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내가 내 목을 잘라 보자기에 담아 간다 낡은 보자기 곳곳에 구멍이 나 있다.
나는 구멍으로 먼 마을의 불빛을 내려다보았다.
어느날 연인들이 마을에 떨어진 보자기를 주의 구멍으로 검은 사내를 올려다보았다.
꼭 한발씩 내 머리를 나눠 딛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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