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LIFE ON MARS (stoneangel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9 Jul 2026 00:15:05 +0900</lastBuildDate><image><title>stoneangel</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71952188388074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toneangel</description></image><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 - [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89328</link><pubDate>Mon, 13 Jul 2026 14: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89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21&TPaperId=17389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5/83/coveroff/k752139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21&TPaperId=17389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a><br/>우에다 신 지음, 오광웅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도해(圖解)란 글의 내용을 그림을 풀이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밀리터리 일러스트의 일인자인 우에다 신은 병기와 전투 신의 치밀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을 비롯해 독일 전차, 2차대전의 독일 전차나 각국의 무기에 대한 책을 집필했다. 베트남 전쟁은 미국이 유일하게 패전한 전쟁으로 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접한 전쟁이기도 하고, 한국전쟁처럼 이념에 의한 동족 간의 전쟁이기도 해서 다른 전쟁에 비해 관심이 가는 전쟁사 중 하나지만, [우에다 신의 도해 베트남 전쟁]을 보고 그동안 겉핥기로서의 베트남만을 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호찌민이 이끄는 베트민(베트남 독립동맹)은 독립을 선언했자만 옛 식민 종주국인 프랑스가 재지배를 시도하며 전쟁이 발발했다. 베트민은 게릴라 전술로 저항했고, 1954년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프랑스군을 대파하며 승리했다. 그 결과 제네바 협정을 통해 베트남은 북위 17도를 기준으로 북베트남(공산)과 남베트남(반공)으로 분단되었다. 남베트남에서 공산 정권을 세우려는 남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베트콩)의 게릴라전이 시작되고 1964년 통킹만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전면전을 개시했다. 미군은 압도적인 화력과 폭격, 고엽제 작전을 펼쳤으나, 밀림을 활용한 베트콩의 지하 터널 전술과 끈질긴 저항에 고전했다. 특히 부비트랩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맞서기 위한 아날로그식 무기였지만, 미군 부상자의 15%가 부비트랩으로 인한 것이어서 심리적 공포감이 컸다고 한다. 미국 본토에서의 전쟁 반대 물결은 결국 1973년 파리 평화 협정으로 미군이 철수하게 되고 1975년 베트남은 공산정권으로 통일되게 된다.   밀덕이라는 불리는 사람들이 전쟁 당시 총기, 무기들에 대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베트남 전쟁사의 역사적 흐름은 물론 각 군의 무기와 군장은 물론, 육해공에서의 무기 종류, 사용법 등 전쟁사의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작가라서 책 한 권으로 베트남 전쟁의 모든 것을 단숨에 익힐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베트남전은 한국군도 참전했던 전쟁이고, 민간인 학살이나 라이따이한 등의 문제를 만들기도 했는데, 단순 군사 비교나 전쟁의 승패를 떠나 전쟁은 경제와 미래 그리고 인간성 등을 앗아가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5/83/cover150/k7521397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58307</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달링 - [마이 달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60136</link><pubDate>Sun, 28 Jun 2026 1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601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13&TPaperId=173601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4/44/coveroff/k412139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13&TPaperId=173601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이 달링</a><br/>요한나 판 베인 지음, 심연희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저자인 요한나 판 베인은 세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요한나만 얼굴이 다른 이란성 쌍둥이라고 한다. 주로 퀴어 고딕 장르의 소설을 쓰며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다. 루트는 화자의 영적 친구다. 사람의 모습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엄마와 함께 심령술을 하며 죽은 자를 만나기 위해 온 손님들을 위로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름다운 아흐네스를 만나게 되고, 로스는 자신을 돈벌이로만 이용하는 가짜 엄마에게서 벗어나 아흐네스에게 가게 된다. 아흐네스에게도 루트와 같은 혼령을 데리고 있다. 동반자 영혼은 피터 퀸트라고 한다. 아흐네스가 로스를 데려온 데는 남편 토마스가 돌아오길 바라기 때문이었다.  시대는 현대사회이면서도 아직 사람들의 사고는 완전히 현대라고 할 수 없는 195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쟁으로 죽은 영혼들, 갑작스럽게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 이유가 어떻든 시대적 배경은 전 세계가 동참한 전쟁이 트라우마로 남아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었던 시대였던 건 분명하다. 그래서 강령회라는 모임도, 로스와 아흐네스가 자신들의 동반자 영혼을 의지하고 있는 상태도 미치광이라고 치부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라고 느껴진다. 자신을 보호하는 영혼의 친구에 대한 의지, 집착, 같은 부류라고 느끼는 여자들의 사랑은 어둡고 축축한 느낌을 받으며 비극적 사건으로 치닫는다.  로스의 진술이 이야기로 흘러가고 간간히 로스의 상담 기록으로 로스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구조라서 로스와 다른 인물들을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서술 형태이다.  