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
박정호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하는 부자..

결국 돈과 운 기회 명예를 따른다한들

자신은 무엇을 했는지? 노력은 했는지? 반성은 해보았을까요?

오늘은 부자가 가지는 108자문자답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TOP 인생을 바꾼 지혜의 책! 상위 1% 부자가 되는 108비법! 인생기적 누군가에는 주는 큰 선물"자기의 희망은 자신의 깨달음에 있다"

누구나 가끔씩 아니 자주 절실하게 원했을겁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이 원하는 부자가 될 수 있나요?부자란? 누구를 부자라고 하나요? 모든 가지고 싶은 것들과 모든 내것이 되었으면 하는 것들과 모든 넉넉하게 있는 것들과 모든 평온한 만족들을 모조리 부자라고 부른다고 하죠. 쓸데없는 것이 없음을 기어이 부자라고 부릅니다. 행동과 실천 심리학자인 저는 심리학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매일 한 가지의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부자입니다. 본 도서를 통해 하루 1분 하루 3줄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진짜 / 나를 찾는 시간

내 안의 오랜 패배감을 물리치는 시간 내 안의 억눌린 용기를 다시 회복하는 시간

내안의 부자가 되고픈 욕망을 실천하는 시간 더 이상 절대로 가난하게 살지 않을 마음의 결심을 키우는 시간 <자기의 희망은 자신의 깨달음에 있다>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가슴에 와 닿는 글을 감흥을 절절히 오랜시간 느껴보려고 하고 만석꾼의 곡식 마냥 지식 곳간에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는 <글부자>입니다. 누구나 가끔씩 아니 자주 절실하게 원했을 겁니다.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결정적일 때 운이 나빠서 망쳐버렸다고 유독 나한테만 한번도 제대로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핑계를 찾고 원망하는 나약한 자신으로부터 먼저 탈출해보지 않겠습니까?이를 위해 너무 필요해 보이는 돈과 운 그리고 기회 우리에게는 없죠.. 하지만 부자가 되고싶다. 그러기하기에 방법을 꼭 찾아야만 합니다.자신의 재능과 열정과 끈기에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부자 인생으로 당신을 바꾸어 보시지 않을래요? 매일 한가지의 질문을 드린다면 당신의 매일 주어지는 질문에 3줄 내로 답하면 됩니다.이 책의 한 질문 한 질문을 쓸때마다 당신의 마음속에 부자 횃불을 하나씩 켜 간다고 생각했고 부와 성공의 비밀은 멀지 않게 있다고 해요.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나며, 안심으면 안나듯이 자연의 이치이며 하루3줄 부자일기에 돈과 운과 기회를 심어보세요.쓰는것만으로도 운과 기회를 자랍니다.당신이 부자일기를 쓸때 어떤 생각을 하든 기분을 좋게 하고 글을 써보세요.기분이 좋다면, 부자가 되는 길에 올라서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꼭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길,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

<백로의 우아한 날개 짓이 오가는 곳에서 찬란한 기적을 소망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정한 교실은 살아 있다 -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을 꿈꾸는 어느 국어 교사의 행복한 교단 일기
허서진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과이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은 <다정한 교실은 살아있다>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을 꿈꾸는 어느 국어 교사의 행복한 교단일기!

마치 저의 20대의 교사의 일기처럼 과정을 풀어내어주는 자서전 느낌이 들었는데요. 여러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된 도서였습니다. 무엇보다 몇가지 타이틀로 와닿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수업에 정답은 없다>라는 타이틀인데요. 선생님만의 구성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현실을 학교에서 가르쳐야하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시대도 바뀌게 되었고 요즘 아이들은 우리랑 달리 어떤 세상을 헤쳐 나가야할지 말이죠.수업에는 정답이 없듯이 교사 개인이 선호하는 방식이 있고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방식이 있을 뿐이다. 결국 어떤 방식을 적용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목적을 향해있는지" 어떤 수업을 하든 아이들의 성장과 성숙을 돕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하다면 모든 수업은 저마다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교사" 라는 특히 유치원 / 어린이집에 관련된 기사들과 SNS 피드와 릴스 댓글들 등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마음들과 때론 교권침해정도가 심한 정도 글들을 서슴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보면 화도 나고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가끔 나의 교직생활에도 비교가 되기도 했다. 본 도서처럼 나는 다정한 교실은 살아있다 보다는 내 자신이 아이들을 보는것 외에는 회의감과 두려움 불안감의 비중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아이들을 보면서 사명감으로 악착같이 버텼던거 같았던 기억이 있다.오직 한 사람의 아이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다정한 교실이 살아남는다는 믿음으로!다정한교실은 살아있다 도서는 1부에서는 교사가되다 - 교사로 자라다 - 다시 교사로 서다 - 국어 교사로 산다는

