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혁명 - 이시형 박사의
이시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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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저의 『이시형 박사의 면역 혁명』 을 읽고

사람에게 있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리라 믿는다.

건강을 잃으면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원천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평소의 노력과 함께 건전한 습관 만들기 노력을 기울여만 한다.

하지만 생각과 말과 달리 행동으로 실제 보여주는 사람이 그리 많치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

나 자신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당 수치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와 함께 약 처방으로 매일 약을 먹고 있지만 솔직히 스스로 병 치료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그저 현상유지 약 타러가는 곳으로 병원과 약국을 이용하는 셈이다.

몇 년을 다녔지만 전혀 차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분명코 내 스스로의 노력은 거의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면에서 자신만의 면역력 기르는 일이 중요하며, 강력한 자신의 면역력이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확인하였다.

적어도 우리나라 최고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로서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대국민 건강 선언문으로 “면역혁명”이니 반드시 새기고 모든 국민들이 아직도 끝을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물론이고 모든 괴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자신만의 건강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최고 보루를 쌓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면역력이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은 면역력 향상 역시 어느 한 가지 특정 방법만으로는 쉬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생활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전체가 면역력 강화를 위해 총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에 이시형 박사는 건강 체온을 지키는 법, 숙면을 취하기 위해 생활 리듬 다스리는 법, 생활 속에서 운동 효과를 높이는 NEAT 운동법 등 다양한 생활 속 면역 향상법을 소개한다.

또한 장력을 강화하는 식습관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음식, 면역력 악화의 주범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이 모두는 이시형 박사의 지난 40여 년간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실천과 동시에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쉽고 유용한 면역력 강화법이다.

최대 면역력의 70%는 ‘장’에서 온다는 사실이다.

면역과 관계하는 임파구의 B세포나 T세포 대부분이 장에 분포해 있으며 항체도 장에서 만들어 진다.

장내세균은 5,000종 이상의 효소를 만들어 화학물질이나 발암성 물질을 분해하며,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온 병원균을 배제하여 자연치유력 즉,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평소에 먹는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갖추는 일이 최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책의 필요성을 선재광 대한한의원 원장의 추천사로 가름한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은 물론 지난 40년간 저자의 연구와 경 험, 지혜와 의학적 철학이 모두 녹아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책입니다.

면역력이 중요한 이 시기에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꼭 필요한 건강 지침을 담아가기 바랍니다.”

- 선재광(대한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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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 :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위하여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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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 저의 『승화』 를 읽고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솔직히 철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문학가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보통사람으로서 딱히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저 일상적인 표현으로만 나타낼 수 있을 뿐이다.

그저 아내가 마련해 준 세 끼 식사 맛있게 먹고, 주어진 일 또는 생기는 일 성실하게 임하며,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예의 갖춰 임하고 잠자리에 규칙적으로 든다.

자율적으로 임하는 일에는 책을 가까이 하도록 하며 일주일에 두 권 정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며, 새벽시간에 한 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걷기 등 운동하는 일이다.

대외 활동은 월 2회 계 모임 활동과 주 1회 동아리 친선활동에 참석한다.

이런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이 얼마나 새롭게 변화하고 태어나는 지는 진지하게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그 동안 『심연』(2016), 『수련』(2018), 『정적』(2019)을 거쳐 완성한 인문 에세이 4부작의 마지막 책으로 이 책 『승화』를 올해(2020)내놓고 있다.

자신의 ‘심연’에서 내면의 소리를 듣고, 삶의 군더더기와 같은 불필요한 생각을 버리는‘수련’을 한 후, 평정심을 위한 마음의 ‘정적’을 지니고 나면 비로소 만나는 단계가 ‘승화’다. ‘승화’는 지금의 삶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뜻한다.

‘승화’는 아무런 유혹도 시련도 없는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더 높은 정상을 발견한 후 생기는 겸허한 마음이다.

마치 동네 야산의 정상에 오른 사람이 그 산보다 높은 산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을 지니게 되는 것과 같다.

매일 천천히 태어나는 과정이다.

