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복합 유산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이형준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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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어디로 갈지 늘 검색하며

또 어떤 추억을 담겨줄까 엄마는 고민한답니다.

그러던 중 세계 곳곳을 책으로 담아 놓은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복합 유산"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세계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복합유산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어서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저까지 학문적 지식을 넓힐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차례를 보시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세계 복합유산들을 볼 수 있답니다.

먼저, 아시아 편 중국을 보실까요?

 

중국에서는 황산산을 가장 먼저 소개하네요~

황산산은 중국인의 정신적인 고향인 타이산산, 불교 성지 어메이산,

성리학의 본고장 우이산과 함께 유네스코 복합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해요.

바위와 소나무, 구름이 어우러진 황산산이 풍경은 정말 멋지지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모습들이 많이 실려 있답니다.

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로는

"감상포인트"가 있다는 거예요.

황산산을 살펴보는 가운데 감상할 포인트를 딱 잡아주어

어디를 더욱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지 알 수 있답니다.

또한 "흥미진진 포인트"도 따로 소개되어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유적과 풍경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답니다.

자연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소개하고 있네요~

이제 유럽으로 발길을 옮겨볼까요?

유럽 편에서는 가장 먼저 그리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스는 2곳의 유네스코 복합 유산이 있다고 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위의 사진 메테오라인데요.

그리스 정교회의 전통을 유지해 온 수도원 유적이랍니다.

 

위의 왼쪽 사진은 성 스테파노스 수도원이고,

오른쪽 사진은 메갈로 메테오라 수도원 박물관의 전시물과 수도원의 프레스코 벽화예요.

 

다음으로 아프리카/아메리카 편으로 넘어가 볼까요?

아프리카/아메리카 편은 탄자니아와 페루를 소개하고 있어요.

 

 

탄자니아는 대자연을 터전으로 수많은 동물이 살아가는 대륙이에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네요~

 

 

 

페루의 마추픽추 유적지 일대에요.

마지막으로 오세아니아 편으로 팔라우와 오스트레일리아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책을 통해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것들을

간접적으로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었고

또한 유네스코로 지정된 세계 복합 유산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서는 세계를 여행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유네스코 세계 복합 유산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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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인 클라크 지음,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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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한 번은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엄마, 나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안 예쁜 것 같아ㅠㅠ"

아니...무슨 이런 말을ㅠㅠ

안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충격이었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점점 자라면서 타인을 인식하며 자신을 바라본다고는 하던데,

이렇게 자신을 낮추어보면서 저에게 이야기하는 아이를 보고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러할 때에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딱 우리 아이를 위한 책인 것 같더라구요.

카멜레온은 주위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하지요~~

그런데 모든 카멜레온들이 주위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바뀔 때

어떤 한 마리 카멜레온만 몸 색깔이 바뀌지 않네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야~~카멜레온이 엄청 많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다른 카멜레온들은 주위 환경에 맞춰 몸을 바꾸는데,

우리의 주인공 카멜레온 레온만 계속 눈부신 형광색을 가지고 있네요.

그럼....우리 레온이 모래사막으로 가면 색이 바뀔지도 몰라요~

함께 가볼까요?

 

 

 

어머!! 그런데 이게 뭐지요~~

다른 카멜레온 친구들은 모두 모래사막과 비슷한 색으로 바뀌었는데,

레온은 여전히 눈부신 형광색이네요.

그럼, 회색빛 바위산으로 가면 레온이 바뀔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힘이 빠진 레온을 위해

독자로 하여금 응원과 용기를 불어넣도록 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레온, 힘내! 너도 회색빛으로 바꿀 수 있을 거야!"

레온이 못 들었나 봐요. 좀 더 크게 말해 볼까요?

 

 

 

"힘내라! 힘!"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처럼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책은 단순히 책을 읽는대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친구를 향한 응원도 이렇게 연습을 해봐야

실제 상황에 놓이게 될 때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바위산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다른 카멜레온 친구들은 몸이 다 회색빛으로 바뀌었지만,

레온은 여전히 눈부신 형광색이에요.

자고나면 바뀔지도 모르니, 조용히 책장을 넘기며 레온에게 인사해 볼래요?

"레온, 잘 자!"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의 책에서는 다시 한번 독자로 하여금

이렇게 레온에게 말을 걸도록 한답니다.

레온을 응원하고, 레온과 소통하며 아이가 점점 책 속으로 빠져들어 가더라구요.

하지만 레온의 색은 잠잘 때도 변하지 않았네요.

