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세계 - 뇌과학자가 전하는 가장 단순한 운동의 경이로움
셰인 오마라 지음, 구희성 옮김 / 미래의창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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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걷는 행위는 개인과 사회 전반에 많은 이득을 제공하고, 또 이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_ 들어가며 중 - P9

"내가 명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걷고 있을 때다.
걸음을 멈추면 사고가 멈추게 되므로
다리가 움직일 때만 뇌가 작동한다"
- 장자크 루소 - P14

노조와 걷기에 대한 전문자료를 해석하여 얻을 수 있는결론은 단순하다, 걷기를 계속하는 한늙지 않으며, 걷지 않는것은 늙었다는 얘기라는 것이다. 특히 적당한 리듬을 유지하문서 빠른 템포로 정기적으로 걷는 것은 노화가 유발하는 역가능들을 지연시킨다. 또한 걷기는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창의성 통상과 함께 정확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활동 주의 유산소 운동은 이전에 학습한 내용을 기억해내는능력을 개선시킨다. 또한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은 학습과 기의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 측두엽 화마의 새로운 세포 생산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운동은 약이다"라는 말은 백번 맞는말이다. 그 어떠한 약도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지 못한다. 게다가 운동에는 약이 주는 부작용 같은 것도 없다. _ 걷기, 왜 좋은가 중 - P19

바로 걷기는 미세하고 중요하면서도 강력한 방식으로 뇌의 활동에 두드러진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_?걷기, 왜 좋은가 중 - P26

걷기는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의 활동에 다양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일으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응하게 만든다. - P26

현존하는 영장류 중 인간처럼
직립보행을 하는 종은 없다. - P44

나무는 뇌가 없고, 고착(움직임이 없는) 상태의 동물 또한마찬가지다. 그러나 움직이는 동물의 경우, 예를 들어 먹이나짝짓기, 쉴 곳을 찾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생물체에는 뇌가 있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는 먹이와 쉴 곳, 짝짓기 대상을찾거나 다른 포식자로부터 달아나기 위한 의도된 동작을 조절할 뇌가 필요하다. 뇌는 상태가 양호하고 안전하며 섭취 가능한 먹이를 선별하고, 그 음식물을 포획하거나 수확할 수 있도록 동작 명령을 내려야 한다.
_ 걷기의 기원 중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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