이대로 살 것인가, 내가 바라는 삶을 살 것인가의 문제다.

하지만 가끔씩 스스로에 닥치는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한 마디로 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막막하다.

나이 육십 중반이 넘어선 시점에서 어떤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때면 더더욱 그러하다.

이런 내 자신을 맞닥뜨릴 때면 한마디로 살아간다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도 나 자신과의 관계를 가장 우선으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변화 노력은 삶의 가치와 방향도 외부가 아닌 자기 내부에 두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어제와 달라질 오늘의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지속적으로 자신을 혁신하려는 용기 있는 도전이 일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다.

이것이 바로 ‘승화’의 정신과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

책에는 자기성찰을 돕는

내가 보는 나는 누구인가(응시)의 공허, 고통, 유언, 양심, 전정, 내면, 의미.

품위 있는 나를 만드는 법(엄격)의 걸음, 기억, 도야, 일념, 취미, 검역, 신중.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순간(명료)의 간절, 영원, 희생, 내재, 안내, 자기문화, 구별.

위대한 변화의 시작(승화)의 각성, 모험, 변모, 지고, 변화, 미지, 광휘의

28개의 단어 사유의 정수가 응축된 인생의 아포리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단어는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고, 현재를 점검하여 변화시키는데 길잡이로 삼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였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결국 나 자신이 만들어 갈 수밖에 없고, 모든 문제들도 결국 나 자신이 해결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 일이다.

그렇다면 당당하게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라는 신념으로 오늘이 인생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한다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감동적인 인간으로 승화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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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너에게 - 읽었을 뿐인데 인생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
김환영 지음 / 세종서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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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저의 『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너에게』를 읽고

“책”은 나에게 뗄 레 야 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벗이고 일상사가 되었다.

그만큼 눈을 뜨고서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거의 함께 하기 때문이다.

자랄 때인 60년대는 농촌에서 힘들었을 때였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책을 가까이 할 수가 없었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힘들게 학교를 다녀야만 했다.

공납금까지 제 때 낼 수 없었고, 집에 돌려보내지는 일도 겪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진학도 어려웠다.

운이 좋게 무상으로 다닐 수 있는 서울의 철도고등학교에 합격하고 서울에서 다니면서 처음으로 청계천의 헌책방에도 가보았고, 이때부터 책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갖게 되었다.

하지만 객지에서 어렵게 학교에 다녀야 하는 시간이어서 진지하게 책을 읽지는 못했다.

졸업 후 바로 철도 현장에 취직을 하였다.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하지 못한 공부를 우선 방송통신대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군대를 가게 되었다.

제대 후 그래도 어느 정도 안착을 한 이후 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여러 책을 읽으려 노력을 한 시간들이었다.

물론 공부도 하면서다.

주욱 직장생활과 함께 통신대학 생활 그리고 한 참후에 야간대학에 입학하여 미련에 두었던 공부까지 마무리하니 31살이 넘었고,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 교사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생활이었다.

이제 책은 나에게 필수적이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으로서 권해야 할 입장이었다.

내 자신이 갖추고 보여주어야 할 책임이 있었던 것이다.

나름으로 노력한 것이 책을 수집하고, 책 관련 카페 활동과 독후감쓰기, 독서 동아리 활동 참여 등이었다.

지금까지 남 못지않게 많은 책을 대하고, 책을 읽고 해왔지만 얼마만큼 실속 있고 알맹이 있는 결실을 거두었는지는 나 스스로 반성해볼 일이다.

많이 부족하다.

꽉 찬 알맹이보다는 보이는 겉에 치중한 면이 더 많지 않았나 하고 반성해본다.

하지만 해왔던 시도들이 그래도 나 자신이 이 만큼이라도 성숙한 나 자신을 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에 책은 나에게 큰 스승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인생2막을 위해서도 좋은 책을 손에 놓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나 자신에게 이 책은 나 자신에게 많은 경고와 함께 읽었던 책은 다신 한 번 의미를 되새기면서 읽어보게 하고, 미처 읽지 못한 도서는 읽어보는 도전의 계기를 삼을까 한다.

