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안녕, 로즈가든 02 [고화질] 안녕, 로즈가든 2
도쿠타 페파코 / 시프트코믹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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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절정이 다가오는 편. 다음편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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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GL] 세탁소집 딸 백미희
실레 / 도서출판 하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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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미희의 인생이 드러날 수록 너무나 아프다. 외전을 통해서 그마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길 원했던 전생의 인물의 선택이었다는 게 드러나지만. 그럼에도 너무도 고통스럽다. 가난한 여성 그리고 성폭력... 실제로도 너무도 많고 아파서 개인적으로는 사실 직면하기에 괴로운 주제다. 


하지만 이 주제를 다뤄온 수 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구원자' 서사를 이룬 해피엔딩 혹은 절망적인 비극으로 끝나는 것들이 많았다면, 이 책은 좀 다른 시선을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인 윤정이 수평적인 시선으로 함께 아파하며 공감하지만 내가 너를 구해줄 수는 없다며 단지, 그 아픔을 겪은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함께할 수는 있다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재력으로 혹은 정말 한없는 사랑으로 상처받은 존재를 보듬고 구원해주는 '구원자'이기를 스스로 거부한 동시에 상처입은 피해자인 미희를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능동적 존재 즉 스스로의 '구원자'로 승격시켜주는 부분이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부분이었다.


그렇게 여러 단계를 거치며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부딪혀 자신을 구원해낸 미희와 그 곁에서 그런 미희를 사랑하는 윤정. 둘의 구원이 아닌 좀 멀리 아프게 돌아왔지만 결국 이루어진 애뜻하고 소중한 '첫사랑'이 영원하기를 또 영원할 것이라 믿기에 충분한 그런 이야기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기에 사적바램을 말해보자면... 작은 아픔을 겪었든 큰 아픔과 상처를 겪었든(물론 좀 감정적으로 쓰자면 가해자인 남자새끼들은 다 뒤졌으면 함) 상처받은 모든 여성들이 스스로 치유하고 구원하며 서로 (어떤 형태로든) 사랑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 지극히 러브스토리에서 이런 정치적인 흐름으로 가는게 조금 웃기기도 하지만 사랑과 우정과 연대는 함께가는 것이라 보는 사람이라 굳이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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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GL] 세탁소집 딸 백미희
실레 / 도서출판 하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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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보듬는 사랑, 구원자가 아닌 동반자. 섬세한 필력으로 구현한 조금은 아픈 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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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GL] 스토커와 스토커의 스토커 (외전) [GL] 스토커와 스토커의 스토커 2
모드 / Line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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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편이 스토커를 스토킹하는 내용(서로 스토킹하는 대상은 다르다)이고 또 약간의 정신적 문제들을 안고있는 이들을 다루면서 심리전을 펼쳤다면 외전은 정말 귀여운 '연애'담이다. 


오해와 질투로 동거하는 집을 나가서 레즈바에서 알바하고 키크고 외모 잘난 집나간 애인과 그 애인 찾으러와서 바람기(?)다분한 장면 목격하다 싸우고 또 서로를 풀어주는 귀여운 둘. 애인이 된 이 두 귀여운 스토커들의 사랑이 잠깐의 기쁨을 주었다ㅎㅎ 무엇보다 본편에서 감정의 표현을 극도로 못하던 민아가 선우에게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백미ㅎㅎ(녹음기 꺼내지말라는 것도 넘나 귀엽) 게다가 서브컵까지 짧지만 아주 달달한 외전이었다.


개인적으로 스토커가 제목에 들어있어 조금 덧붙이자면, 아주 당연히 스토킹은 심각한 범죄고 전편에서도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약간의 선은 있었다. 무엇보다 당사자가 싫어하면 대쉬든 지켜주는 거든 뭐든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현실과 구분해서 봐야한다. 스토킹이란 소재가 조금은 가볍게 다루어진 책이지만, 실제로 범죄적인 스토킹을 하는 인물은 본편 및 외전에서 단죄를 받는다. 그렇기에 좀 가볍게 실제론 없겠거니 하며 볼 수 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책이고 현실에선 부디 스토킹범죄에 아주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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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GL] 스토커와 스토커의 스토커 (외전) [GL] 스토커와 스토커의 스토커 2
모드 / Line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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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이 아니라 연애! 질투마저 귀여운 이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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