기쁨 순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고 한 파트가 끝날때마다의 교단일기도 함께 기록되어있습니다.나 또한 교사의 역할이 무엇일지 자주 고민하게 된다. 어떤 교사가 좋은 교사일까 생각도 들기도 한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학부모님들에게도 여러고민이 휩쌓인다. 항상 새 학기가 시작하면 더욱 그러는거 같았다.

입학전 또는 수료 후 아이들 명단을 보면 다 파악이 되는 아이들이 절반이였기에 긴장이 되고 불안했다. 당시 난 20대 초중반때 당시에 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나의 선배인 부장선생님께서 많이 챙겨주시고 나의 진실한 속마음과 힘들어할때마다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던 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편으로는 나의 스승같은 존재이자 롤모델 선생님이셨다. 학교라는 교육기관에서는 어떠한 희망과 사랑이 있고 현장에서의 교사들이 수업의 변화를 꿈꾸며 다정한 교실을 그리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나의 자리 나의 사명감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첫 아이를 뭣모를 20대중에 낳고 양가 도움 일절없이 악착같이 해오고 참고 해온게...독박육아라고 5년차...솔직히 수 많은 시간동안 안힘들었다는건 거짓말이다. 지금도 복직할 생각은 있다. 내년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도 유치원에 입사할 계획이 큰 상태이지만 긴 시간동안 교육과정도 한번 바뀌였고 막상 가서 한다고 한들 내가 다시 그 자질과 역량을 뽐낼 수 있고 지금 교사들과 상호작용도 하면서 아이들을 잘 케어하고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무수한 생각이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건희의 말 - 실전 경제철학자의 신경영 30주년 컬렉션, 증보판
민윤기 엮음 / 스타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타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뚜호맘입니다. 오늘은 이건희의 말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미술관이 풍성해진 이건희 컬렉션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룩으로 회장의 철학과 통찰을 담고 신경영 선언 30주년과 안내견 학교를 30주년과 서거 3주년 기념 증보판으로 나왔는데요.삼성의 기업경영 이건희 회장의 서거 3주년을 맞아 다시 조명된 미술과 애견행보 등을 담아 증보판을 내면서 많이들 알고 있는 "마누라만 빼고 다바꿔라"고 했다는 것을 한번쯤 들어보았을꺼다. 항상 이건희 회장의 말이 씨가 되고 열매가 된것을 신중하면서도 놀라운 직관력이 경제철학자로 우리에게는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준비된 원고 없이 오로지 자신의 심사숙고한 내용에 의지했고 놀라운 직관과 감을 통해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명언도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렸던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의 발언이였고 삼성 사장들을 향해서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명령하고 설득하고 협박에 가까운 격한 내용으로 열변을 토해 낡은 생각에 사로 잡혀 잠자고 있던 사장들의 "한방에" 일으켜 세운것이다.변화와 개혁을 준비해 사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두 사람의 생각과 말이 거의 궤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희에게는 스티브 잡스도 가지지 못한 장점이 하나 더 있었다. 경영자들이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 덕목을 제시했는데 본인이 실천한 점이며 평생 삼성 회장으로 봉직하면서 실제로 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건희 어룩과 자서전, 에세이 집 등을 뒤져 이것을 "이건희의 말" 이라는 제목으로 퍼낸 도서이다.이건희 회장은 늘 미래를 말하며 10년 20년 의 후 미래를 말하고는 했다.이건희의 말 이라는 제목으로 삼성의 모든 경영전략과 개혁과 도전, 발전계획의 바탕에는 이건희의 말이 "씨"가 되었고 "열매"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말"속에 바로 미래를 내다보는 천재적인 이건희의 순도 높은 "알맹이"가 있는 것이다.1장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 항상 보고 본 받아야 하는점이라고 생각되는것이다.항상 삼성은 전통적으로 쭉 이어오는 예절과 온고지신을 더 중요시 해오는것 같았다. 항상 이재용 회장으로 넘어와 선대의 문화예술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애견 행보와 신경영 선포 30주년은 순종 진돗개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애견 문화전파를 이어졌다. 삼성의 첫 애견 사업은 진돗개 수누종 보존 할동이였고 회장은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여러 종류의 개를 직접 키우면서 진돗개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믿었다.세계 최고 권위의 애견 협회인 영국 견종 협회 켄넬클럽에 진돗개를 정식 품종으로도 등록하기도 했다고 해요.이건희 회장과 삼성이 남다른 동물사랑을 존경받고 애견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합니다.동물보호와 이미지 개선에 단초를 제공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 외에는 삼성의 기업에 대한 변화와 개혁과 미래의 도전으로 삼성의 모습을 풀어나가는 자서전 같다.