친구들은 레온 때문에 너무 눈부셔서 깨고 말았답니다.

그러면서 모두 잔뜩 짜증 난 얼굴로 레온을 힐끗거렸다는ㅠㅠ

얼마나 레온이 속상했을까요...

저희 아이도 공감하며 마음 아파했답니다ㅠㅠ

레온을 읽으면서 레온 친구들의 입장이 되어

나와는 다른 사람이 있을 때 어떤 행동과 말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내가 레온이라면 어떻게 행동하며 생각해야 될지 계속적으로 나누어 보았답니다.

레온은 이제 친구들을 떠난답니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형광색 친구들인 형광색 새를 만나게 되지요.

하지만 그들마저도 레온을 떠난답니다ㅠㅠ

 

레온! 그래도 슬퍼하지 말고 힘을 내어 볼까요!!

책에서는 레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열까지 세어 보라고 하네요!!

 

 

드디어 레온이 자기와 딱 어울리는 곳을 찾았어요.

눈부신 형광색이 있는 곳을 말이죠~~~

나아가 레온은 자기와 딱 어울리는 주위 환경과 함께

더 행복한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바로바로~~레온과 똑 닮은 친구랍니다!!

어때요, 정말 잘 어울리죠?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감동이더라구요.

내가 남과 다르다고 스스로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숨기 보다는

힘든 상황 가운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꼭 맞는 곳을 찾아 나서며

그곳에서 나 자체로도 멋진 나를 발견하고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걸 배우게 되었어요.

나아가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은

레온에게 "응원하는 메시지, 걱정하는 메시지, 위로하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직접 말하도록 하여 독자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레온과 교감하도록 하였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친구 한 명이 생긴 느낌이 드는 거 있죠!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거나 비교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반대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배우길 원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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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주니어RHK 편집부 지음, 신인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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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영어단어를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엄마인데요.
지속적으로 사이트워드, 파닉스, 동요는 노출하는데
또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아이의 언어를 이끌었으면 하는 시기에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 많은 영어 단어책 중 이 책을 만나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는
바로  디즈니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거였어요.
"디즈니 그림 그려져 있다고 무슨 영어실력이느냐"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디즈니 영화를 본 아이라면 꺄~~소리지르며 좋아할 책이랍니다.

저희 아이에게도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책을 주니
꺄~~소리지르며 "엄마이게뭐야~~~"
"내가 봤던거잖아!"
"모아나..엘사..라푼젤..다있어~엄마 너무너무 좋아!"를
외치는거 있죠~~
그럼,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을 한번 볼까요?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은
사전답게 알파벳 순으로 되어 있어요.
A~Z까지 알파벳 순으로 나열된 단어를
디즈니 그림과 연결지었답니다.

처음부터 "A"에 "Anna"가 등장하다니!!!!
어마무시하지요~~~
보는 제가 다 재밌더라구요.
겨울왕국 본지가 언제인지도 까마득한데
아직까지도 엘사, 안나를 좋아하는 딸램이랍니다.
그러니 영어 단어를 절로 익힐 수 있겠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세번 보고
자꾸보게되니까요~~~

저희아이도 하원하자마자 한번,
저녁 먹고 한번,
아빠한테 자랑한다고 한번,
자기전에 잠자리 책으로 한번!!!
보았는데요~~
이렇게 계속적으로 영어단어책을 잡고 있다니
저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accident 사고" 같은 단어도
단순히 다른 영어사전에서 외웠다면 어려웠을 단어를
겨울왕국에서 본 안나의 모습을 보고 accident를 외우게되니
암기력 효과 톡톡히 보았답니다.

그리고, 단어 밑에는 예문이 있어서 그림과 더불어
어떻게 문장이 쓰이는지 바로바로 알 수 있어요.




  
화살표로 가르킨 QR코드 보이시나요?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에서는 각 알파벳마다 QR 코드가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각 단어와 단어의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열심히 보고 있네요.
제가 옆에서 영어단어를 더 신경써서 읽어주니까
단어를 금새금새 기억하더라구요.

 



디즈니 영어사전답게 지금까지 본
디즈니 영화 찾아보기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굿다이노, 겨울왕국, 모아나, 엘사~~친구들~~~
디즈니 친구들이 한자리에 있다니 신기방기하며 보았답니다.

 

 
 
 
 

이 외에도 다른 페이지 단어를 한번 보실까요?

