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사람들이 커지고,
커지지 않은 아빠까지도 엄마가 몰래 크게 만들었지요.
왜 다들 이럴까요?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이 내용 속에 커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또 왜 사람들은 커지려고 할까요?
책 속에서 해솔이 엄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 안 돼요. 해솔이도 다른 아이들처럼 커져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고요." -66P
아빠에게도 이렇게 말합니다.
" 당신도 커져야 해요. 그래야 회사 사람들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밟혀 죽는다는 거 몰라요?" -66P
씁쓸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이더라구요.
즤 아이들에게 해솔이 엄마처럼
너무 커진 손과 팔다리로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반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답니다.
참!
마지막에
커지는 병을 해결하는
해솔이의 신박함도 재미있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책을 읽어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는
좋은 책이예요~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