정말 모든것이 명언이다. 꼭 기업에만 쓰이는 명언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쓰이면 좋을꺼 같고 한편으로는 겸손해지는 기분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초인류 기업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았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무한 과정한 수 없이 고난과 실패도 있어야 한다. 15만 불량제품의 화형식이 있었을 정도로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1등 기업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원칙을 시스템으로 못 박고 밀어붙인 뚝심으로 원칙은 점차 뿌리 내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마워 너라서 -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영애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은 대경북스 출판사의 고마워 너라서 라는 시집! 이영애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시집을 읽고 서평하게 되었습니다.시집을 읽다보면 부산스러운 마음이 안정과 동시에 평온해지고 읽다 보면 또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있죠.

길고 뜻 깊은 글들도 매력이 있지만 이렇게 함축적이고 깊은 의미로 여운을 남겨주는것 또한 시집만의 매력이기도 하지요.​제가 가장 본 도서를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책의 첫장에 나오는 무채색의 사람이라는 시어가 나오는데 꼭 뭔가 저를 뜻하는 기분이 들어서 순간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5년간 혼자 묵묵히 첫 아이 육아하면서 쉬면서 본래의 나의 모습과 나의 색깔을 점점 하나씩 지워져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매일 변함없는 나인데 주변은 변화가 되어가는 그렇게 변한 나는 무채색이 된것처럼 말이죠.이젠 나만의 색깔과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싶어서 고르게 되었고 잠깐의 휴식 나만의 시간때만큼은 언제든지 펼쳐보고 힐링하고 싶어서 고르게 되었던거 같아요. 추운 날씨 따뜻하게 마음을 녹여주는 대경북스 출판사의 고마워 너라서 평소에도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 시집을 즐겨 읽는걸 좋아하는데작가님께서 감성을 담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서 시를 지어 캘리그라피를 표현해 캘리그라피로 보는 시집입니다더불어 시집과 함께 선물로 챙겨 주신 작가님의 작품이 담긴 캘리그라피 엽서는 추후에 굿즈로 판매를 하신다고 합니다.직접 붓으로 그리고 쓰신 정성 가득한 캘리그라피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시집을 읽을때마다 함께 곁들어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지고 눈에 띄고 소중히 대하게 됩니다. 선 하나의 삶에서 느낀 희노애락을 표현하고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었고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어서 작품들이 더 강렬하게 전달이 되었나봅니다.캘리그라피의 매력에 이끌려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고 마음껏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서도 누군가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를 던지는 포엠 캘리테라피스틀 꿈꾼다고 합니다. 시를 짓고 감성 담은 캘리그라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점이 멋있고 존경스러워보였다.캘리그라피 굿즈들도 알록달록하면서 한장에도 뜻과 의미 각자의 색깔이 담겨져 있어서 한장씩 다 소중하고 멋졌습니다.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마음에 작은 그늘이 드리울 때가 있죠. 그 그늘 아래에 서면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도 쉽게 다가오지 않고 따스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지는데요. 이영애 작가님께서도 그런 순간을 깊이 이해하고 조용히 다가가 위로의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에는 세상세 전하고자 했던 진심과 따뜻한 고스란히 담긴 <고마워 너라서> 입니다.고마워 너라서 도서 열정 페이지에 온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며 수고 페이지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걱정 페이지에는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하고 아픔 페이지에서는 두 뺨을 타고 눈물이 흐르며 내일도 나는 고마워 너라서 책을 들고 읽을꺼 같습니다. 이제는 모든 문 안에서 행운을 말하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나의 색깔도 되찾는 날을 바래봅니다. 고마워 너라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꾸짖지 않는 것이 아이를 망친다
