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리뷰

풍덩, 공룡 수영장
이정아 지음, 김혜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여름날 시원한 수영장이나 바닷가로 풍덩 뛰어드는 것을 생각한다.

 어린 시절 동네 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손을 잡고 갔던 추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생각없이 재미있게 노는 경험은 너무나도 즐거웠다. 누구나 수영장에 대한 추억이 바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그림책 속 주인공들인 은하 우주 자매 역시 여름 방학 첫 날 어머니가 찾아준 공룡 수영장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진짜 공룡처럼 커다란 묘양의 튜브에 공기를 채우고 그 다음 물을 채우고 나니까 은하 우주 자매의 집 앞마당은 거대한 수영장으로 변하게 된다.

 공룡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자매와 함께 이웃인 태영이 푸름이 형제가 합류하고 네 아이들은 또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여름하면 저절로 생각나는 물놀이와 수박 먹기 같은 모습이 소탈한 그림으로 표현되어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즐거움은 이런 평범한 시간 속 추억들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책을 한 번 이 여름철에 읽어볼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이 실제로 동네 아이들의 일화를 보고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그림책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공감할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리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슈뢰딩거의 이름을 보았을때 생각이 해봤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설을 보려고 하던 생각이여서 화학에 이어 물리학수준이라고 생각이 났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화학에 이어 물리학을 전혀 몰라도 새로운 형태의 과학과 접목된 두 소설은 너무나도 다르지만 재미있는 그런 작품이었다.

화학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전쟁을 가정해 보면 여러가지 이야기 중 작게나마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군대에서 화생방 훈련이다. 이 화생방 훈련 같은 가스나 화학적인 이야기들이 이 소설의 근간이 되는 시작이 바로 가스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가스 이야기로 시작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그로덴티크와 관련된 수학 공식등 그 자체로만 보면 이보다 더 완벽하게 지루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벵하민 작가만의 이야기로 다양한 필력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풀려 나간다.

과학이나 수학, 특정한 천재들의 행적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의 홍보 문구처럼 물리학 영웅들이 서로 자신의 업적을 서로 뽐내는것처럼 살아 숨쉬는 이런 향연에 한번 푹 빠져 볼 수 있는 책인듯하다.

[100자평]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인상깊고 내용이 유익합니다.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 세계의 도시를 해보고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 세계의 도시 ㅣ 스파이로글리픽스 2
토마스 패빗 지음 / 로이북스 / 2018년 4월

이번에 책을 보게된 스파이로글리픽스 : 세계의 도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먼저 북트레일러 영상이 감상했는데 상당히 컬러링 북이 좀 독특하고 다르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사 해보는데 상당히 특이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음반모양의 동그라미를 허리케인처럼 돌리면서 그리는데 상당히 단순하지만 끝을하고 나면 작품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예쑬작품인 팝아트 같이 나오는데 완성도가 높게 나오면 나만의 커스텀 작품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시계에서 유명한 도시 20곳을 실려 있고 다양한 펜으로 그리면서 시도해 볼수 있는 것 같다. 집중력을 요할때 상당히 잘나오는게 이책의 매력인 것 같고 재미있고 만족스럽다.

[100자평]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 세계의 도시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 세계의 도시 ㅣ 스파이로글리픽스 2
토마스 패빗 지음 / 로이북스 / 2018년 4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