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익은

[전자책] 설익은
유송주 / 신영미디어 / 2023년 9월

남주 권세현 29세 명안그룹 후계자, 여주 서은우 23세 대학생, 세현의 약혼녀

키워드 재벌남, 계락남, 다정남, 집착남, 소시오패스남주,동정남,동정녀,직진녀,집착녀,상처녀,짝사랑녀,출생의 비밀

세현의 할아버지와 은우의 할머니의 오랜 연으로 세현과 은우를 어린나이에 정혼자로 맺어줌. 

어린 은우(7세)는 세현을 보고 한눈에 반해 16년동안 직진하고 짝사랑하며 세현에게 표현함. 

은우에게 다정한 남자 세현은 은우의 애정은 받아주지만 은우에게 다정한 오빠이상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 은우가 애닳아하고 안달함. 

어느날 은우는 산부인과에서 사고로 자신과 다정이 부모가 뒤바뀐것을 알게 되고, 다정이 은우의 동생으로 다정의 가족으로 함께함. 은우는 이 사건으로 세현을 다정에게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고,  먼저 세현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세현의 심기를 건드리고,속으로만 은우에게 집착하던 세현은 섹스를 하며 은우를 완전히 자신의 여자로 만들음.  

급기야 다정이 세현에게 반해 은우의 자리를 빼앗으려고하지만 세현의 방어로 물거품이됨.

초중반 은우가 너무 애같이 세현에게 매달리고 세현은 의뭉스럽기만 해서 조금 답답했음. 

중반 은우의 출생의 비밀과 다정의 등장, 그로인해 묘하게 바뀌는 은우의 엄마 아빠로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고 세현의 본심을 알게되어 몰입감있었음. 

세현이 다정하고 쎄한 남주로 은근히 은우의 주변을 통제하고 옥죄고 주변(다정, 은우 엄마 아빠)을 쳐내는 모습이 섬뜩했음. 재미있게 읽음. 

[100자평] 설익은

[전자책] 설익은
유송주 / 신영미디어 / 2023년 9월

묘한데 재밌고 끝으로 갈수록 무서운데 재밌네요.

생존욕 1

[전자책] 생존욕 1 ㅣ 생존욕 1
이내리 / 이지콘텐츠 / 2023년 9월

남주 표태정 28세, 여주 윤서아 24세

조난물, 동거,능력남,오만남,카리스마남,존댓말남,다정녀,순진녀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나여 무인도로 떨어진 서아와 태정. 

조난 당한 두사람은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움직인다. 섬에 대한 특징과 살아가는 방법을 너무나 잘아는 태정, 그런 태정에게 의지하며 열심히 도와가며 고군분투하는 서아를 그림. 

남주는 서바이벌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나 어딘가 서늘하고 의뭉스러운 스타일. 

여주는 순진하고 신체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민폐형이아닌 씩씩한 스타일  

무인도 섬에서 살아남기를 하는 두사람이 흥미로웠음. 

남주가 여주를 살려서 같이 데리고있었던 이유가 무서웠음. 

남주는 사이코패스이고, 여주를 구해주고 옆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여주를 구해주고 곁에 둔것이었음. 

하지만 여주가 색다르게 다가오고 가녀린 여주에게 가학심이 생겼음. 

여주의 순진함과 순종하는 여주에게 관심이 가고 감겼음. 1권까지는 무인도 조난기로 마지막부분에 구조됨. 2권이 궁금함. 

[100자평] 생존욕 1

[전자책] 생존욕 1 ㅣ 생존욕 1
이내리 / 이지콘텐츠 / 2023년 9월

조난물, 남주여주 둘다 매력적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페페퍼

[전자책] [세트] 카페 페퍼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이은기 / 마롱 / 2021년 3월

남주 신도하 연예인

여주 이고은 카페페퍼 사장,동양화 전공

첫사랑, 연하남, 순정남, 상처남, 순정녀, 재회물, 고등학교시절(하이틴),가정 폭력 학대받은 남주

서울에서 청양으로 전학온 고은, 다른 아이들보다 1살 많음. 같은 반 신도하가 까칠하게 굴지만, 잘생긴 도하를 몰래 훔쳐보며 그림을 그림. 

체육시간에 빠지고 종종 결석하는 도하를 보며 고은은 농사를 짓나 하는 엉뚱한 상상. 통학버스에서 만난 도하와 옆자리에 앉고, 그림을 그려주며 친해짐.

도하의 상처와 멍자국은 아버지에게 맞아서 생긴것. 

서로 좋아하게 되고 첫키스를 하며 설레고 풋풋한 첫사랑이 된 두사람. 

고은의 엄마가 복권에 당첨이 되어 야반도주 하듯이 청양을 떠나고 연락처를 남기고 고은이 떠나고 몇년후 도하는 톱스타 연예인이 됨.

카페페퍼 사장이 된 고은, 카페에서 고은과 도하는 재회. 재회한 도하는 고은에게 오해하여, 고은에게 삐딱하게 굴며 고은에게 못된말함. 

초중반 도하와 고은이 교실에서 그림을 그려주며 풋풋한 첫사랑을 그릴때 간지럽고 설레였음. 

재회후 도하가 오해하여 고은에게 삐딱하게 굴때 너무 일방적으로 지생각만 한 느낌이고 둘사이에 서사가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이었음. 한권이라 빨리 정리가 되어 가볍게 읽기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