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의 그림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 시작한 윌슨. 인간은?에 대한 그의 탐구는 개미와 인간의 진사회성에서 시작해 인간 본성의 근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종교는 무엇에서 나왔는지를 얘기한다. 오늘날의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이기적인간과 이타적인간이 존재하는지, 종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둥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이 책을 읽고 이해한 이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세상을 보는 시야의 차이는 꽤나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