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토토의 그림책
큐라이스 지음, 황진희 옮김 / 토토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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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된 대장토끼 그림책인데 저희집에서 대박을 쳤어요. 그런데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그림책이 새로 나와서 너무 기뻐했답니다. 대장토끼 시리즈는 항상 대장이 무언가 하고싶어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이번엔 커피를 많이 마신 대장토끼가 잠을 못자고 잠을 자고싶어하는 내용이였어요.


잠안오는걸 사실 누군가 해줄순 없잖아요. 하지만 부하토끼들은 대장의 숙면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요. 흔들침대, 솜사탕침대를 만들어주거나 들판, 바다, 피라미드에서도 잘수있게 노력을 해주는데 다 엄청난 실패를 해요. 그래도 우리의 대장토끼는 화를 내지않고 다시 힘내겠다며 의쌰의쌰를 하며 부하토끼들을 위로해줘요.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그림책을 보면서 느낀건 대장토끼와 부하토끼와의 관계가 그림책에서는 대장 부하 사이지만 현실에선 부모와 아이들 관계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는 아이들에게 권위가 있어야하기에 대장 이지만 아이가 무언갈 실수를 했을때 혼내거나 화를 내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를 응원하며 다시 도전할수있게 해야하는 사람인것 같거든요. 또 아이들은 기여의 욕구가 있어서 부모가 원하는건 너무 해주고 싶어해요. 부모가 행복한걸 너무 너무 보고싶은게 아이들의 마음이거든요.


처음엔 대장이 왜이래 그랬지만 부모와 아이의 관계로 생각하니 제가 대장토끼를 닮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이렇게 하루를 겪고나면 대장토끼와 부하토끼들이 침대에 뒤엉켜 잠들듯이 부모랑 아이들도 쓰러져자고 저부터도 커피를 늦게먹으면 잠을 잘 못잤는데 요즘은 너무 잘자고 있네요. 더 부모라고 생각한건 대장토끼가 힘든데도 부하토끼들이 힘들어하면 손을 잡아주거나 잠든 부하를 들고 가거나... 이런모습이 참 재미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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