야부시타 유.코사카 야스마사 지음, 김영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이십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오늘은 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도서를 읽고 서평하게 되었습니다.꾸짖고 말리고 훈계하는 관계에 대해 그런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어른이 예상외로 "세상의 반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외주화>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 자녀의 편의를 위해서 환경을 조작하는 부모들 흔히 보실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의 무리한 요구로 곤혹스러워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되고 아이에게 <책임>이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하는데 그 책임을 무겁게 느끼는 사람도 있으시겠지만 나이에 어울리는 책임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은 사회적 성숙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경험을 통해 일어난 일과 관련한 자신의 책임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그런 상황을 초래한 자신의 특징을 제대로 바라보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의 기회를 빼앗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변 어른들은 환경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통해 아이가 겪는 경험과 그에 따른 감정을 공감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배움의 전제는 미숙함에 대한 부전감으로 막연한 불안이 배움의 출발점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미숙함을 고민하는 사람만이 길잡이를 만날 수 있고 그 만남을 통해 그동안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재설정되어 돌파구가 생깁니다. 그렇게 하여 "배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이것 또한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데 <나는 미숙하다> 라는 전제를 품을 수 없는 사람은 미숙하지 않은 인식으로 인해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어디를 개선해야 좋을지 어떤 수단이 필요한지를 현실적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배움의 주체인 아이들의 <배움의 대한 기본적인 태도의 문제>가 의욕을 저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현실 관계에서 자기 것으로 만든 이상적인 모습은 현실의 자신과 괴리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부모가 제시하는 이상이 현실의 자녀보다 지나치게 높을 위험은 현실 관계에서 그런 지나치게 높은 이상을 아이가 자기 것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반대"가 적다는 것은 이러한 "현실 관계에서 자기 것으로 만든 이상적인 모습" "현재의 자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이상"을 제시받지 않고 자란다는 의미입니다.그리고 이런 이상을 갖지 않는 아이는 아무래도 사회에 유포되는 가치관을 흡수해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을 구축해 가는 것 같습니다.현대 아이들의 부적응과 문제 행동에서 많이 보이는 <구조>를 그리는 도서로 기존에 우세했던 사고방식이나 접근법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저자가 경험하고 그 나름대로 좋은결과를 얻은 내용 중심으로 엮은 도서로 실제 사례와 픽션이지만 가장 가까운 사례와 빗대어 이야기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니다. 현실 사회에 유포된 가치관의 일부 SNS로 요즘 부모님들이 기록으로 남기죠! 하지만 노출된 자신과 그리고 자신의 아이와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고 동떨어진 모습으로 기준을 삼게 될 위험이 있었고 주변 지인들과 육아맘들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잠시 한 동안 SNS을 끊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흔히들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현실의 나와 무관하게 구축된 사회에 유포된 가치관에 기반한 이상적인 모습은 현실의 나와 괴리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모습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지? 이건 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하지만 문제 삼고 있는 완벽한 자아상을 가진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이러한 구조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은 것과 연관지어 나오는 유형인데요! 아이들의 부적응과 관련하여 참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나타나는 사회적 학습을 대응하기 위해 사회가 변화해 가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등교거부를 증가시키는 요인과 배경이 된다고 할 수 있어요.부모와 자녀의 관계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딪혀야하는 부정적인 부분을 마주할때, 불편한 감정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며 부정적인 부분도 있는 자신을 자녀가 수용하도록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 부모는 아이를 부적응인 상태로 방치하는것이 아닌 아이의 행복만을 바라며 부정적인 부분은 건드리지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녀의 부적응에 대해서는 접근하려고 부정적인 부분에 관여하고 양육방식과 모순이 되어서 발생하는데 양육관의 변화를 강요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뿐더러 부모에게는 자녀의 부적응을 개선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 도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