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뇌 - 뇌과학에서 찾아낸 4가지 양육 원칙
김붕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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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들의 뇌는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 이른바 결정적 시기라 불리는 12세까지 폭팔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이때 부모가 아이들의 뇌 발달에 얼마나 적절한 양육 환경을 제공해 주었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지요. 이 책은 30년 넘게 발달뇌과학자로 살아온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녀 교수가 아이들의 사고력, 공감력, 실행력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따뜻하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인 담긴 도서입니다.특히 이번 개정판을 준비 하면서 12년 동안 새롭게 밝혀진 연구 결과들을 추가하고, 보완함으로써 아이들 기르는 부모들에게 좀 더 명확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뇌 발달은 부분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매우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일어납니다.아이들이 발달 과정에 맞추어 부모와 따뜻한 애착을 경험하고 자기 조절능력ㄹ을 기초로 삼아 공감으로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길로 가는 중요한 과정이라 믿고 때문이다.따라서 부모의 양육 환경이 이 발달의 기초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과 특히 뇌 발달에 대한 연구원들 꾸준히 정리해왔다고 합니다. 뇌과학을 연구 도구로 삼아 길을 밝히는 한 발달뇌과학자의 탐구심과 모험심이 담겨 있습니다.

뇌 발달 과정에 맞추어 폭팔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의 성장 과정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과정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이상으로 중요한 육아의 핵심 가치가 되어줍니다.아이의 뇌 도서 차례는 내면이 단단하고 따뜻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키워야할까? 육아에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 세상을 향한 관점을 넓히는 생각 지능!마음먹은 대로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실행 지능 따뜻한 눈으로 타인을 보게 하는 정서 기능 마음먹은 대로 행동할 수 있게 하는 실행지능!아이의 뇌가 지닌 성질을 이해하려면 먼저 신경가소성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과 지능을 구성하는 신경이 외부자극에 의해 끊임없이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아이의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을 시사하며 아이의 마음과 지능은 꾸준한 환경과 자극과 체계적 교육에 의해 변한다.신경가소성에 관여하는 물질이 바로 뇌유래신경성장인자다. BDNF가 활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신경망의 새로운 형성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 놀라운 적응 능력이 뛰어난 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신경가소성이다.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이성과 감정이 기능을 동시에 주관하는데 대상회가 잘 발달할 수 있도로 도와줘야한다.아이들의 행복한 뇌 발달에 빠질 수 없는 신경전달물질이 도파민이다. 인간의 뇌에서 분포 부위가 비교적 명확하게 신경 전달물질이다.

아이들의 정서와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도파민 신경망은 중뇌 - 피질계 신경망이다.이때 뇌 발달의 목표는 주어진 환경에 최대한 잘 적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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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의 말 연습 - 아들의 평생 습관과 공부력을 결정하는 엄마 말의 힘
윤지영 지음 / 북라이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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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뚜호맘입니다. 오늘은 <아들 엄마의 말 연습> 도서를 읽게 되었는데요!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갔던 도서였습니다.

실시간 서평을 쓰면서도 저는 무서운 목소리가 초단위로 나가고 있습니다. 365일24시간 전쟁입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태어나기전까지는 잘 키워야지~! 난 좀 수월할꺼야? 생각했던 내가 큰 오산이였고 생각과 달리 450도가 달랐습니다. 어? 내가 생각한 아들은 이게 아닌데... 들 정도로 아직 아기라 말을 안듣는거다 라고 주변에서 생각하지만 저로써는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42개월이면 말도 알아듣고 할 줄 아는데 땡깡에 고집에 울음으로 모면하고 지시해도 짜증부터 낼려고 하는데 너무 당황하기도 했고 내가 뭘 잘못하고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늘 강하게만 밀어붙이고 엄격하게 키웠다고 생각했는데도 저희 애는 첫돌 이후부터 솔직히 너무 클라스가 달랐습니다. 나로써는 혼자서 육아로는 너무 벅차고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니 딱히 저도 부드러움은 없었고 상황에 따라 알아서 훈육하고 칭찬도 좀 하고 했던거 같았어요.그치만 이제는 내년에 유치원가서 다섯살이 되니까요! 달라져야니까! 행복한 육아를 위해서 이젠 이 전쟁을 끝내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아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아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시 방법을 제시해주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거 까지 부모의 역할이라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아들이랑 상호작용을 잘하고 싶어서 어려움을 덜고 싶고자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아들의 좋은 습관과 태도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할 수 있는 아들키우기 도서를 통해서 꿀팁 정도 잘 챙겨 읽어보았습니다.

