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옆지기는장염 증세가있어 셋이서만 외식을 하러 갔다 .
ㄴㅇ역 에 있는 스테이크 집에 갔더니 만석이라 밖에서 기다렸다 .
바좌석이 나와 괜찮다 하여 자리를 잡았다 .
추위에 떠는 것보다 낫겠다 싶어서.
번화가에 나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제법 났다.
예전처럼 캐럴은 안 들리지만서도 말이다 .
트리도 있고 교회에서도 전도 나오고 구세군도 보이고
무엇보다 사람이 북적댄다 .
음식점에 사람도 꽉 찼다 . 대부분 가족이다 .
안심과 등심스테이크 그리고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다.
애들이 맛있게 잘 먹어 기뻤다 .
하우스 와인을 한잔 했더니 취기가 확 올라와서 약간 혀가 꼬이는 느낌이 들었다 . 나 술 강한 편인데 ...
술도 깰겸 별다방에 커피를 마시러 갔더니 또 만석.
다른 카페로 옮겼다 .
문화공간인 그곳엔 다행히 자리가 있어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술을 깼다 .
와인 한잔에 알딸딸해지다니 그때그때 컨디션 따라 주량이 달라지는 것 같다. ㅋㅎㅎ

장염으로 맛있는 것 먹지 못한 옆지기에게 전화 걸어 뭘 사갈까 물어보니 초밥을 사오라하여 갔더니 거기도 복잡했다.
포장까지 20분대기 했다.

구세군 냄비에 성금도 넣고
모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 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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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8-12-25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는 성탄 전야~ 우린 달달한 케이크로!♥^^
 

11월 29일부터 <몽실언니>온작품 읽기를 시작하여

12월 20일에 끝까지 다 읽었다.

 

거의 매일 1꼭지를 읽었고

마지막 날에는 3꼭지를 연달아 읽었다.

특히 마지막 23꼭지는 내가 읽어줬다.

중간중간 어려운 낱말은 사전 찾기를 하여 뜻을 알아갔다.

(물론 2명은 하지 않았다. 이 아이들은 중간에 포기한 아이들)

 

몽실언니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갔을지는 앞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함께 나눌 작정이다.

 

첫째로 주제 찾기를 하였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 라고 말했고

소수 의견으로 " 다른 시각으로 사람이나 상황을 보자" 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전에 봤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랑 주제가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아무리 상황이 열악하다 할지라도

그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고 인생은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귀도 아저씨, 몽실 언니, 권정생 작가 같은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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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8-12-25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급 아이들이 몽실언니를 완독했다는 거군요~ 짝짝짝!!♥
우리 큰딸 6학년 때 개장한 대형 마트 서점에서 골라 샀던 책이라 각인된 권정생 선생님의 몽실언니!!♥

수퍼남매맘 2018-12-26 20:03   좋아요 0 | URL
네~ 반 애들과 완독했어요. 언제 읽어도 눙클해요.
 

어젯밤이다 . 유성우가 내린다고 딸이 말해줘 온가족이 처음으로 아파트옥상으로 갔다 . 딸은 순식간에 떨어지는 유성우를 봤다는데 셋은 못보고 내려왔다 . 실망해서 입이 나온 아들.

부녀가 열심히 검색을 해보더니 다시 나만 빼고 셋이 옥상으로 올라갔다 . 고층 사니 그건 좋네 . 얼마후 셋이 흥분한 상태로 내려왔다 . 드디어 모두 유성우를 봤단다 . 다행이다. 아들이 못봤으면 계속 징징거렸을텐데 .... 나도 유성우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별을 오랜만에 봤으니 됐다!!!

난 어릴 때 유성우를 딱 한 번 본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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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 차 놔두고 버스 타고 출근 중입니다 .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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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2-13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이런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이 제일 좋아요^^

수퍼남매맘 2018-12-13 18:34   좋아요 0 | URL
벌써 빙판이 되었어요 . 조심하셔요.
 

수련회 즈음에서 애들이 누가누구랑 사귄다고... 하는 고급 정보를 흘려줬다.

울반 엄친아(독후감 잘 쓰고, 1학기 회장)와 울반에서 공부 1등하고 항상 웃는 여학생이 사귄다는 거다.

그때부터

틈 날 때마다 놀리고 난리가 났다.

 

얼마 전 부터 이 애들이 등교 시각에 같이 교실에 들어오는 게 레이더에 감지됐다.

하루, 이틀, 사흘.,..

오늘 드뎌 궁금해서 물어봤다.

" 얘들아, 니네 등교할 때 같이 만나서 하냐?"

옆에 있던 다른 아이가.

" 네~~"

둘한테 직접 대고

" 둘이 사귀는 거 맞아?"

"...."

" 부모님은 아셔?"

" 네~~"

 

진짜였구나!!!

단순히 둘이 썸 타는 걸 다른 애들이 놀리는 걸로 알았는데....

선남선녀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6학년 전체에 공식 커플이 된 듯하다.

다른 반도 다 알고 있더구만.

울반 애들이 엄청 부러워하고 있다.

어제도 자기들도 썸 타고 싶다고 모태 솔로 벗어나고 싶다고

얼마나 하소연을 하는지.

 

좋을 때다.

근데 초딩은 사귀면 무슨 일을 하지?

딸아이 말론 별로 하는것 없다 하던데...

카톡만 주고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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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18-11-3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저도 초딩이들 남친여친은 뭐하는 거냐고 했더니,
피구할 때 남자애가 여자애 막아준다네요. 헐...ㅋ



수퍼남매맘 2018-12-03 11:53   좋아요 0 | URL
호호호! 그렇군요.
아침에 함께 등교하는 경우는 저도 처음 봅니다.

카스피 2018-12-01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초딩들은 사귀면 무엇을 할지 무척 궁금해 집니당^^

수퍼남매맘 2018-12-03 11:53   좋아요 0 | URL
기회 되면 제가 자세히 물어보려고요. 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