다. 권력이 그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력이 행사되는 곳에서는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힘이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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