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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건강을 회복한 리스베트는 미카엘이 계획한대로 PDA로
자서전을 작성하여 책으로 출판하고 재판에 이용한다.
살라첸코의 죽음으로 섹션은 다시 보이지 않는
조직으로 남을 수 있는 듯 싶었지만 의심을 품을
몇몇의 수사관들에 의해 그 실체가 들어난다.
국가를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모두 체포되고 섹션도 살아진다.
재판을 통해 리스베트는 평범한 보통시민으로 지위를 찾는다.
미카엘과 리스베트는 친구사이로 다시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1부를 읽었을 때는 미카엘이 주인공인 스릴러 소설인 줄 알았다.
하지만 다 읽어보니 리스베트를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