저자가 강조한 아주 두꺼운 책이 아니라 얇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좋은 책들로만 선택했다니까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 생각해본다.

수많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5개 분야별로 5권씩 총 25권의 명저를 내용과 배경지식, 저자의 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생각과 삶의 자세를 보다 폭넓은 시야로 읽어나갈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너무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가득 다가오는 그래서 살아가는데 버팀목과 함께 좋은 교훈으로 다가오는 좋은 책들이다.

1. 어린이의 눈으로 오늘 살아갈 힘을 발견하다(5권) - 마틸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 꽃들에게 희망을, 새들의 회의

2. 사랑에 빠진다면 이렇게(5권) -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맥베스, 러브스토리, 사랑의 기술

3. 어떻게 스스로 도울 것인가(5권) - 부자 되기의 과학, 바빌론 최고의 부자, 마시멜로 이야기, 갈매기의 꿈, 행복의 정복,

4. 철학에서 삶을 살아갈 지혜를 찾다(5권) - 문장, 단편, 저작집, 신탁 핸드북 그리고 신중함의 기예, 예언자

5. 일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삶의 기술(5권) - 아이디어 생산법, 미루기의 기술,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프로파간다, 모든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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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 - 8년 만에 일본에서 화장품으로 150억 부자가 된 비법
권용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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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수 저의 『나는 화장품으로 세상을 정복한다』 를 읽고

직업이 천직으로서 중등교사이었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아직도 잔소리 비슷한 것이 남아있다.

물론 순수한 뜻에서라고 하지만 이런 의미를 모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지가 뭔디 나한테 잔소리 하는 거여...’하며 이상한 눈초리로 욕먹기도 하지만...나쁜 것이 아니게 계속 해오고 있다.

힘들고 공부 못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기 위해 나 자신이 더 열심히 솔선수범하여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같이 움직였으며, 적극적, 긍정적, 능동적인 좋은 말을 심어주기 위해 무단히 노력했던 시간들이었다.

“나의 신조” 활용, “매일 아침 칠판에 오늘의 좋은 말 한마디 적기”, “목걸이와 어깨띠에 좋은 말 적어 걸기”, “좋은 말 메시지 만들어 선물하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꿈을 향해 자신감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도록 말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남다르게 부단하게 노력했던 30여년의 후회 없는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 저자의 인생도전기는 나 자신이 보고 듣고 해왔던 수많은 어떤 사람들보다 가장 온 세계를 무대로 하여 그것도 가장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어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행동인으로서 멋진 만남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독서시간이었다.

나 같은 퇴직 백수로 그런데 특히 각종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화장품 쪽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으면 특별한 노하우를 획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저자의 확실한 비법을 자신만의 사업발전의 든든한 밑천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글로벌브랜드 COSMURA는 2025년 12월 25일 현재 500호점 달성을 경축하여 천장 높은 본사 사옥에서 축하파티를 하고 있다. 2026년 11월 11일 흰색 벤츠 마이바흐와 드라이브 전용 벤틀리 중 벤틀리를 선택해서 타고 항상 미소 띤 삶의 권용수 회장이 박수를 받으며 들어오고 있다.”(297P)

저자가 원하는 잠재의식을 기록한 보물지도 노트 한 페이지 내용이라 한다.

잠재의식의 힘을 믿고서 그 힘을 깨워내고 있는 저자는 진정 멋진 성공인의 길을 걷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성공의 인생은 그저 저자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 불과했다 할 수 있다.

지금, 그는 27년차 화장품 사업가이자 L&K 오너로 자산 150억과 회사 연매출 500억을 달성했다.

8년 만에 어렵다는 일본에서 화장품으로 그만큼 벌었으면 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법 하지만 그러나 그는 만족하지 않는다.

책제목처럼 큰 소리를 친다.

<나는 화장으로 세상을 정복한다>라고.

그는 오늘도 이상을 꿈꾸며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인

생 그림을 완성시켜가고 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한국 화장품 버라이어티샵 COSMURA는 직영점 9개, 가맹점 9개를 가지고 있지만 프랑스 파리지사 설립과 매장을 내고 세계에 500개 가맹점을 내어 화장품으로 세계를 정복한다고 선언한다.