 

 

 

 

 

 

 

 

 

이렇게 보니까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아이들이 반할만도 하지요~~
공주님 뿐만이라, 왕자님들도 좋아할 디즈니 영화들이 담겨져 있어
여자, 남자아이 모두다 좋아하면서 공부할 것 같아요.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노출시켰지만,
어는 외국어이기에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한데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니
계속적으로 노출시켜도 지루해하지 않고,
오히려 자발적으로 계속 가져와서 같이 읽자고 하니
엄마는 그저 고마운거 있지요~~

특별히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초등 필수 영단어 900개가 들어 있어
영어 실력을 쑥쑥 높일 수 있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영어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어단어를 익히길 원한다면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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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림 그려주세요! - 그림에 자신 없는 부모님을 위한
김형진 지음 / 앤제이BOOKS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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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너무 재밌죠?
저희 아이 말인줄 알았어요.
[엄마, 그림 그려주세요!!]

그런데 소제목이 더 재미있어요.
[그림에 자신 없는 부모님을 위한] ^^
아~~어쩜 이렇게 제목에서부터
엄마의 마음을 읽고, 희망을 주는지요~~

저희 아이에게 원에서
"자유활동 시간에 뭐했냐?"고 물어보면
"친구들이랑 그림 그렸어. 난 그림그리기가 좋아!"
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원가방 한가득
자기가 한 미술활동을 가져오는데
매번 그리는 패턴이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어느날 미술학원 다니는
친구 그림을 보더니 자기도 그림을
더 잘그리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학원은 다니기 싫다구하고...
그럼 미술도 엄마표로 해야 되는 상황인데...

하지만 제가 가장 못하는 것 하나가 미술이라는ㅠㅠ
그걸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면 저는 어떡합니까....
그러던 중에.. [엄마, 그림 그려주세요!] 책을 만났어요.

아이를 위한 그림 책이지만
결과적으로 저에게 엄마표로 아이에게
미술을 가르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답니다.
책 한번 쭉~훑어봤는데 이맘때 아이들을 사로잡을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한가득 있더라구요. 
그럼, 한번 책을 자세히 보도록 할까요?

 

 

 

 


 

 

 


목차를 보시면
그림 그리기 준비물과 함께
직선, 곡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 나와있어요.

그리고 각 part 별로 주제가 나뉘어져 있어요.!
part 1. 사람 그리기
part 2. 동물 그리기
part 3. 탈것 그리기
part 4. 직업 그리기
part 5. 상상 속 친구들 그리기
part 6. 식물 그리기
part 7. 음식과 소품 그리기

그리고 part 아래 다양한 그림 주제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어머어마하게 많은 주제들이 수록되어 있지요?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꼭 그리는
그림 70가지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종이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별책부록으로 [그리기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어요. 이 워크북은 흐리게 표시된
밑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밑그림 선을 따라 아이가 그리면서
그림의 완성도가 높아지니
아이가 자신감 있어하더라구요.



동글동글~~구불구불~~빙그르르~~
곡선을 이용해 멋진 그림도 그릴 수 있네요~
동그라미 모양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그림도 그릴 수 있구요.
막상 돼지를 그려보라고 하면
뭐부터 그려야하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동글동글 동그라미로 그리는 법을 가르쳐준다면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 같아요~


 


 

part 1. 사람그리기 부분 중 '표정 그리기'에요.
매번 웃는 얼굴만 그리는 저희 아이에게
다양한 표정을 그릴 수 있도록
많은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네요.
신나는 표정, 미소, 윙크, 실망, 삐짐, 눈물나는 표정 등을
보면서 아이가 표현해낼 수 있는 표정이 하나씩 늘어났답니다.

옆 페이지에 '머리 모양 그리기'도 보이시지요? 
저희 아이는 삐삐머리, 묶은머리, 똥머리, 아빠머리 밖에 몰랐거든요.
그런데 단정한 머리, 스포츠 머리, 삐침 머리, 긴 웨이브머리 등
미용실 잡지를 방불케 하는 
여러가지 머리 모양을
배울 수 있답니다^^




앞서 [워크북] 설명을 드렸죠~
워크북도 [엄마, 그림그려주세요] 책과
진도가 같이 나가도록 되어 있어서
본 책을 보며, 밑그림을 그려서 완성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토록 예쁘게 그리고 싶었던 그림이였는데
워크지 밑그림을 보고 따라 그리니
자신감이 생겨 얼마나 열심히 그림을 그리던지요~~



밑그림 따라그리기도
처음 접하는거라 어려울수도 있었는데
끝까지 열심히 그린 울 딸램~~칭찬합니다!!
워크지에 그려진 그림을
따라 그려본 후 도화지에 그려본다면
아이의 그림 실력이 쑥쑥 늘어갈것같네요~~
 


 

묶은머리도 직접 그려보았답니다.
예쁜 자기 모습이라네요~~^^




다음날~~하원하자마자 장난감을 펼치기 보다는
그림그리자고 하는 딸램~~엄마는 뿌듯~~
이번에는 동작 그리기를 그려보았어요.

