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독특한 소설이다. 흥미로운데 가독성이 좋진 않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읽어보련다 .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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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 가고 싶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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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08: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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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8: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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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힘들다!

딸 노릇과 부모 노릇 하느라 완전 지쳤다. 평소도 그러거니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심신이 더 피로하다.끼인 세대인 난 부모님께도 효도해야 하고 자녀에게도 봉사해야 한다. 물심양면으로.

내가 어린이일 때는 어린이라고 선물 받은 적이 없는데 ... 자녀는 매 어린이날마다 챙겨줘야 한다 . 어버이날엔 부모님 용돈 드리고 찾아뵙는데 정작 난 아이들한테 받은 게 없다 .

엄마집에서 오는 차안에서 순간 너무 서운해 남매한테 ˝엄마 블루베리 케익 먹고싶다 . 안 사 놓으면 엄마도 고기 안 사간다˝ 협박을 했다 . 자녀한테는 이렇게 협박을 해야 케익 한 조각이라도 받으니 낀 세대는 서럽다 ! 그나마 케익도 다 팔려 카야 토스트 1/4 조각과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셨다 . 정작 이 애들이 내 나이가 되면 내가 부모님께 하듯 절대 안할텐데... 낀 세대의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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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6-05-0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낀세대의 설움을 저식들이 알겠어요? 우리끼리 요렇게 나누며 토닥거려야지요~^^

수퍼남매맘 2016-05-09 10:57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이에요.
순오기 님 자녀들처럼 알아서 해주면 서운하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2016-05-08 23: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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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0: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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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16: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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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8: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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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 로스 캠벨 지음, 장동숙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교회에 갔더니 오늘이 어린이주일이었다. 교회 마당에는 이벤트 업체에서 대여해온 각종 놀이기구가 있었다 .애들이 북적북적 ! 아들더러 타보라하니 싫단다. 그냥 예배 보러 들어갔다.

설교제목이 ˝ 고약한 어른들시대의 아이들˝ 이었다 . 목사님 초고의 제목은 미친 어른들 시대~ 이었는데 사모님이 수정하라 해서 순화시켰단다 . ㅎㅎㅎ

구약 시대 애굽의 바로가 유대인 남자 아이를 모두 강물에 빠뜨린 거나 예수가 태어날 당시 헤롯왕이 2세 이하의 남자 아이를 모두 죽이라 한 것처럼 요즘도 미친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하셨다 . 뜨끔하다 . 그러면서 세월호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셨다 .목사가 이런 이야기 하면 정치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잘못된 거라 하시면서 말이다. 우리 목사님 멋지다 ! 맞다 . 이건 정치가 아니라 억울하게 죽어간 아이들의 생명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우리 나라 목회자 중에서 주일 설교에서 세월호 이야기를 하는 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 ! 혹시 정치적이라고 보여질까봐 좌파처럼 치부될까봐 교인들 눈초리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는 목회자가 부지기수일 거라 생각한다 . 한 공동체의 리더는 이렇게 소신이 있어야 한다 . 목사님 말씀에 고개를 주억거렸다 . 침묵하는건 하나님도 예수님도 원하시는 방법이 아닐 거라 믿는다 . 진실을 인양할 때까지 우린 기억해야한다 .

미친 어른은 지금도 존재한다 하셨다 . 경쟁에 내몰아 최고가 되라 부추기는 어른 밑에서 아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하셨다 .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 공익광고가 자연스레 오버랩된다 . 어린이날을 맞아 혹시 내가 그런 어른은 아닌지 되돌아보면 좋겠다.

목사님이 설교에 인용한 책이다. 자녀를 위한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
1 . 육체적 접촉
2. 인정하는 말
3. 함께하는 시간
4. 선물
5. 봉사 (때에 맞춰)

어린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아이가 좋은 자녀이길 바라기 전에 내가 좋은 부모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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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4: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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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6: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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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며 일하는 사람

친정에 갔다 엄마가 수퍼에서 식품을 좀 사오라고 해서 상가에 갔다. 점심 먹고 식곤증이 밀려오던 차에 ˝ hand drip˝ 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와 무작정 카페에 들어갔다 . 알고보니 로스터리카페였다 . 앗싸! 심봤다 .주상가 건물이라 카페가 있는 건 알았는데 커피를 직접 볶는 집인 줄 몰랐다. 카페인이 필요해서 잘됐다 싶어 케냐 AA 로 약간 진하게 내려달라고 하였다 . 가격도 핸드드립치곤 5000원으로 저렴하였다 .

