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섬은 작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홍콩인의 의지는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 P146
사람들은 그녀를 잊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어떤 상징물로 만들고는 그녀가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만큼이나 희망과 꿈 등등을 가진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아마도 그런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일 것이다. 이제 그녀를 뉴스로부터 인간으로 되돌릴 길은 없다. 하지만 그녀는 인간이었고 상처를 입었다.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 P162
"자네들!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세. 인생은 자잘한 불행들로 엮어진 염주라네. 철학자는 인생의 염주알을 한 알씩 웃으면서 세어 넘기네. 자네들도 나처럼 철학자가 되어보라고." - P81
만약 추기경의 제의를 수락한다면 아토스는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그는 친구로도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그는 다시 들어가지 않았다. 진정으로 위대한 성품이 주위에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 P314
싸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모험을 찾아라. - P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