어린 딸을 온전치 못한 방법으로 괴롭히는 어머니와 동성애 코드가 ‘핑거스미스’를 닮았고 실제 하지 않는 혼령의 등장과 압박,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 부분은 ‘레베카’를 닮았다고 개인적으로 느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4/44/cover150/k412139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44483</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례도감의궤 - [가례도감의궤 - 임금님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33525</link><pubDate>Sun, 14 Jun 2026 0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335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47&TPaperId=173335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78/coveroff/8901299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47&TPaperId=173335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례도감의궤 - 임금님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a><br/>김미혜 지음, 홍선주 그림, 신병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가례도감의궤는 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의 결혼식을 기록하고 준비 과정을 자세히 적은 공식 문서다. ‘가례’는 결혼 예법, ‘도감’은 일을 맡아 처리하는 관청, ‘의궤’는 국가의 중요한 행사를 그림과 글로 기록한 책을 뜻한다. 그래서 가례도감의궤는 결혼식의 전 과정—의복, 음식, 의식 절차, 진행 순서 등—을 꼼꼼하게 기록한 책을 말한다.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가례도감의궤]는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 중의 하나로 나온 책이고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 중 여러 권을 집필한 김미혜 작가의 글을 쓰고 홍선주 님이 그림을 그렸다. 결혼식은 누구에게나 축제의 날이다. 조선시대 왕의 결혼식은 얼마나 화려했는지 상세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 신비로운 옛날 옛적의 결혼식을 만끽할 수 있다.글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읽어주고 아이가 세세한 그림을 설명을 듣고 집중할 수 있고, 화려한 의복은 물론 여러 역할들을 찾아볼 수 있다. 깃발을 들고,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며 행진하는 화려한 행렬과 마침내 가마를 타고 등장하는 임금님. 화려한 가마 안에 어떤 치장을 하고 수줍게 앉아 일을지를 상상하는 재미도 있다.일반 평민은 볼 수 없지만 궁에서 시작되는 혼례의 모습은 물론 어렵지만 친근하게 소개하는 조선시대 임금님의 결혼식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78/cover150/8901299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7824</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화학이야기2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33508</link><pubDate>Sun, 14 Jun 2026 08: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33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33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off/k2521393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9391&TPaperId=17333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2 -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 개정판</a><br/>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와세다대 응용화학과 출신이면서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오미야 오사무의 [세계를 바꾼 화학 이야기 2]는 자본주의부터 세계대전까지를 담았다. 1편이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다루었던 반면 자본주의 이후 세계사는 과학과 화학의 발전이 꽃 피던 시기였다. 2부는 실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화학의 이로운 발견을 다룬다. 고대부터 인류는 식품의 보전에 관한 연구를 많이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염장과 훈제 방법이었다. 나폴레옹 시대 획기적인 밀폐기술인 통조림이 영국 발명가 피터 듀란드에 의해 개발되고 19세기에 들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냉장, 냉동고가 탄생했다. 압력을 가해 액화시켜 만든 액체는 기체로 증발할 때 주위에서 열을 빼앗고, 이때 발생한 기체를 회수해 다시 압력을 기체 상태로 만드는 사이클을 반복해 온도를 낮추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1권에서 다룬 로마시대에 만들어졌던 시멘트는 1824년 거대 구조물을 탄생시키며 업그레이드되고, 농업에서 빠질 수 없었던 인간의 분뇨에서 탈피해 질소, 인, 칼륨이 들어간 화합물로 무기질 비료를 만들면서 대규모 농업으로 발전하게 된다.  합성염료, 플라스틱, 고무, 석유화학공업 등 우리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들이 이때 탄생했다는 것 이외에 우리가 풍요 이전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발견된 바이러스나 균의 발견, 페니실린 등장은 위대한 인류의 업적이다. 아직도 이해하기 힘든 양자역학은 1900년인 20세기의 시작부터였다는 사실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인간에게 이롭지 않은 무기도 다양하게 등장하게 된다. 저자는 학교에서 외우는 화학식, 인물과 연도를 달달 외우는 식의 화학 공부가 아닌 역사와 인과관계, 정치, 사회, 문화 요인이 뒤얽혀 일어나는 굵직한 사건 기저에 자리 잡은 ‘물질’을 주인공으로 해서 그것들이 서로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역사의 물줄기를 형성해가는지의 문제를 이 책에서 다루었다고 말한다. 과학과 화학 관련해선 특히나 이름과 정의를 외우는 것 이외에는 공부하지 않는 학문이었다. 화학 책인데... 하며 느꼈던 1권을 읽을 때의 느낌이 2권을 마치며 작가의 큰 그림을 보게 됨을 알아차린다. 