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데리다평전유대인출신알제리출신의 유대인프랑스에서의 사랑받지 못함미국에서의 사랑받음늘 품어야했던 양가감정후설의 현상학을 해체시키기 시작한다.
슬픔을 공부하기 위해 선택한 책들^^~*8년이란 시간을 들여 엮어낸 산문집시간을 들여야한다는 것을**
슬픔생의 하나인,당연인,겪어내야할,슬픔이란 단어 속 슬픔을 감지한다.
배울 만한 가장 소중한 것이자 배우기 가장 어려운 것,그것은 바로 타인의 슬픔이다.
아이를 뺀 세상은 지옥이다.기쁨을 말하듯이 슬픔도 심상하게 말하게 해달라는, 눈물도 일종의 말이라는 그의 요청은 이 슬픔의 시대에 공동체가 익혀야 할 삶의 기술이 아닐까. 기쁨을 나누는 일은 배우지 않아도 사는 데 무리가 없지만, 슬픔을 나누는 일은 반드시 배워야만 하는 사람의 일이라는 것을 강석경씨를 만나면서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