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로 가는 길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arte(아르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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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계가 아니라,
내 마음의 시계로 살아가는 삶.

정여울이 헤세의 글들을 파헤친다.
그가 태어난 곳 머문곳을 다니며
그 시간과 공간을 탐미한다.

정여울이 힘들 때마다 어김없이 헤세의 글들을 읽었다는,
나중에 알게 된 교집합을 독자와 공유하고 싶어했다.

나는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세시간 꼼짝도 하지 않고
훌쩍 읽어버렸다.
어느새 헤세가 정여울이 진하게 내게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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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코프 문학 강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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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쓰는 글들 - 허수경 유고집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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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정여울 지음 / 민음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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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쓰는 글들 - 허수경 유고집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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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내가 나에게 묻는다.

"너는 가기 전에 어떤 문장들을 쓸 거야!?"
"매번 같겠지, 평생 남을 문장을 쓰게 해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문장을 써놓겠지!!!!!"

작년에 써놓은 일기장에 쓴 문장

‘그러니 쓰자, 쓰자, 쓰라고!!!’

이 문장을 나는 올해도 그대로 쓰려고 했다.
그러다 작년 이맘때의 일기장 속 저 문장을 보며
피식, 웃고 말았다.

이게 나구나!
철저히 나구나!
어쩜 처절하게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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