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이 우주로 보낸 질문

뉴턴이 우주로 보낸 질문
마리옹 카디.아브람 카플랑 지음, 타티아나 보이코 그림, 김현희 옮김 / 다봄 / 2022년 6월

요즘 책을 읽다보니 기존 생각에서 벗어난 책을 보면 어떤 내용일지 어떤 구성일지 참 궁금해요. 아직 제가 범접할수 없는 분야가 많지만 과학분야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려고 하는 중이예요. <뉴턴이 우주로 보낸 질문> 책을 처음 봤을 때 과학책같기도 동화같기도 해서 궁금했어요. 다른 과학자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뭘하는 거지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과학자들의 업적들을 잘 모르다보니 전혀 감이 안잡혔던것같아요.

뉴턴이 어느날 아침 이웃집 고양이가 하룻밤 사이에 일곱마리로 늘어났고 색깔도 빨주노초파남보로 늘어난거예요. 너무 신기한 일이죠. 하지만 안경을 벗고보니 고양이는 한마리 뿐이였어요. 이 안경은 뉴턴이 오각 프리즘을 안경태에 끼워 만든것이 였어요. 안경을 벗고 망원경으로 풍경을 보다 깜짝 놀라 망원경을 떨어트렸는데 어떤 구덩이 안으로 들어간거예요. 계속 떨어졌어요 계속 떨어지다보니 수많은 화석이 보이는데 불가사리 화석을 보면서 지구가 한때 물로 덮여 있었다는 증거를 발견하기도 하는 놀라운 뉴턴이예요.

뉴턴은 다시 돌아와 망원경을 찾기위해 친구 우주 보는 것을 좋아하는 핼리의 집으로 가서 날 지구 반대편까지 갈수 있는 새총을 만들자고 제안을 하고 지구반대편으로 가서 망원경을 찾았는데 계속 더 가다보니 우주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데카르트 선생님과 라이프니츠를 만난거예요. 그러면서 회오리바람과 중력의 힘에 대해서 논쟁을 하였고 더 얘기를 하고 싶으면 달에 있는 협회를 가보라고 했어요.

달에서 프톨레마이오스를 만나 지구 중심설, 지동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갈릴레이, 케플러와도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했어요. <​뉴턴이 우주로 보낸 질문> 책을 보면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과학을 잘 아는 제가 아니라 사실 저도 잘모르는 인물과 그들의 연구한것들을 모르는 것들이 있었는데 알고 싶어 지더라고요. 호기심을 이끌어주고 과학으로 토론, 논쟁을 하는 것도 재미있구나라는 것을 아이들이 알수 있을것같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