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5교시 수업이 든 날이다.

5교시 수업이 있는 날은 빨리 급식 먹고, 합격 받은 후 운동장 나가서 놀 욕심에

다른 때보다 밥도 더 잘 먹는 울 반 아그들이다.

그런데 요즘은 더워서 그런지 교실에 남아서 놀잇감 가지고 놀거나

색종이 접기를 하는 친구들이 대여섯 명 정도 되는데...

(여전히 다른 아이들은 30도 더위에도 운동장에 나가 삐질삐질 땀을 흘리고 들어온다.)

오늘은 3명의 여자 어린이들이

행복도서관앞에 가서 조용히 그림책을 읽는 것이 목격되었다.

얼마나 이쁜지....

다가가서 상표를 1개씩 붙여 주었다.

 

드디어 울 반에도

내가 바랐던

점심 시간 짬짬이 독서가 이뤄지는 것인가!

 

다음 주 화요일에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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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2-07-02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이접기도 하고,그림책도 읽는 것을 보니 저학년 아이들인가보죠?^^
열심히 몰두하여 책을 읽는 아이들 모습은 참 예뻐요.
도서관에서 그런 아이들 보면 기특해서 깨물어주고 싶더라구요.ㅎㅎ

수퍼남매맘 2012-07-02 15:03   좋아요 0 | URL
엄청 이~쁜 1학년이랍니다.
아침독서 하는 모습 보면 천사가 따로 없어요.
다른 반 선생님들도 울 반 아그들 독서하는 모습 보시며 대견하다 하세요. ㅋㅋㅋ

희망찬샘 2012-07-04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도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독서파가 있지요. 대견대견 대견한 어린이들이에요.

수퍼남매맘 2012-07-05 13:12   좋아요 0 | URL
6학년이 짬짬이 독서를 한다는 건 정말 책과 친구가 되었다는 증거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