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집 스토리콜렉터 33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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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이 아저씨는 내게 스티븐 킹이나 오노 후유미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언제 읽어도 부담없고, 어떤 책을 집어들어도 일정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 주는 작가. 다른 작품들이 그렇듯이 <괴담의 집>에서도 공간구조를 이용한 공포를 주로 그려내고 있다. 나는 그냥그냥 재미있게 읽었지만 미쓰다 신조를 안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하라고 권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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