특이한건 카페 주인을 비롯해 일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꽤 높아 보였다. 50~60대 아주머니 3명이었다. 로스팅 기기를 봤는데 꽤비싼 기계였다. 금거북이였다 .제일 연세가 있어보이는 주인장 말이 3천만원이란다. 헐 ~

내가 커피를 좋아하는것 처럼 보였는지 주인장이 테이블에 오셔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말씀해주셨다 .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취미 삼아 커피가 좋아 하는 거라고 하신다 . 그래 보였다 . 좋은 원두를 중배전으로 볶아 한 잔를 내릴 때도 원두를 다른 곳보다 많이 사용한다 하셨다. 그럼 정말 남는 게 없을텐데. 핸드드립은 다른 분이 하시는데 50대 정도로 보였다 . 13년 전부터 핸드드립을 배우러 전국투어를 하셨단다. 핸드드립 거의 초창기 멤버인 듯하다. 대단한 열정이다 싶었다 . 아파트 주상가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개업 5주년이 되었다는데 이제서야 발견했다니! 엄마집 오면 가끔 들러야겠다 싶다 . 쿠폰도 만들었다.ㅎㅎㅎ

생소한 원두가 많았다 . 주문한 커피를 내리는 동안 더치 커피를 맛보라며 살짝 주셨는데 더치 커피에서 나는 특유의 그 철맛이 없어 좋았다 .

케냐AA는 묵직하고 좋았다 . 식으면 특유의 맛이 살아난다나! 그 정도의 미각은 내게 없다 . 맥심 커피로는 정신이 안들었는데 이 커피 마시니 졸음이 좀 깼다. ˝브룬디˝ 라는 커피라며 이제 맛볼 수 없으니 마셔보라고 하셔서 마셨는데 아주 부드럽고 고소했다 . 특징은 부드러움? 쬐끄만 잔이 앙증맞았다 . 더이상 머물렀다간 엄마가 걱정할 듯해 아쉽지만 자리를 정리했다.

좋은 원두를 구해 정성껏 로스팅하고 즐겁게 고객과 수다 떨며 드립하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다 . 즐기며 일하는 모습은 보는 이까지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무뚝뚝한 주인장보다 친절하게 말 걸어주고 단골 얼굴 알아봐주는 주인장이 더 좋다 . 이 카페는 아줌마 특유의 친화력이 돋보였다.ㅋㅋㅋ

이름이 생소한 원두 한 팩을 기념으로 사왔다 . ˝예가체프 콩가 내추럴˝이란다. 한때 예가체프 많이 마셨는데. 예가체프는 신맛이 강한데 이 종은 달콤하단다 . 주인장말이 원두가 좋으면 기구가 허접하고 내리는 사람이 초보여도 커피맛이 좋다고 한다 . 미국여행 갈 때 여러 종의 원두를 가져갔단다. 호텔에서 기구가 열악해 제대로 드립를 못했음에도 맛이 좋았단다 . 진짜 그럴까! 나도 여행갈 때 맥심만 챙기지 말고 원두와 드립기구 꼭 챙겨 가야지 ! 콩가는 어떤 맛일지 내일 핸드드립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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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6-05-01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심 봤다! 외치실만 합니다^^
로스터리카페라니요~~~~
저도 요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지난번 제주도 여행갈때 드립퍼랑 드립포트 가져갔지요^^

수퍼남매맘 2016-05-01 09:02   좋아요 0 | URL
우연히 좋은 카페 발견하면 더 기쁘죠 . 저도 이번 가족여행갈 땐 드립기구 챙겨가려고요.ㅎㅎㅎ

희망찬샘 2016-05-01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가족 여행은 어디로 가시나요? 딱히 떠오르는 장소가 없어 국내여행이라면 컨닝 좀 할까하고요... ㅎㅎ~~

2016-05-01 21: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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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6-05-01 21:39   좋아요 0 | URL
올 설 연휴 남원 다녀왔어요. 여수가 고향이시군요. 좋은 여행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