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일본인이라 당연히 일본을 배경으로 했을거라 생각했는데...배경은 이탈리아네요..17c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 양초가게를 운영하는 집의 딸 엘레나가 그 주인공!!남편 자코모의 사랑 고백으로 순식간에 결혼을 했지만...부인을 사랑하지만 믿지못하는 의처증...집착..자모코의 실수로 살인을 저지고 법에 따라 사형에 처하게 된다.집행일에 마지막으로 만난 엘레나가 훗날 다른 남성을 만나게 될까봐 그녀의 코를 물어 뜯고 그는 사형ㅡㅡ그녀는 코가 뜯긴 채 삶을 살아가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긴 힘들어했다.사이코틱한 남편의 사랑. 파괴. 친정식구들과의 관계, 엘레나 자신. 시가 식구들...남편 자코모의 동생 니노와의....사랑?쉽지않은 내용이었지만 시대적 배경과 엘레나의 상황이 잘 어우러졌다.@tomcat_book 출판사<톰캣>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지능적인 살인자에게서 사랑하는 남자와 동생을 지키위한 은밀하고 숨 막히는 그녀의 서스펜스가 시작된다.'이복 동생 나탈리 플라벨의 부에 기생하는 아버지, 그녀의 오빠 제럴드 그리고 오빠의 부인인 알리시아.그 삼남매를 키워준 이모 샬럿!이브와 샬럿은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이모는 이브가 어릴때부터 그녀를 싫어했고 불신했다.그랬던 이모가 가족 사유지 공원에서 총에 맞아 시신으로 발견되고 그 가족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다른 가족과는 달리 독립적인 삶을 살던 이브. 이브가 돌아왔을 때 가족들은 미묘한...무언가 달라진 기류가 흐르고 있었고..맥키형사는 이 사건을 풀어낼 수 있을까?<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 하나, 사랑뿐이다.'남편을 더 사랑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밀회하는 여자.그 여자는 남편의 모든 잘못을 수첩에 기록하고,그에 맞게 형벌을 내린다.남편을 언제나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여자의 이야기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부부의 스토리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불안정한 진폭상태의 느낌.남편의 이름은 없다...그냥 내 남편...ㅡㅡ소유와 열망? 강박?음..공감이 좀 안되긴 했지만 스토리도 특이하고 사랑, 집착의 경계선..이라 독특한책이었다.@chae_seongmo@openbooks21<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그저 안정감이 주는 하루의 평범이 그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라디오 작가 정민이혼한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라디오 소재로 쓰면서 친구와의 불화로 떠 맡게 된 강아지 로봇 모모모모로 인해 정민의 삶은 바뀐다나를 잃어가는 안정감.마음껏 느껴보고 싶은 불안감.온실이 아닌 바깥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행복 말고 사랑이 하고 싶은 마음.'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은, 잃을 것이 없다는 것.그 안정감이 주는 평범한 하루를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모임>을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저주의 눈을 가진 소년 슈, 요괴 폐인 미노리, 아야시 장 의 주인이자 슈의 할머니 스에노, 말하는 햄스터 코노스케 그리고 손츠루기묘하지만 다정한 존재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고등학생 슈가 할머니가 운영하는 기묘한 민박집에 살게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생각보다 재미있고 생각보다 감동적이다.인간 세계와 요괴 세상을 연결해주는 아야시 장♡애니메이션으로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소재.상상력 자극!!<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