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 하나, 사랑뿐이다.'남편을 더 사랑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밀회하는 여자.그 여자는 남편의 모든 잘못을 수첩에 기록하고,그에 맞게 형벌을 내린다.남편을 언제나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여자의 이야기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부부의 스토리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불안정한 진폭상태의 느낌.남편의 이름은 없다...그냥 내 남편...ㅡㅡ소유와 열망? 강박?음..공감이 좀 안되긴 했지만 스토리도 특이하고 사랑, 집착의 경계선..이라 독특한책이었다.@chae_seongmo@openbooks21<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