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unny55님의 서재 (sunny5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221011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8 Oct 2026 04:10: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sunny55</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221011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unny55</description></image><item><author>sunny5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2210116/17546463</link><pubDate>Wed, 30 Sep 2026 19: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2210116/175464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95051&TPaperId=175464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129/40/coveroff/s6729374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95051&TPaperId=175464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주 희미한 빛으로도</a><br/>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08월<br/></td></tr></table><br/>이번에 보게된 소설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상당히 좋은 소설인 것 같다.<br>다앙한 내용이 많고 단편집이라서 그런지 부담 없이 볼수 있다.<br>이 책에서는 우리를 이루는 인간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본다.&nbsp;<br>부모와 자녀, 이모와 조카, 정사원과 인턴사원, 후배와 선배. 교수와 학생. 모든 관계가 그렇듯 좋은 관계였다가 불편한 관계로 변하는 건 순간이라 할 수 있다.<br>2018년부터 발표한 단편을 모든 작품으로 총 일곱 편이 실려 있다.&nbsp;<br>일곱 편의 작품 중 주제가 몇 갈래로 갈라지는데 하나는 어떤 사건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다룬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과 치유를 말한다.&nbsp;<br>더불어 여성으로서의 위상과 그에 따른 차별과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민낯을 발견할 수 있다.<br>답신을 읽으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화가 내용이 많이 있다.<br>교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소녀의 마음을 빼앗아 유린하고, 그것도 모자라 결혼한 언니에게 폭력을 가했다.&nbsp;<br>그 순간 동생은 형부를 죽이고 싶었다.&nbsp;<br>또 다른 연약한 소녀에게 같은 짓을 저질렀던 그를 벌하고자 했던 거다.&nbsp;<br>쌍방폭행이 아닌 일방 폭행이 되어 있었다.&nbsp;<br>구치소에 수감 되어 재판받을 때 언니는 반대 증언을 했다.&nbsp;<br>그렇게 증언할 수밖에 없었겠으나, 고모할머니의 장례식 때 제대로 대화라는 것을 했더라면 결과는 바뀌었을 것 같다.<br>사랑하는 언니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사랑했던 조카의 생일을 축하하는 쓰는 글은 사회 전반에 깔린 여러 형태의 폭력을 고발하는 글이었다.<br>육아를 담당하는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배운다.&nbsp;<br>엄마 아빠를 대신해 희진을 키웠던 이모에게 에서 희진은 어릴 때부터 함께 살았던 이모를 통해 삶을 배웠다.&nbsp;<br>희진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올 때 데리고 나가서 자랑했던 이모는 칭찬을 삼갔다.&nbsp;<br>감정 표현을 억제하는 삶을 살았기에 희진에게도 같은 것을 원했다.&nbsp;<br>아빠는 아빠보다 열일곱 살이 많았던 이모를 은근히 무시했다.&nbsp;<br>희진은 수영을 할 때면 자신을 느리게 나는 새라고 생각했다.&nbsp;<br>그녀는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 공군 소위가 되어 비행기를 조종했다.&nbsp;<br>날아가는 비행기를 그리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던 이모였기에 희진을 자랑스러워했다.<br>웃고 싶지 않을 때, 웃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 우리가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한다.<br>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되고, 슬프면 울고 애써 웃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이것처럼 중요한 게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br>몫은 대학 교지 편집부원으로서 글을 쓰는 것과 그에 대한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말한 작품이다.&nbsp;<br>글을 쓰기 위해서는 주제를 정하고 취재한 내용을 취지에 따라 정확한 논점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nbsp;<br>해진은 정윤의 취재에 기반한 글을 보고 빠져들게 되어 교지 편집부원이 되었다.&nbsp;<br>수습 세미나 간사였던 정윤이 희영과 해진의 주제 도서에 대한 발제문을 평가했다.&nbsp;<br>희재의 글에 자주 칭찬했고 날카롭고 유려한 희영의 글에는 매번 비판했다.&nbsp;<br>셋은 세미나를 끝내고 자주 어울렸으나 정윤은 희영이 쓴 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nbsp;<br>해진은 희영의 글을 아주 좋아했다. 아내 폭력에 대한 주제를 함께 준비해보자는 희영의 제안이 좋았다.&nbsp;<br>어떤 이유로 희영이 정윤을 보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희영이 떠난 뒤 정윤과 마주한 희재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nbsp;<br>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상대방을 이해하는 수도 있다.&nbsp;<br>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 편협해지고 마는 게 사람이라는 거다.&nbsp;<br>관대라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br>일 년의 지수와 다희는 스물일곱 살의 동갑내기로 정사원과 일 년 계약 인턴사원으로 만났다.