캄보디아에 학교 및 복지시설을 건립하여 봉사하려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좋은 책을 출간하고, 세계 각지에서 청년들의 메신저로 살고 싶다고 하였다.

꿈을 실현하는 확실한 방법은 “당장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진짜 인생을 사는 법은 종이에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기! 실천하기!”(308P)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이 기회에 평소에 꿈꾸고 있는 것을 정하여 과감하게 도전하면 반드시 멋진 결실로 이루어지겠지요. 이루진 것처럼 행동해야 하고,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진짜 인생을 사는 각오로 실천해야하는 조건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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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완성 글씨 연습장 - 악필 교정에서 바른 손글씨까지
박재은 지음 / 경향BP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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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은 저의 『3주 완성 글씨 연습장』 을 읽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다.

비록 나이가 육십 중반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살아갈 날이 한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는 말이다.

지금부터라도 글씨 얼마든지 조금씩이라도 쓰기 시작하면 아니 형체를 조금이라도 변형시켜갈 수 있다면 ‘나만의 형체로 바꿀 수 있는 자신감이다.’

이제 더 이상 손 글씨 쓸 때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면 된다.

바로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재가 있다.

그것도 단기간에 말이다.

바로 3주다.

사람은 결국 연습의 동물이다.

사용하지 않으면 그대로다.

한참 후 사용하려 하면 더딜 수밖에 없다.

그러면 잘 안 된다.

안 되면 포기하고 만다.

그래서 시작을 해야만 한다.

처음 출발은 절대 마음에 들 리가 없다.

그래도 써야만 한다.

한번, 두 번, 세 번 반복하면 늘게 된다.

글씨는 그렇게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진다.

바로 연습이다.

부지런하게 쓰다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나만의 글씨체로 굳어지게 된다.

그렇게 하여 나만의 독특한 글씨체로 탄생할 수 있다.

바로 이 책에는 그러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쁜 손 글씨를 소개하고 연습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글씨들을 꾸준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보여 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손 글씨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글씨가 예쁘지 않다고 실망할 이유가 전혀 없다.

글씨는 독특함이 더 매력적이다.

나름대로 그 독특함을 잘 살리면 더 멋지고 아름다운 글씨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내 경험 하나는 조금 모자라도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글씨 공부나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 군대를 입대하여 논산훈련소에 훈련을 마치고 강원도 철원에 배치를 받아 최전방의 연대 대대에 떨어졌는데 잘못하면 철책부대의 경비병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때 장교가 혹시 글씨 조금이라도 잘 쓰는 사람있냐고 묻길래 손을 번쩍 들었다.

왜냐면 글씨를 쓰게 되면 전방 철책 경비를 서는 대신에 실내 상황실에서 챠트글씨 쓰고 사무를 보는 업무를 처리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서다.

다른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소총부대로 가지 않았고 바로 대대 상황실로 배치받아 조금 편하게 군대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군대의 챠드 글씨인 사각형글씨로 많이 써봐서 지금도 잘 써먹고 있다.

이와 같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도전해보아 더 보완하면 자기의 글씨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교훈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연필, 볼펜, 플러스펜, 색연필, 모나미붓펜, 사각닙펜 등 쉽게 구할 수 있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펜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선 긋기부터 시작해서 또박또박체, 동글이체, 사선체, 사각사각체, 몽글체, 흘림체, 영문 쓰기까지 각 펜에 어울리는 글씨체로 자음, 모음, 단어, 짧은 문장, 긴 문장을 매일 차근차근 따라 쓰기만 하면 3주 만에 예쁘고 바른 글씨를 완성할 수 있다.

꼭 채워 넣어 마무리하기 바란다.

중요한 것은 마무리 후 자기만의 작품을 꼭 만들어 선물하기 바란다.

적게라도 좋으니 직접 정성들여 쓴 글씨로 만든 편지나 카드를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의미 깊은 시간도 가져보는 기쁨도 가져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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