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

일직이라 학교에 모처럼 왔다 . #안오일 작가의 사인본이 교실에 잘 도착했나 확인하러 갔다 . 흐음~ 교탁 위에 잘 있네 ! 풀어봤다 . 못보던 책이 있어 펼쳐 보니 작가님이 나를 위해 보내주신 책이었다 . 세상에 !!! ˝ 우리들의 오월 뉴스 ˝ 외 4권을 일일이 사인을 해서 보내주셨다 . 감동의 쓰나미 !!!

교무실에 내려와 감사 문자를 드리려고 보니 작가님이 택배 보내고 보낸 문자가 있는 거다 . (12 월 31 일자)그걸 이제야 보다니 .... 에고 죄송해라 . 얼른 문자를 드렸다 . 애들이 개학하고 사인본 받으면 정말 좋아할 거다 .

작가님! 좋은 책 써 주시고 ,사인해서 보내주시고 , 책선물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

(덧) 여성이셨다 . 이름과 문체로 남성일 거라 생각했다가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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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01-15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안오일이라는 이름을 보니 저도 기억이 새롭네요. <그래도괜찮아>라는 시집을 읽고 남긴 페이퍼에 저자께서 친히 답글을 남겨주셨더랬어요. 좋은 얘기만 쓴 페이퍼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름만 보고 저도 남자분인줄 알았더랬지요. 내 아이가 자라고 나니 동화, 그림책, 청소년책 등에서 손을 놓고 지내는구나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수퍼남매맘 2019-01-16 11:42   좋아요 0 | URL
그런 인연이 있으셨군요 . 아직 시집은 안 읽어봤어요 . 원래 시로 등단하셨는데 지금은 동화까지 영역을 넓히셨더라구요 . 저도 애들이 중딩고딩이 되니 예전처럼 그림책과 동화를 많이 안 보게 되더라구요 . 그래도 현장에 있으니 끈은 놓지 않고 있답니다 .
 

알라딘 검색하다 발견.

전임교에서 함께 근무한 옆반 샘이 소리소문 없이 책을 냈네 ! ( 공저이긴해도)내 주변에 ( 동료교사) 왜 이리 저자가 많은 거야 ? 부럽게 말야 . 부러우면 지는건데 .... 난 그동안 뭐했나 싶고 그러네!

그 후배샘은 연극을 해서인지 목소리가 ( 특히 마이크 목소리) 참 좋았다 . 회식할 때 고기를 정말 맛있게 구워줬는데 ... 학년부장없이 6 학년 하면서 동고동락했더랬지 . 지금 생각해도 화난다 . 아무리 인사가 힘들어도 그렇지 6학년 부장이 없다니 ...

아무튼 책 대박 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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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

아들과 영화를 보고왔다 . 200 석이 넘는데 관객은 고작 10명 정도였다 . 그래서 좀 추웠다 .유해진, 윤계상 배우에게서 송강호 배우 느낌이 묻어난다 . 이 영화에서 연기를 너~~무 잘한다 .

학생 때 ˝조선 어학회 ˝ 사건인 줄 알았다 . 국사시간에 배경 설명도 없이 무조건 암기하라고 했던 시절이었다. 사실은 ˝ 조선어학회˝인데 말이지. 띄어쓰기와 띄어읽기를 적절히 잘해야 한다 ㅋㅎㅎ

스포일이 될까 내용은 패스!!! 옆지기 말로 평론가들은 평점을 낮게 주나본데 난 좋았다 .감동적이고 역사물을 좋아해서 . 호떡의 어원과 민들레의 어원도 알게 되었고 . 말모이 원고가 발견된 장소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 게다가 감독이 각본도 썼고 이 영화가 감독 입봉작이란다 . 영화 ˝택시 운전사˝ 각본을 쓴 분이라니 능력자 !!! 승승장구하시길!!!

정환( 윤계상분) 이 아버지에게서 배웠다는 말이 가슴에 남는다 .
˝ 한 사람이 걷는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걷는 한 걸음이 더 낫다 ˝

하나 더 까칠한 원칙주의자 엘리트 정환보다 모두를 품어주는 조선생 ( 두루마기 옷) 같이 넉넉하고 따듯한 사람으로 나이 들고 싶다 .

하여 우리 영화보는 동안 공부 안하고 애니보고 낮잠 잔 딸도 품어주려고 노력 중이다. ( 사리 생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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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말모이 ˝ 를 보기 전>

지난 2학기 때 재미있게 읽은 역사동화가 떠오른다 . 제목은 ˝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였다 . 그때 말모이 란 작전이 실제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 책과 영화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나 시대적 배경과 소재가 같아 특별히 눈길이 간다 . 내일 아들과 보려고 예매를 했다. (딸은 주말에 친구랑 본단다 . )

독후감 상금 예산이 좀 남았는데 간식 말고 개학하면 이 영화를 단체관람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애들이 생각보다 영화를 잘 안( 못)보더라 . 모든 게 그렇지만 문화생활도 빈익빈부익부다. 영화관이 코앞인데도 학원만 다니느라 문화생활 못하는 경우도 많다 . 울반 애들과 일제 강점기를 다룬 ˝ 마사코의 질문˝ 을 온작품읽기했었던 터라 많이 끌린다. 기안 올리는 건 싫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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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 해저 2만리˝ 에 도전하려 했으나 책이 보이지 않아 다른 책을 선택했다 . 괴테의˝ 파우스트˝ 다. 완독해야 할텐데 ... 희곡인 줄 몰랐다 ( 이 무지함!!!) 열심히 읽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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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반짝 2019-01-06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림원 출판사의 김석희 번역의 <해저 2만리>를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고, 쥘 베른이 아동과학잡지에 기고해서 아동 문학으로 단축되어서 출간된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이 책은 완역본으로 2권인데 쉴 새 없이 읽었습니다! 이 책 읽고 <모비딕>까지 읽으니 더 재밌더라고요!
저는 쥘 베른 컬렉션을 10년 넘게 모으고 있는데 <해저 2만리> 읽고 반해서 모으고 있답니다.^^

수퍼남매맘 2019-01-07 02:47   좋아요 0 | URL
소장하고 있는 건 아마 열린책들 일 거예요. 이사하고나서 안 보이네요 . 아직 책 정리가 돌 되어서리 ...˝모비딕˝까지 읽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 저도 언젠가는 읽겠죠? 조언 감사 드려요 .

카스피 2019-01-07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으시면 한동안 해저 2만리를 못 읽으실거에요.가벼운 마음으로 해저 2만리를 먼저 읽으시니는 것이 좋을듯 싶어요.위에 안녕 반짝님 말씀처럼 열림원에서 쥘 베른의 작품을 다수 번역했으니 차례로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수퍼남매맘 2019-01-07 02:49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벌써 150쪽 읽었답니다 ㅋㅎㅎ 생각보다 파우스트 재미있네요 . 희곡이라서 책장도 휘리릭 잘 넘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