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 -간다 마사노리 作-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수연.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일본의 천재 마케터라 불리는 간다 마사노리의 기업 관리를 위한 매니지먼트. 간다 마사노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살짝 비틀거나, 혹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기업의 발전과 개인의 성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멘토로 유명한 사람이다. 국내에도 간다 마사노리의 경영 조언을 귀기울이며 저서들을 모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팬층도 두터운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다양한 사업가들을 만나고 연구하며 느낀 어떻게 해야 진정한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의 이름을 걸고 '간다 마사노리 표' 매니지먼트의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몇 가지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일반적으로 매니지먼트 스킬이라고 하면 업무 현장에서 혼란을 잠재우고, 예상되는 일상을 창조하는 스킬을 말한다. 역설적이지만 혼란을 없애기 위해 생기는 단점을 생각한 순간, 혼란이 가져올 본질적인 장점을 깨닫게 된다. 혼란속에 몸을 담기 때문에 여러분은 리더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리더가 되려면 혼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 속에 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부라는 것은 노력이나 노동 시간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그려내는 순간에 출현하는 것이다."

- 엑셀을 계속 밟기만 하는 기업에 (돈을 버는 일에만 집중하는) 잠재하는 3가지 위험성

1. 영업을 강화하다 보니 조직에 균열이 생긴다.

2. 매출은 급격하게 늘고 있다. 그러나 문제를 눈치 챈 순간 은행 계좌에는 돈이 없다.

3. 수입은 점점 늘어난다. 하지만 경영자의 가족 마음은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

직원을 의존하게 만들지 말자.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대목에서 나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제안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주인이 아닌 직원들은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 경영자가 복수의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하는 이유 : 사업의 생애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

단 하나의 사업을 키우는 데에만 집중해버리면 사업이 나이가 들어 시들시들 메말라 버릴 수 있다. 따라서 돈을 벌고 있는 아주 짧은 기간안에 다음 사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된다.

- 극장사고 : 문제가 일어난 시점에 전체의 시나리오를 상상해서 두 번째 일어나게 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 (직감을 얻기위한 사고의 도구로 활용하기를 추천)

- 회사가 성장기의 끝 무렵, 그리고 성숙기에 진입하는 시기에는 대표는 회사 내부를 철저하게 시스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의 주기는 3등분 할 수 있는데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성장기의 끝 무렵에서 성숙기의 초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주로 일어난다. 이 타이밍에는 매출의 상승을 희생해서라도 회사의 시스템에 좀 더 주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말은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가 '이번은 새로운 문제다' 라고 생각되는 현상들도 사실 뜯어보면 과거에 반복되었던 사례가 있거나 혹은 되풀이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신화의 패턴은 이전에도 많이 다뤄지는 성장과정을 그리는데 자주 등장하는 다소 식상한(?) 이야기라고 처음에는 느껴졌지만, 읽어 내려갈 수록 공감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도입, 성장, 성숙의 3단계를 거치는 기업의 생애라 할 수 있는 순간마다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필수 요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비즈니스에 반영할 수 있는 선명한 조언이 되리라 생각한다.

[100자평] 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폴 제인 필저.스티븐 P. 자초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7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광란의 20년과 다가오는 부의 기회에 대한 고찰

(서평) 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 폴 제인 필저, 스티븐 P. 자초 作-

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폴 제인 필저.스티븐 P. 자초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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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호황기 이후에닥친 1920년대의 경제 붕괴 시기는 광란의 20년대 Roaring Twenties (1920-1929)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급격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의 시기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후, 정상으로 돌아가며 미국의 부는 2배로 증가하고 사람들은 농촌에서 도시로 몰려들면서 급격한 경제 성장이 뒤따르게 된다. 과거의 광란의 시대가 다시 닥칠 것을 예상하며 개인과 기업에서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한 사람들은 뒤따르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며, 지금의 이 시대 또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광란의 시대라고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구체적으로 그 변화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인가?

- 12개의 기둥

저자는 앞으로의 미국과 다른 선진국이 2033년까지 다음과 같이 변화할 것이며 이는 20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1. 우리 삶의 토대는 사회와 일터에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고 모든 것을 변화시킬 6개의 경제적 기둥과 6개의 사회적 기둥에 기초할 것이다.

2. GDP로 측정한 미국의 부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극빈층과 마찬가지로 수백만명의 개인 경제는 곤두박칠 것이다. 이는 선진국 가운데 안전망이 가장 취약한 미국에서 특히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다.