동작 그리기 부분부터는
그림의 순서가 책에 설명되어 있어요.
워크북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림 순서가 설명되어 있구요.
무턱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순서대로 그림을 그릴 때
더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걸
아이에게 심어줄 수 있네요~


열심히 워크지에 밑그림 그리고~
색칠까지 하면 예쁜 그림 그리기 완성!!
점프모습, 운동하는 모습, 옆모습 등
다양한 모습들을 배울 수 있어
미술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또 그 다음날도 하원하자마자 그림그리기 직행~
저희집 미술학원 차려야 되겠어요 ㅋㅋ
이번엔 자기가 좋아하는 인어공주 그리기


애정하는 멍멍이랑 고양이도 그렸어요ㅋㅋ


이 외에도 아래 여러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한번 보실까요?


 

물고기만 하더라도 갖가지 종류가 수록되어 있어요.

 

 

 

차 종류도 다양하여 보다 많은
차 종류의 그림으로 배울 수 있어요.



요즘 가을 소풍 한창인데,
소풍 떠올리며 그림 한장 그릴 수 있도록
김밥이며 샌드위치~~돗자리 등이 수록되어
멋진 그림일기 한장 완성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엄마, 그림 그려주세요!] 책 어떠셨나요?
제목이 심상치 않다고 했죠~

아이는 엄마에게 매번 그림 그려달라고 하는데,
늘 "어쩌지~~다음에~~"라고 망설이곤 했어요.
하지만, "그림에 자신 없는 부모님을 위한"이라는
책의 표지글에 희망을 걸고 책을 펼쳐본 순간
그림에 자신 없던 저에게 절로 솟는 자신감은 무엇일까요?

어려운줄만 알았던 그림을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그릴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건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
저희 아이도 워크북을 통해 그림의 자신감이 생겨
책에서 배운 인어공주를 원에서 그렸는데,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짱이 되어
친구들이 너도나도 그려달라고 했대요ㅋㅋ

또 저희 아이는 학원가는 것 자체도 힘들어해서
무조건 엄마표로 진행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 그림책을 통해 엄마표로 그림을 어떻게
그려 나가야 되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 주제들과 스케치들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그림은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이다"라는
인식을 심겨주었는데요!
이것만 얻어가도 엄마 마음은
괜시리 뿌듯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앤제이북스 "엄마, 그림 그려주세요!"를 통해
그림 실력이 쑥숙 늘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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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초등 필수 영단어 한 권으로 끝!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편집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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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원을 가지 않는 우리 딸
또래 6세 친구들 보니
영어, 미술, 택권도, 피아노...학원
하나씩은 엄마들이 다 시키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한번 다녀볼래?
하고 물어봤더니...
싫어...무서워...하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보낸다 하더라도
아직 엄마품에 있고 싶고,
엄마랑 같이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랍니다~^^

그러나 엄마는 엄가다를 통해
영어, 미술, 피아노를 
미리미리 준비하고, 공부해야 된다는 사실^^;;

그러할 때
[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엄마는 엄가다를 줄이고,
아이는 매일 한장씩 공부습관을 기르며
원어민 발음과 이미지로 단어를 통으로 외울 수 있더라구요

책 이름은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이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아이가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스텝 밟아보며 꾸준한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선택해 보았답니다.

그럼 한번 책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 첫 페이지에 보면
[나의 꿈, 나의 계획]란이 있어요.
목차가 나올 줄 알았는데,
나의 계획에 대해 적는 페이지가 나와서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공부에 앞서 나의 계획을 먼저 적어본다면
공부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특히나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이러한 계획들을 미리 적어둔다면
힘들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겠죠!!

그리고, 옆 페이지에는 칭찬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요.
단어를 다쓰고 수고했다고 칭찬스티커를 붙이면
자신감이 뿜뿜 오르겠지요!!