42개월 아들이랑 31살 저랑은 너무나 성향도 너무 달랐고 아들의 기질도 너무나 순한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는데요.마치 잠복기처럼 또 다른 성향이 있더라고요. 내 아들이지만 케어하기 그리고 캐치하기 힘들었습니다.저희 친정엄마는 연년생 아들에 막내 아들.. 그리고 첫째인 아들같은 성향인 저 까지 키운게 정말 대단하고 생각됬습니다. 온갖 방법 총동원해서 키웠다고 생각했지만 친정엄마는 "잘키워라" 수호같은 아들은 무서움도 있어야하고 딱 선이 있어야하고 단호함 혼낼때 똑바로 키워라 말을 들었는데요.." 만1세때 들은 이야기라서 딱히 크게 신경을 안썼던거 같습니다.전 정말 아들 무섭게 키웠다고 생각했거든요. 한번도 오냐오냐 키우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뭐가 있나?싶었습니다.나날이 감정 소비랑 저의 체력이 바닥 되는게 그래서 데미지가 커서 힘든 이유였겠지만 내가 모르는게 있구나 아차! 싶었거든요!

다채로운 상호작용 가운데 만들어지는 셈이지요. 부모는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타인입니다.아들을 키우는 일은 부모인 나를 키우는 과정이라고 해요. 함께 성장해야하는 아들 키우는 엄마인 나는 무척이나 미흡한거구나

추후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은 안가지만 이제 곧 5살 되는 아들 정말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도서였습니다.부모의 노력과 애씀은 아이만의 아닌 부모도 자라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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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샤를 페팽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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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 서평하게 된 도서는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도서 입니다.