3. 12개의 기둥을 이해하는 개인 및 기업은 전통적인 사업체에서 일하든, 직접 사업을 운영하든 자신의 경제생활을 재정비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것이다.

새로운 사회와 경제를 떠받치는 12개의 기둥은 다음과 같다

• 경제적 기둥

기술 주도의 부 / 에너지 혁명 / 구조적 실업 / 로봇이 온다 / 긱 이코노미 / 보편적 기본소득

• 사회적 기둥

밀레니얼 세대의 도약 / 공육 혁명 / 소비자 잉여 / 국민총행복 / 중국의 도전 / 러시아 와일드 카드

코로나 19 대유행이 미친 영향은 개인이나 기업마다 달랐으나 살아남아 번창한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변화의 속도였다. 살아남은 개인 및 기업들은 코로나 19 대유행동안 전보다 빠르게 기술 변화를 받아들였다. 디지털 역량은 소규모 기업에게 점점 더 중요해졌다.

이전에 내가 30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여러 사회적, 경제적 변화가 이제 10년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 안에 보편화될 것이다. 거대한 사회적 변화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의 신속한 채택은 '새로운 광란의 20년대 (2023-2033) New Roaring Twenties' 라고 칭하는 시기를 불러올 것이다.

- 6개의 경제적 기둥과 6개의 사회적 기둥

경제적 기둥 1. 기술 주도의 부

역사적으로 부 (W) 는 물적 자원 (P) 에 기술 (T) 을 곱한 것과 같았다 (W = P x T). 한 개인 또는 한 나라의 부는 그들이 보유한 물적 자원 (농지, 광물, 화석연료, 깨끗한 물 등)과 이러한 자원을 이용하여 살아가는 기술 시대의 곱으로 이루어진다. 기술은 대다수 사람들이 일생동안 일정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더 부유해질 수 있는 방법은 더 많은 물적 자원을 대체로 폭력적인 방법을 통해 획득하는 것밖에 없었다.

예전에는 한 산업이나 한 국가의 기술이 단순히 경제 성장과 함께 발전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이제 특정 기술의 발전이 먼저 기업, 산업, 국가의 경제 성장을 가져온다. 이후 정보 및 디지털 기술의 확대가 모든 기술 수준을 급격히 끌어올린다.

우리 시대에는 물적 자원의 상대적 가치가 크게 낮아져 부와 기술이 동일한 경우가 많았다. 우리 대부분에게 물적 자원을 관리하는 것은 더 이상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일부가 아니다. 오늘날 억만장자의 80퍼센트는 정보기술을 다른 기업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에 공급하거나 전자상거래 같이 다른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전통적인 사업 (월마트, 아마존, 테슬라, 넷플릭스 등)에 적용함으로써 부를 이룬다.

경제적 기둥 2. 에너지 혁명

많은 전문가들은 수압파쇄, 바람, 태양 같은 새로운 원천 덕분에 풍부한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절반만 옳다. 전기 자동차, 냉난방 시스템, 주택 건설, LED 조명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장치에 더 발전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그만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해당 지역에 곧바로 금전적 절약과 오염 감소를 가져온다.

경제적 기둥 3. 구조적 실업

대부분의 정부는 경제가 회복되고 사람들이 이전 일자리로 복귀 할 때까지 실업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공함으로써 2020-2021년 팬데믹 경제에 대응했다. 이는 정치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을 수도 있으나 많은 실업자들에게는 잔인한 장난이었다. 코로나 19 대유행 동안 실직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이전 일자리로 복귀할 수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로봇, 긱 이코노미 그리고 나머지 기둥들로 인해 그들의 일자리가 영구적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편 저임금 일자리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갖추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경제적 기둥 4. 로봇이 온다

사람이 하던 일을 대체하는 것이 로봇을 설계한 목적이었다. 기술적 도구가 노동을 대체하는 것은 수천 년 동안 있어 온 일이지만 도구가 관리직을 비롯해 거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한 적은 없었다. 이전 직업에서 배운 지식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가 학습 기계에 이전하여 산업 최초의 로봇을 만들고 로봇으로 직원을 대체한 기업가들에게는 잠재적 부가 내재되어 있다.