 

▶ 목차를 보시면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600 단어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필수 영단어를 한번쯤은 정리해서 쓰고, 암기해야 되는데
한눈에 영단어를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어서
초등 영단어 쓰기 학습서로 적합한 것 같아요.

 

▶ 책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페이지에요.
단순히 영단어를 쓰는 것 뿐만아니라,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복습해 볼 수 있어요.

▶ LEVEL 1로 들어가기 위한 워밍업 단계입니다.
그림에 맞는 단어를 골라 줄로 잇기랍니다.
영단어 쓰기만 하면 지루할건데,
요렇게 재미있는 활동이 있으니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것 같아요.


▶ DAY 1장
[I & We] 챕터 쓰는 장면이예요.

저희 아이는 6세라 아직 많은
영단어를 많이 쓰기는 무리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짧은 단어는 따라쓰기를 몇번 더 하도록 했구요.
긴단어는 따라쓰기가 적혀져 있는데로만 쓰도록 했어요.

그리고 한권 다 끝나는 시점에
다시한번 복습한다는 의미로 
남은 영어쓰기 줄 칸에 쓸 예정이랍니다.

천천히 가는 것 같지만,
아이가 영어쓰기에 거부하지 않고
차근차근 가는게 저희 아이에게는 맞는것 같더라구요~

▶ 하루 분량을 다 쓰고,
단어를 한번더 확인해보도록
맨 아래에 문제가 있답니다.

엄마랑 같이 누가 잘맞추나 게임도 해보았는데요.
저도 종이를 가져와
아이와 함께 빈칸의 영어단어를 맞추기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게임이라고 말하니 아이가 신나서
자기가 먼저 영단어를 쓰려고 하더라구요~
역시 공부는 즐겁게 하는게 답인것같아요~^^


 


▶ 다음날이에요.
DAY 2 영단어 쓰기 장면입니다^^
항상 단어만 읽과 알파벳 정도만 써왔지 
본격적으로 단어 쓰기는 이번에  처음이였는데요.
힘들어하지는 않을까하며 걱정했는데
열심히 따라와주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미리 쓰여진 영단어를 따라 연필로 열심히 썼답니다.

 

      

   

▶ QR코드 활용하는 모습이에요.
단어를 따라할 수 있도록 정확한 발음을 통해
들려주고 있네요~~
많은 양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아 좋았고,
무엇보다도 엄마발음보다
녹음된 발음을 들려줄 수 있어
좋았답니다^^

 

▶ 다음날이에요.
DAY 3 영단어를 쓰고 있어요.
매일 꾸준하게 영단어를 쓴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을 통해 천천히 해나간다면
분명 정상에 서 있겠죠~
또한 정상에서 그동안 해왔던 단어쓰기를 살펴보며
아이도 뿌듯해 할거구요~
그날까지 엄마와 함께 영어단어쓰기는 쭈~욱 된답니다!!

▶ 그리고 5일에 한번씩
그동안 배운 단어를 복습할 수 있는
활동자료가 있어요.
복습을 통해 아이가 실수할 수 있는
영단어를 한번더 체크해볼 수 있답니다. 

▶ 뒷장을 보시면 정답확인 페이지가 있어요.
아이보고 선생님처럼 정답을 보면서
오답을 체크해보라고 하는 것도
정답확인 페이지를 활용하는 또다른 방법이 되겠네요^^

 

 

 

▶ 마지막으로 6장에 걸쳐
[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에서 배운 영단어들을
영어사전 찾는 형식에 따라
쭈~욱 나열해 놓았답니다.
단어의 뜻을 모를 때 바로바로 확인가능하고,
더불어 영어단어를 찾으면서
영어사전 활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어떠셨나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영단어들을
한눈에 접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에요.

그래서 [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를 통해
어떤 단어들을 배워야 하는지 미리 알고 복습해 나간다면
기본적인 어휘실력은 향상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6세라 초등어휘 영단어를 쓰는 것이 무리는 아닌가 했지만,
장기적으로 영어단어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한자한자 써나가는 것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에 시도해 보았는데요.
아이도 짧은 시간안에 학습이 마무리되니
지루해하지 않고, 매일매일 써나가는 습관속에서
영어 자신감이 쑥쑥 자라는것 같아요!

그리고, 따로 영어 단어장을 두지 않고
이것만 쓰~윽 훑어봐도 초등 영단어장 완성이랍니다^^

초등학교 입학전후로
영어단어 쓰기로 고민이시라면
[가장 쉬운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추천해드려요~~

[위 리뷰는 해당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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