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 열망하라! 발견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안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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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를 읽고




오늘 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나름대로 미래의 비전이 없다면 어떨까? 참으로 생활해 나가기가 더욱 더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 현실은 어려워도 바로 이 비전이 있기 때문에 그 힘들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비전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비전이라면 더욱 더 당당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뒷받침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들어가는 입구에 최근에 만들어진 깨끗한 교회당 건물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내 자신의 모습에 그 교회당에 여러 모습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수요일이나 주일 같은 경우에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해맑은 모습을 보면서 이 이른 아침 시간에 교회당에 나와서 하나님께 어떤 내용의 것을 기도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가져보기도 한다. 아마 대개는 자신의 비전을 포함하여 가족들의 비전들이 이루어짐을 하나님께 지성으로 기도하는 모습이리라 짐작을 해본다. 주변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면서 기도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많은 성취감을 얻어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한다. 내 자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통감하고 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성취나 성공학과 관련된 다수의 책들을 많이 읽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막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원대한 꿈과 희망과 비전을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이것들에 대한 실천적인 행동을 통해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꾸 강조하고 내 자신 스스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나이 오십대 중반이지만 자꾸 학습지대를 통한 내 나름대로 내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부지런히 하는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이다. 책에 표현한대로 ‘어떠한 상황이든 성공을 가로막는 이유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그럴듯한 이유에 불과할 뿐이다.’, ‘자신의 상처를 다 모아 그 상처들을 통해 비전을 확인하라. 꼭 기억하라. 당신의 상처는 최고의 무기라는 사실을..’,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꿈을 크게 가졌다. 꿈의 세계에는 한계가 없다고 믿었다. 이것이 바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이다.’, ‘비전을 성취하려면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행동 지침인 전술을 짜야만 한다.’ 등은 많은 도움이 되는 구절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얼마든지 바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지침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지침을 바탕으로 하여서 내 자신도 남은 시간들은 적극 활용하여서 내 비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리라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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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 -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빌 클린턴까지, 세계사를 수놓은 운명적 만남 100 역사를 바꾼 운명적 만남
에드윈 무어 지음, 차미례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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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를 읽고




역사라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오는 가운데 일어난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가리킨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적 사실에는 반드시 우리 인간이 개입되어 있다. 인간의 관련 생활의 변화가 바로 역사인 것이다. 그러나 수천 년의 역사 속에는 고비 고비마다 아주 크나큰 역사적인 사건들이 있어서 역사적인 흐름을 바꾸어 놓는 경우고 꽤 많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사건들의 주역들은 바로 우리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보통 사람들보다는 좀 더 큰 노력과 더 멋진 만남들을 통하여 더 나은 역사적인 현실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우리 보통 사람들도 생활해가면서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이나 멋진 만남의 경우에도 삶에 큰 활력소가 되듯이 역사도 이런 훌륭한 인물들과 역사적인 사건의 만남은 그 나름대로의 최고의 멋진 만남을 가능케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그 것이 극적인 계기가 되어 일취월장(日就月將)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로 이 책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서 세계사를 수놓은 운명적인 만남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알렉산드로 대왕부터 빌 클린턴까지의 100 명의 인물들과 만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세계 역사가 변화 되어왔다는 새로운 세계 역사책인 것이다. 내 자신은 마침 중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봉직하고 있다. 중학교이기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공민과 우리 한국사와 세계 역사, 그리고 한국 지리와 세계 지리 등을 다 다루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이 책은 세계사를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 그리고 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여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관심 있게 읽었고, 많은 내용들에 공감이 가기도 하였다. 아울러 살아가면서 우리들도 만나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지금까지의 삶에서 조금은 소홀히 하였던 이런 나의 모습들을 많이 반성케 하는 계기가 됨을 다행스럽게 생각해본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원대한 꿈과 희망과 비전을 갖고 도전해 나가도록 독려를 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교사가 갖는 임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수업 시간이나 계기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해 나갈 생각이다. 학생시절부터 좋은 친구를 만들어 나가는 그리고 특별한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바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함으로써 험난한 인생을 이겨나가는데 큰 힘을 갖도록 해 나갈 생각이다. 얼마든지 큰 가능성 지니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멋진 결실을 확신하면서 부지런히 독려해 나갈 생각이다. 이런 좋은 계기를 갖게 해준 이 책의 저자 및 역자, 출판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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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겨라 -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내가 주께 맡기나이다!
찰스 스탠리 지음, 정영순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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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겨라」를 읽고




예전 최전방에서 군대 시절 나의 조수로 있던 병사는 매우 독실한 크리스트 신자였다. 온 가족은 물론이고 그 조수도 여러 선교회 활동도 참여 했다고 하였다. 어쨌든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제대하기 이전 조수로부터 멋진 선물을 하나 받게 되었다. 그것은 가죽 양장의 두꺼운 성경책이었다. 솔직히 내 자신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그 기쁜 마음이 3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내 마음에 소중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그 성경책은 지금도 책꽂이에 꽂아 있으면서 가끔 바라보고, 펼쳐보기도 한다. 그런데 내 자신은 지금도 교회에 다니지는 않고 있다.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나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임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자주 부르는 노래 중의 하나가 성경 고린도 전서 13장에 언급되어 있는 ‘사람은’ 노래이다. 그리고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기 때문에 세계사 파트에서 바로 크리스트교의 생성과 박해와 발전 과정을 다룬다. 이때 학생들 앞에서 유일하게 불러주는 노래도 바로 이 ‘사랑은’노래이다. 그 만큼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덕목인 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이 세상을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돌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소중한 역할을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을 통해서 온 세상에 확산이 되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아울러 우리가 평소에 잘 행하는 ‘기도’는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가?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응답을 주셔서 기원이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공익의 이익을 위한 간절한 기도이면 더 확실하게 이루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크리스트교 신자들이 독실한 믿음과 함께 열심히 교회를 찾으며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 그 어떠한 고난도 능가하실 수 있는 크신 하나님은 우리의 궁극적인 유익과 영원한 미래를 위에서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늘 소망을 주신다. 그리고 매 순간마다 우리를 인정해 주시며, 우리에 대한 미래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모든 소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크신 능력을 갖고 있는 하나님 품안에서 우리 모두의 소망을 위한 간절한 소망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 라는 것이 비신자인 나에게도 느껴지는 모습인 것이다. 요즘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대라고 한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더욱 더 의지하는 슬기를 발휘하여 이 세상이 더욱 더 하나님의 품안에서 은혜와 기쁨, 평안과 소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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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챔피언
제임스 캐플린 지음, 윤재원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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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프레젠테이션 챔피언」을 읽고




