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아이는 아직 초등저학년이지만 아이 수학을 제가 보다보니 고학년은 어떤걸 배울지, 중학생들은 어떤걸 배울지 궁금했고 스토리로 되어있다고 해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궁금해서 <잡아라 초6 골든타임 2 예비중학수학> 책을 읽어보고 싶었어요. 수학은 약속의 학문, 개념의 학문이라고 말해도 될정도로 많은 개념이 들어있는데 그걸 그냥 다 외우기는 정말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 개념이 왜 생겼는지, 언제 생겼는지, 누구에 의해서 생겼는지 등을 알면 개념을 이해하기가 더 쉬운 것 같아요.

초등수학까지는 개념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그냥 외우기만 해서 어찌어찌 버티지만 수학은 이전 내용을 알고있어야하는 과목이기에 중학교부터는 쉽지가 않아 중학생이 되기전에 한번 스토리책으로 개념정리를 하는 것도 좋은 것같아요. 0은 숫자일까요 아닐까요?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교과서에 1~9를 배우고 0을 배워요. 수라는 뜻인거죠. 아이들도 0의 개념을 어려워해서 1~9를 배우고 0을 배우는데 아주 옛날에도 1~9가 생기고 0은 한참뒤에 인도에서 생겨났어요.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였거든요. 왜 0이 생겨났는지, 언제 쓰는지 동화책처럼 쓰여있어서 이해하기가 편했어요.

수학의 약속의 학문이다보니 너무 추상적이고 처음보는 사람은 암호같다고 얘기해요. 암호같은 이유를 수학은 글로 표현하기보단 기호로 표현하거든요. 많은 기호를 그냥외울려면 힘든데 유래를 알고 약속을 이해하면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그냥 외우는것보단 나을 것 같았어요.

도형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어려워지는데 도형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이해하면서 공부를 하면 친숙하게 느껴질것같아요. 저도 처음알았는데 도형은 자연에서 왔다고 해요. 달과 해를 보면 원을 발견하고 원은 그렇다 치고 자연에서보면 사각형은 없어보이는데 사각형은 나무가 번개에 쩍 갈라지면 잘린면이 사각형이라 거기서 나왔다고 하는데 재미있었고 사각형에서도 정사각형은 진돗개, 사다리꼴은 치타 이런식으로 추상화하여 나타낸것이 도형이라고 해요. 어렵기만 한 수학을 흥미있게 해주는 책인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