과거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보라. 그 안에 삶의 단서들이 숨겨져 있을것이다.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우리시대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이 들려주는 오늘은 잘 살고 내일로 전진하기 위한 철학 도서입니다.어제의 빛이 없으면 내일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에는 우리의 사회적 환경,교육 그리고 삶에 결정적이었던 만남들이 베어 있고 명상과 관조의 순간조차도 온전히 현재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며 우리 마음을 정통으로 움직이는 이 풍경은 마법처럼 우리를 세계와 화해시킨다. 과거는 행복했든 불행했든 어김없이 돌아오며 우리를 뒤흔드는 오래된 트라우마가 번득 떠오르면 눈에 뵈는게 없어진다.불행하고 고통스러운 기억, 차라리 잊고 싶은 상처는 끊임업이 되살아나고 그럴 때면 그 장면을 영원히 다시 사는 것이다. 과거는 희한하기도 하지, 돌이킬 수도 없는데 지치지도 않고 현재에 출몰하며 먼저 세상에 떠난 이들의 얼굴이 불쑥 떠오릅니다. 과거에만 속한다는건 오산이다. 과거는 가버리지 않는다. 우리를 이루는 것은 현재보다 과거의 지분이 더 크다.우리가 물려 받은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과거를 끝없이 곱씹으면서 살지 않기 위해서 이따금 희한에 매몰되어 과거와 더불어 사는게 아니라 과거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지 않는가! 어제의 빛이 없으면 내일은 도통 보이지 않는다. 본 도서에서 특별한 뇌 속 여행의 도움을 받아 고대으 지혜를 발견하고 이 시대에도 얼마나 유효한지 알아볼 것이다.과거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지라도 우리는 단순히 과거가 우리를 재료삼아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지 않다. 그러므로 과거에 휘둘리거나 얽매어야 할 이유는 없다.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고 타자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세 개의 톱니바퀴 하지만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지나치게 기계적인 접근이니 사유 차원으로만 보자면 과거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식이 낱낱이 분석되나 우리의 생은 이 모든 걸 종합을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아간다. 지금의 나가 있기까지 인생의 경험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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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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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go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도서를 읽고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새로운 삶과 자신의 힘든 삶에 대해서 용기과 희망을 준 도서였습니다. 특히나 요즘 그냥 다 버겁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더 우울할꺼만 같더라고요.내년만큼은 철저하고 계획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나의 모습을 찾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더 막막하고 희망도 보이질 않는거 같아요.과거는 반성하되 지나치게 후회하거나 집착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해요. 의욕 상실의 상태에 놓인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고 실천해 나갈 수 있으면 합니다. 그 성취감으로 뿌듯함과 자신감,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맛볼 수 있고 지금의 힘든 순간과 시간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한단계 더 나아가는 성숙한 직장 생활을 해날 수 있을꺼다.항상 뭐든 긍정적인 태도는 자신의 마음가짐인듯합니다. <낙관주의자> 무작정 긍정만 하는 것이 아닌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사람을 "긍정주의자"라고 말한다. 긍정은 버겁고 힘든 상황에서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지만 아쉽게도 가장 빨리 사라지는 마음의 자원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희망차게 보려고 하는지 아니면 낙담하며 보는지 자신에게 질문해 보고 잠시 성찰해보자. 마음가짐은 누구나 훈련으로 키울 수 있듯이 말이다.저자 김유영은 작가겸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는 한때 염세주의자로 방황하다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긍정적인 희망을 전파하려 노력하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이십니다.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상담과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해 온 선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단 설립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의 숲에 섞여 있어도 품격의 내공을 지닌 사람은 그 인품과 자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합니다.꽃이 향기를 품어 발산하듯 인격 또한 어디에서든 향기로 발하죠.인격에 내재된 인품과 성품을 품격으로 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꽃에는 향기가 있고 ,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으며, 향기는 제대로 발할 때 맡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늘 나의 마음가짐을 흐리지 않고 맑게 유지되도록 꽃을 보듯 나를 가다듬어 품격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해봅니다. 삶의 끝은 무소유고 인생의 끝은 죽음이니 나누고 베풀며 의미 있게 가면 좋을 것을 나부터라도 짐을 정리해야겠다. 마음의 짐도 홀가분하게 정리하고 소박하고 간소한 검박한 삶을 살다 미련 없이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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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최은성 외 지음, 김도현 외 기획 / 성안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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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북스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엄마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엄마 아빠의 인생 여정을 통해 전해지는 자녀를 위한 따스한 위로의 손길과 공감. 그리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담은 스토리 입니다. 홀로 육아하면서 힘들었는데 쉬는 타임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었던 도서였는데요.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공무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집인데요. 중년이 된 엄마 아빠들의 인생 여정을 통해 자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담은 이야기로 나타내고 있습니다.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엄마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도서의 강점은 ‘진솔함’과 ‘간결함’이다. 인생의 베테랑이 되었을 나이지만, 돌이켜 보건대 어느 한순간도 수월하지 않았고 능숙하지 못했으며, 매 사건 서툴렀음에 관한 고백의 글을 엮었다고 한다.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도서는 여러 사람이 모인 공동 저자의 책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모인 사람 수 만큼 각자의 개성도 성격도 성향도 다르기에 이를 극복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 나온 이야기일것이다.이 책을 쓴 저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대부분 글쓰기 초심자들이었기에 8주의 통해 3꼭지를 써야한다고 했다.서로의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시간 제약이 있던 관계로 넘어야 할 산들도 많았지만 "성실함"으로 잘 극복해 나갔다고 한다. 어쩌면 털어놓기 부끄러운 이야기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이야기도 웃음꽃이 만발할 이야기조차도 불필요한 미사여구나 감정적인 문체 없이 담담하고 간결하게 서술했고 인생의 내공을 알려주는 책도 어떻게 살아가라고 조언하는 내용도 없다. 그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우리네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살아갈 것임을 나지막이 읊조리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어떤 꼭지는 순식간에 쉬이 읽고 넘어갈 수도 있고어떤 꼭지는 두고두고 들여다보고 싶어질 수도 있다.각자의 삶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은가. 서로 다른 도화지에 각자의 물감으로 그려내는 이야기. 전부를 다 알아 줄 필요는 없지만,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고 있는 중이라고. 작가들은 글자와 문장을 고르고 골라 친근하지만 어디에서도 들은 적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나는 하루에도 수백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내일 아침이 오면 눈을 뜨기 싫었고 그치만 내 하나뿐인 아들한테 울고 짜증내고 했던 모습을 비춰지기 싫어서 더 악착같이 5년간 버텨왔었다. 아이의 눈빛과 웃음과 애교로 참고 참다보니 벌써 내년에 유치원에 간다. 결국은 자신에게도 토닥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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