나이 오십 중반이 되었다. 물론 가만히 않아서 할 일만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즉 안전지대에 머물러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벌써 교직에 들어와서 학교생활을 시작한지 25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만히 있어가지고는 왠지 내 자신이 늙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을 상대로 하는 새롬이 특강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을 때 도전장을 낸 것이다. 다행히도 경쟁을 거쳐서 선발되었다. 바로 학습지대 도전인 것이다. 그래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일정 연수를 받고서 각 학교 현장을 찾아가서 선생님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데 있어서 강의 자료로 바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솔직히 내 자신은 전혀 문외한이었던 것이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만 알뿐이었다. 그래서 강의 자료는 젊은 선생님의 협조를 받아서 만들기는 하였지만 내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은 양이 차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의 내용도 매우 현란한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 상 조금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은 우선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실전 기술이 잔잔하게 기록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화려한 슬라이드 쇼보다는 정말 꼭 필요한 핵심적이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질 수 있는 그런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기도 하였다. 어차피 어떤 직장에서든지 반드시 필요한 프레젠테이션의 기술만 확실히 갖고 있어도 상승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 만큼 현대 사회 및 조직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GOER기법의 숙지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아주 여유로우면서도 훌륭한 발표자로 만들어 유능한 인재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GOER 기법은 첫째, Goal(목표 설정하기)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청중과 발표자의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이다. 둘째. Outline(개요 만들기)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파헤치고, 정리하는 단계이다. 셋째, Elaborate(구체화하기)이다. 독특하고 고유한 방식으로 개요를 발전시키는 단계이다. 넷째, Refine(정리하기)이다. 필수적인 정보 외에는 모두 제거하여 간단한 프레젠테이션 스크립트를 짜는 단계이다. 이러한 단계별 기법을 앞으로 더욱 더 착실히 익혀서 정말 생동감 있게 청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도전정신으로 더 인생 후반부의 시간들에 대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되는 유익한 독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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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기술 - 심리학자 가브리엘 뤼뱅의 미움과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
가브리엘 뤼뱅 지음, 권지현 옮김 / 알마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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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기술」을 읽고




우리가 태어나서 살다 보면 많은 경우 미워하고 증오하는 경우를 겪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그것을 오래 간직하고 살다보면 스트레스가 되고 생활 자체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한다. 내 자신도 오십대 중반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 차례 이런 경우를 겪어왔고, 지금도 그 증오와 미움의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쉽게 떨쳐버릴 수 없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되었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을 중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어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 미움과 용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하여 소상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 책대로 한다면 오히려 우리 피해자가 더 당당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 자신의 경우에 우선 부모님 중 아버님의 무책임한 가장 행동에 대한 미움의 의식이 있었다. 대대로 물려받은 그래도 시골에서는 부유할 정도로 많았던 재산들을 다 날려버렸으니 말이다. 문제는 바로 우리 9남매였다. 한참 공부하고 할 그 시기여서 겨우 초등학교 졸업이 그만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버님은 사업을 하신다는 핑계로 돌아다니시면서 서울에 새엄마라는 사람에게 돈을 낭비하였고, 시골에 집마저도 넘겨주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결국은 지금까지 우리 남매들이 힘들게 생활할 수밖에 없는 결과가 아버님이라는 생각에서였기 때문이다. 이미 돌아가신지 10 여년이 흘렀다. 그래서 이와 같이 당당하게 미워해서 그런지 지금은 이해를 하면서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진다.

또 하나는 제자 이야기이다. 오래 만에 학교에 찾아와 은행 대출 보증을 요구하였다. 그런 그 훨씬 이전에 친척 형님 보증 때문에 큰 낭패를 겪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보증을 설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강력하게 거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도 간절하여서 다짐을 받고 서주었다. 그러나 결국 약속을 지켜주지 못하였고, 은행에서 연체 연락이오면서 아내가 알면서 정말 어려운 경우까지 간적이 있었다. 물론 아내가 대출을 받아서 바로 갚았지만 제자가 정말 미웠다. 그것도 제자가 선생님을 이렇게 이용했다는 자체가 말이다. 그러다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임시로 투자했다는 생각으로 접기로 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마음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예시와 같이 정말 당당하게 미워하고, 증오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부당한 죄책감에서 벗어나 마음껏 미워하면서 좀 더 편안한 마음을 만들 수가 있다면 그 자체가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을 한다. 내 자신도 앞으로 남은 후반의 인생 시간을 이런 마음을 가지고 될 수 있으면 배려와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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