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17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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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도 이런 식당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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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
퍼엉 글.그림 / 예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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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분명 따뜻하고 밝은 내용인데,
이 이질적인 기분은 뭐지?

부록으로 온 퍼즐을 맞추고 나니 좀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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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녕 주정뱅이 : 권여선 소설집
권여선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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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사실 이 책은 술김에 구매된 거다.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종이책 구매하면서 장바구니에 담겨 있던 게 얼떨결에 같이 구매된 듯 하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쓸쓸하고 쓸쓸할까.
영경씨 얘기도,
이모 얘기도,
인태씨 얘기도.
묘하게 공감되기도 하고,
슬프기는 한데, 눈물이 나올 만큼은 아니고,
소주 한 잔 마신 다음에 느껴지는 알싸함과 쓴 맛과 저절로 나오는 `크~` 소리같은 그런.

안녕, 주정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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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1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행마 (시즌 2) 미생 11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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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잊고 있었다.
웹툰에서 저 장면을 보고 얼마나 심난해 했는지.
뭐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추운 겨울 그 심난함이 다시 생각났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라고 말했던 선배가 무릎을 꿇고 매달려서인지도 모르겠다.

책으로 다시 봐도 마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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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소설
한강 지음, 차미혜 사진 / 난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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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흰`에 이렇듯 슬프고 우울한 기운들이 모여 있었구나.
오늘이 휴가 마지막 날이라는 것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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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8-17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9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또 봄. 2016-08-17 18:42   좋아요 0 | URL
첨부된 사진이 59쪽입니다만.

cyrus 2016-08-17 18:53   좋아요 0 | URL
네. `진눈깨비`라는 제목의 글이 있는 59쪽이요. ^^;;

또 봄. 2016-08-1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못 보신 줄 알고. ^^;;
저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