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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 스치는 일상을 빛나는 생각으로 바꾸는 10가지 비밀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기획자의 습관

기획자의 습관을 쓴 최장순씨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그리고 10여 년간 국내외의 기업들의 브랜드전략, 철학, 인테리어, 마케팅 등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브랜드 솔루션을 제공해 온 사람이다. 기업들의 브랜드 솔루션을 제공해 온 사람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책이 ‘기획자의 습관’이다.
이 책이 단순히 ‘기획자의 습관이란 이런 것이다’하고 보여주는 것만은 아니어서 더 좋았다. 왜냐하면 책의 첫머리에서 나온 것처럼, 기획이라는 것이 기획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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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기획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상을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이 할 수 있는, 사유의 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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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기획은 ‘어떻게 하면’이라는 ‘방법’의 차원과 ‘될까?’라는 ‘효과’의 차원을 동시에 담고 있다. 즉 원하는 결과를 먼저 정하고, 그것이 효과로서 나타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뭘 먹을까’하는 고민도 기획이다. 오늘 점심에 ‘영양’을 기획한다면 삼계탕을 먹는 것이고, 손님이 많은 가게라면 오래 줄 서지 않도록, 점심시간 되기 20분 전에 나가야 한다는 구체적 행동까지도 기획인 것이다.
기획이라는 것이 거창하게 생각했는데, 일상에서 하는 모든 일이 기획이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기획자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을 읽으면서 그런 기획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끊임없는 관찰, 그리고 공부, 생각 습관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 기획을 할 수 있게 만든 습관을 다음의 세 가지 영역에 걸쳐서 이 책에 정리하고 있다.
첫 번째는 기획자의 생활습관을,
두 번째는 기획자의 공부습관을,
세 번째는 기획자의 생각습관을 다룬다.
기획자의 습관을 엿볼 수 있고, 또 그 습관을 나의 습관으로도 만들고 싶게 하는 책이다.
#기획자의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