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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킹제이 ㅣ 헝거 게임 시리즈 3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헝거게임의 마지막
캐피톨에 저항하는 반란군이 75주년 게임중 쿠데타를 실행한다.
저항군의 중심에 캣니스가 있다.
상징적 존재로 반란군에겐 필요한 존재.
캐피톨에 잡혀간 피타를 위해 캣니스는 모킹제이가 된다.
반란의 마지막에 캐피톨의 대통령이 아닌 반란군의 대통령이
캐피톨 아이들의 몰살하고 그들만의 헝거게임을 제안한다.
이에 캣니스가 반란군의 대통령을 암살해버린다.
이렇게 반란은 끝나고 피타와 캣니스는 헝거게임과 반란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체 살아간다.
주인공이 17세의 소녀인데 내용은 정치와 전쟁등 어른들의 이야기.
성장소설이라하기엔 너무 가혹한 현실을 그렸다.
주인공이 20대 초반이면 좀더 설득력있는 내용이 될것같은데 하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