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고 그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속에서 우리 스스로 느끼고 변화하도록 하는 힘이 있는것 같다. 단순한 수재,천재가 아닌 그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하루 하루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의 성공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따라 오는것 같다. 어린 학생들이 읽으면 더욱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든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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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새벽 4시 반 -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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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는 그냥 하버드가 아니였다. 물론 우리나라 대학입시 현실속에서 서울대가 하버드가 되기는 힘들것 같다. 다들 고등학교때까지 너무 혹사 당해서 대학에서는 좀 쉴수 있기를 희망하므로 하지만 하버드처럼 우리의 대학도 변화해야 하리라 생각된다. 더이상 직원 양성소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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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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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2부가 나오면 그것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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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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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둘줄은 모르지만 왜 이책이 있기가 있는지 읽어보니 알겠네요~ 만화라서 읽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한번 손에 잡으니 쭉~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계약직에대해서 그리고 대학출신이 아닌 사람이 사회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고 또한 상사원들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회사원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는것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이 좀 짧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읽혀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2부가 나왔으면 하는데 그건 좀 시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작가가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 번 기대해 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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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라는 착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중산층이라는 착각 - 대한민국 양극화 쇼크에 관한 불편한 보고서
조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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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의 대선은 확연한 양강구도로 처음으로 치뤄지는 대선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두 강력한 후보들의 공약을 보자면 우리내 생활이 얼마나 힘들어 졌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보편적인 복지이건 포괄적인 복지 이건간에 두후보는 현재의 양극화된 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들을 말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흔히 경제활동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중산층의 붕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읽으면서 다시금 또 생각하게 됐다.

 

책을 읽으면서 참 답답하고 어쩔때는 화까지 나기도 했다. 부의 양극화는 더욱더 공공히 되고 있는것이 현실이고 과거 개천에서 용났다와 같은 일은 작금의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강남의 좋은 환경속에서 과외등의 사교육을 통해서 다른 지역과 확연한 차이가 나는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소위 있는집의 아이들과 그외의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 가지지 못한 지역의 아이들의 앞날은 너무나도 확연히 다를것임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되고 더더군다나 결혼을 할 때 부모로부터 집이나 차등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시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고 월세집 혹은 전세집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의 경제적인 성공은 너무나도 뻔한것이다. 이와더불어 유산을 받아 수억또는 수십억 혹은 그보다도 더 많은 재산을 획득하게 되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공고한 재산의 밑바탕을 통해 더욱더 큰 부를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한시간에 5,000원도 안되는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강남의 부유층들 자녀들과 대적한다는것은 모종삽를 가지고 포크레인을 대적하는것과 다를바 없는 없는 게임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승부이다. 우리는 이런 현실속에서 살고 있으며 이 책은 너무나 가슴아픈 이런 현실에 대해서 조금은 충격적이지만 적나라하게 말하고 있다. 코딱지만큼의 기초생활수급비 때문에 오히려 가난하게 살아야만하는 극빈층이 중산층으로 발도둠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생각인것이다.

 

우리나라의 문제들을 중산층이 풍괴되면서 사회안전망이 붕괴되고 경제가 더할나위없이 양극화로 치닫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고 이것은 또한 미국의 월가 시위처럼 우리도 1% 사람들이 99%를 점령하고 있는 부의 잘못된 편중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력으로 부 를 축적한 사람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 의한 부의 축적이 아닌 다만 재벌2세 혹은 3세로 태어나서 태어나면서 물려받은 주식으로 이미 말도 안되는 어린 나이에 수십억 수백억 아니 그보다 더 많은 부를 물려받아 부자가 되어져 버린 사람과 출발선부터 다른 가난한 이들이 이룩 수 있는 성공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더더군다나 책에서 말하는 중산층의 붕괴는 작금의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점을 다시금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씀쓸한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

 

중산층의 붕괴를 단순히 사회의 양극화만이 문제가 아니라 건전한 시민문화와 다른 많은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자본의 논리에 짖눌려 양극화속에 매몰되고 그로인해 우리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자신이 되고싶거나 하고싶은일이 아닌 돈이 되는 직업이나 안정적으로 부를 형성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강요할 수 밖에 없고 아직도 정말 미흡한 우리사회의 안전망속에서는 한번의 실수로 중산층에서 밀려나면 다시금 중산층에 복귀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부의 계층화가 경직되어져 있다는 문제는 정말 위정자들이 다시금 생각하고 그 해답을 국민들에게 꼭 말해줘야되는 심각한 문제이다.

 

선거때는 후보들 모두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달콤한 말로 중산층의 복구와 사회양극화 해소를 말하지만 결국 당선이 된 후에는 측근비리나 친인척 비리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리의 힘을 이용하여 흔히말하는 한몫잡고 나오는 잘못된 정치를 하고있는 것이다. 비리가 만연한 사회에는 희망이 없듯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의 심각한 양극화속에서는 어떠한 성장동력도 결국에는 힘을 잃을 수 밖에 없다. 중산층이 경제의 허리이고 그 허리가 붕괴된다면 나머지 계층 또한 심각한 경제적 파탄을 겪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중산층이 바로서는 사회 대다수 국민들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자신의 일터에서 혹은 학교에서 노력하여 중산층이 되고 더 나아가 건전한 부의 축적을 통해 부유하게 될 수 있다는 비젼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조금은 절망적인 현실속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보길 빌면서 중산층이 바로설 수 있는 다시금 도약하는 우리나라가 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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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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