&nbsp;<br>중국어에 능통한 다희는 지수의 어시스턴트로 다희를 태우고 공사 현장에 다녔다.&nbsp;<br>차 안에서 대화를 자주 나눴던 그들은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었다.&nbsp;<br>정사원이 인턴사원을 두고 인사 문제로 이야기할 때의 불편함이 있다.&nbsp;<br>별다른 뜻 없이 뱉었던 말이 타인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일 수도 있다.&nbsp;<br>속마음과 달리 와전되어 오해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관계의 변화까지 생긴다.<br>가족이라고 해서 모두 편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아들 없는 집의 여섯 번째 딸이었던 기남은 가족들에게 버려져 운영하는 공장의 주방에서 일했다.&nbsp;<br>둘째 딸 우경의 초대로 홍콩에 오게 된 기남은 한국 반찬이 들어있던 수화물 가방 하나를 분실했다. 기남은 우경이 불편했다.&nbsp;<br>다만, 우경의 아들 마이클은 착하고 다정다감하여 기남을 잘 따랐다. 딸에 대한 미안함과 서운함이 마이클의 말 한마디로 사라졌다.<br>여성 서사의 작품으로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들로 우리 사회의 단면을 비춘다.&nbsp;<br>희진, 희영, 희재 등의 이름이 주인공으로 나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작품으로 읽혔다.&nbsp;<br>끈끈한 관계였다가 다시는 마주치지 않는 냉정한 사이로 돌변하는 관계, 결핍을 채워가는 관계에서는 오는 뜨거운 감정이 솟구쳤다.<br>이처럼 다양한 소설의 내용이 단편적으로 잘되어 있고 느낌도 다르고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은 것 같고 재미있는 소설이다.<br>&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129/40/cover150/s6729374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1294005</link></image></item><item><author>sunny5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남달리 멍멍타로 - [남달리 멍멍타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2210116/17514813</link><pubDate>Mon, 14 Sep 2026 0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2210116/175148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4&TPaperId=175148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5/1/coveroff/k3521308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4&TPaperId=175148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달리 멍멍타로</a><br/>은소홀 지음, 김수영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로 가득 채워진 책인 것 같습니다.타로, 동물 친구 그리고 자기 또래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강아지와 연결되는 신비한 초능력을 가진 달리와&nbsp;그런 달리의 능력을 믿지 못하지만&nbsp;자신의 강아지가 크게 달라져 달리를 믿을 수 밖에 없는&nbsp;제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nbsp;강아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으로&nbsp;제인이네 가족에게 벌어진 믿기 힘든 이야기들의 실타래를&nbsp;하나씩 풀어나가는 스토리는&nbsp;책을 끝까지 읽어보는 내용이 흥미진진합니다.처음에는 강아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nbsp;달리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펼쳤다가&nbsp;후반부로 갈수록 사회적 이슈와 서로의 감정이 엇갈리는 이야기들이&nbsp;복잡하게 얽혀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아이 나이 또래의 주인공들이 많은 사건들을 겪고&nbsp;해결해나가려 노력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nbsp;아이들이 자신들도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nbsp;충분히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주변의 많은 상처입은 존재들이 있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nbsp;참 중요한 것 같고&nbsp;항상 받는 것이 익숙해지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nbsp;타인과 모든 생명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nbsp;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확실히 좋은 것 같고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5/1/cover150/k3521308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50102</link></image></item><item><author>sunny5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남달리 멍멍타로 - [남달리 멍멍타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2210116/17514383</link><pubDate>Sun, 13 Sep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2210116/175143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4&TPaperId=175143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5/1/coveroff/k3521308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814&TPaperId=175143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달리 멍멍타로</a><br/>은소홀 지음, 김수영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좋은 부분과 다양하게 생각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것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5/1/cover150/k3521308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5010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