경제적 기둥 5. 긱 이코노미

기업가 정신은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가능성이며, 특히 긱 이코노미 Gig economy 에서는 많은 기회가 급격히 열리면서 누구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긱 이코노미는 평생직장이 아닌 단기 계약 및 프리랜서 업무가 특징인 노동시장이다. 긱 노동자는 독립 계약자,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 외주업체 노동자, 호출 대기 노동자, 임시직 노동자를 말한다. 업무의 정의와 구조는 계속 바뀌고 있다. ... 기업가의 최대 비즈니스 기회는 다른 기업가들이 반복적으로 긱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경제적 기둥 6. 보편적 기본소득

경제학자 존 메이어드 케인스는 2030년 경에는 인구의 3분의 1이 일주일 15시간만 일해도 생산성이 높아 세계 인구가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는 전환점이 올 것이라 예견했다. 오늘날 이러한 케인즈의 말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우리는 이 전환점에 다가가고 있다. 이는 보편적 기본소득 Universal Basic Income (UBI) 의 가능성을 높인다. UBI를 지급하면 많은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 또한 아직 까지 남아 있다.

하지만 앞으로 1조 60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UBI 산업이 창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동안 경제에서 소외 되었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지급되는 UBI는 빈부에 관계없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그 자체로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발전하고 변해가는 기술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인 윤곽은 그릴 수 있다. 과거 산업화, 정보화 과정에서는 도약적인 기술의 발전이 순식간에 이루어졌지만, 이제 대다수의 선진화를 이끄는 영역들에서는 여러 부문의 통섭과 통합을 이뤄야 과거와 같은 기술 발전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즉, 과거만큼의 영향력 있는 도약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적인 부문의 힘의 축적은 더욱 강한 힘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미래에 대한 예상이 어느정도 가능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앞서나가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누가 부의 기회를 잡을 것인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기회의 평등이 열린 이 시대에 부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비즈니스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100자평] 보랏빛 소가 온다

보랏빛 소가 온다 - 21세기 최고의 마케팅 바이블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남수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마케팅을 넘어, 앞서가는 브랜딩의 핵심 전략 ‘리마커블‘

(서평)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作-

보랏빛 소가 온다 - 21세기 최고의 마케팅 바이블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남수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케터 세스 고딘의 저서 '보랏빛 소가 온다' 의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은 광고가 아닌 리마커블 마케팅 이야기로 퍼플 카우 Purple Cow 의 핵심은 리마커블 remarkable 이다. 먼저 리마커블에 대한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단어의 개념부터 살펴보자.

- 개념정의

리마커블 remarkable :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따분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리마커블 마케팅 remarkable marketing : 막판 눈가림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아닌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기술. 상품 자체가 리마커블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

"광고는 집어치우고 혁신을 시작하라!"

마케터 입장에서 우리는 과거의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그 이유도 잘 파악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너무 바빠서 광고에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하지만 각자의 문제를 해결할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필사적이다.

당신의 제품을 살 수 있었을 사람들 중 대부분은 당신의 제품에 대해 들으려 하지 않는다. 너무나 많은 물건이 있기 때문에 매스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건 쉽지 않다. 당신과 당신의 경쟁사가 기존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펑펑 쓰고 있는 동안에도, 바쁜 소비자들을 스스로 원하지 않는 메시지는 무시하다.

과거의 법칙은 이랬다.

"안전하고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라."

새로운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고 바라는 소수를 공략하라."

고전적인 마케팅을 벗어나 얼리 어댑터 집단을 설득하는 게 다른 집단의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 광고비를 허비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또한 세스고딘은 이야기한다. 이전의 성공한 기업의 영업과 마케팅을 참고하되 그대로 가져와서는 안 된다고. 왜냐하면 성공한 기업들 사이에 공통으로 발견되는 사실은 이들 사이에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들은 별종이다. 그들은 극단에 있다. 극도로 빠르거나 극도로 느리다. 엄청나게 비싸거나 엄청나게 싸다. 무지하게 크거나 무지하게 작다.

결국 앞서나간 기업은 리마커블한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 그런데 리마커블한 그 무언가는 이미 누군가가 사용한 것이고 당신이 그것을 따라 할 때는 이미 리마커블하지 않다. 당신만이 가능한, 남들과 다른 리마커블한 것을 찾아라. 그것이 최고의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

역시 개정판이 나올만큼 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고, 잘 읽히지만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십수년 전에 어떻게 이렇게도 현재의 마케팅 전략을 딱 맞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 라는 경외감마저 들었다. 마케팅 전략을 넘어서, 남들과 다른 전략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세스고딘, 그가 왜 유명한 마케팅계의 구루인지 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