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 비워진 감정에 단단함을 채우는 마음 다지기 필사 노트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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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025년의 저만의 계획을 꼽았을 때 올해만큼은 나만의 필사 책을 써보는 것이 목표였어요.

필사를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막연히 생각했을 때는 이유가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았지만 필사 책을 선정하고 나서야 왜 많은 이들이 필사를 하는 이유를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요.

바쁜 일상에 나를 돌아보는 계기, 나의 마음을 잔잔하게 해줄 무언가를 찾고 있을 때 필사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저에게는 즐거운 일이었어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이라는 책을 처음 써 내려가는 필사 책으로 골랐어요.
행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필사하면서 짧은 글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잔잔하게 다가왔어요.

하늘아래 출판사에서 이번에 나온 신간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도 짝꿍 책 같은 필사 책이에요.



행복해지기 위해 비워냈으면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내는 과정은 어떨지 궁금하여 이 책도 필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매일매일 짧을 글을 읽고 쓰면서 그날이 느낌이 너무나도 와닿으며 지금부터라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나 스스로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되새기고 있어요.

항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부터 걱정하는 나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부터가 저에게 담아야 할 시작임을 바로 느끼게 되었어요.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수용하고 현재의 나로 보고 있는지 작가님의 글 한 줄 한 줄이 " 아 그렇지. 맞는 말이야" 나를 변화 시켜야 하는 마음도 받아들이게 되네요.

저는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게 기준의 잣대로 늘 하는 편이였어요.
나 자신을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것부터 노력하기로 다짐했어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차근차근 읽으며 쓰며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하는 내공이 오늘도 생기길 바라며 필사의 시간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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