우리가 아무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 비닐봉지를 비롯해 사방에 존재하는 많은 첨단 기기들, 필요 불필요를 떠나 존재하는 물질들은 인류사의 한 부분이었고, 그것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선조의 지혜의 산물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89/cover150/k2521393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8932</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화학이야기1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33500</link><pubDate>Sun, 14 Jun 2026 08: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335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390&TPaperId=173335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78/coveroff/k882139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9390&TPaperId=173335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a><br/>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화학 강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는 저자 오미야 오사무는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은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를 다루고 있다. 빅뱅 이후 우주가 형성되고 우주의 온도가 3000도까지 내려가면서 원자가 생겼다.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5억 4천만 년 전 캄브리아기 대폭발 때 현재 모든 동물의 조상이 싹트던 시기였다. 무려 4만 1000년 전 안료를 이용해 동굴벽화를 그렸다. 우리가 먹고 있는 빵, 와인, 근대의 발명이라고 생각했던 유리도 모두 기원전에 이미 만들어졌다고 하는 사실은 놀랍다. 화학 이야기는 흔히 생각하는 실험을 하고, 원소, 원자를 발견하면서 시작한 최근의 학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자는 우주의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의 지구, 인간의 역사가 곧 화학과 뗄 수 없는 역사라고 인식한다. 물질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 고작 100년 정도지만, 기원전 400년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이 있었다. 바다의 모래를 보며 세상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궁극의 입자(원자)로 이루어진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던 것이 시작이다. 실험해서 밝혀내고 증명하는 과학적 화학 이야기 이전 동물의 뼈를 이용해 바늘을 만들어 옷을 입어 겨울을 나고, 불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뇌를 활성화 한 인류의 발자취, 곧 인류의 역사가 펼쳐진다. 화학은 잘 모르지만 물질의 기본 단위를 이해하는 학문이다. 인류는 불을 발견하고 이용했고, 소금의 중요성을 알았다. 금속을 가공하고, 도자기를 만들고, 염료를 만들어 그림을 그리고 옷을 염색했다. 우리가 현재까지도 사용하는 기본이 되는 많은 것들이 원시시대라고 불리던 때에 이미 사피엔스에 의해 발견되고 발전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학문인 화학은 프랑스 화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에 의해 1789년 태어난 학문이다. 이후 괴혈병이 비타민 C 부족이 원인임을 밝히고 전지가 발명된 건 모두 이후의 일이고 이것이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화학 역사의 시작이다.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편의 거의 마지막 부분이며 인류사와 세계사를 더 많이 다루는 책이다. 우주 1년 달력으로 봤을 때 12월 31일 자정에야 인류가 등장했다고 한다. 결국 인류가 발전시킨 모든 것들은 우주로부터 왔고 진화되어왔다. 우주와 지구의 탄생, 우주의 역사로 보면 보잘것없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수천수만의 조상들이 실행하고 실패하고 성공하고 전해진 지식이 없었다면 현재의 세계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최초의 화학은 물리학, 천문학, 인문학.의 구분이 없었던 모든 지식 안에 있다. 작가는 화학이라는 학문이 인류 문명과 역사에 미친 최초의 영향을 다룬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78/cover150/k8821393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7844</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로마의 황후들 - [로마의 황후들 - 제국의 역사를 다시 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21932</link><pubDate>Sun, 07 Jun 2026 18: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219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977&TPaperId=173219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99/coveroff/k8421399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977&TPaperId=173219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마의 황후들 - 제국의 역사를 다시 쓰다</a><br/>조셉 맥케이브 지음, 김연수 옮김 / 히스토리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로마의 역사는 찬란하면서도 길다.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율리우스 시저의 이야기도 자주 접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팍스로마나로 알려진 강력한 중앙집권의 로마는 안토니우스를 제거하고 황제로 등극한 옥타비아누스때부터다.  기원전 28년 옥타비아누스는 오랜 내전을 끝내고 황제로 등극하게 되고 최초로 로마 역사에서 황후가 등장하게 된다. [로마의 황후들]의 저자 조셉 맥케이브(1867-1955)는 가톨릭 사제이면서 작가, 연설가로 활동했고 이 책 [로마의 황후들]은 1911년에 집필한 작품이다. 최초의 황후인 리비아 드루실라는 옥타비아누스와 결혼하기 전에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었고, 옥타비아누스도 마찬가지였으며 실제 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리비아는 자신의 아들이 후계자가 되게 하기 위해 경쟁자나 방해가 될 만한 인물을 제거하려 했다는 추측이 있다. 결과적으로 리비아의 권력 행사는 자신의 아들 티베리우스가 다음 황제를 차지하는데 밑거름이 되었고, 로마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황후 중 한 명으로 기억된다.  방탕함과 잔인함으로 짧은 황제를 마친 칼리굴라 이후 멍청했던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아내들 중 메살리나와 아그리피나도 권력을 가진 악처로 유명하다. 메살리나는 권력과 쾌락, 음란과 부정으로 악명 높았고, 네로의 어머니인 아그리피나는 아들을 황제로 앉히기 위해 남편 클라우디우스를 독살했던 여인이다. 기원전 28년 옥타비아누스의 황제 등극 이후 476년 로마가 멸망하기까지 500년 가까운 시기에 있었던 로마의 황후들에는 방탕하고 부정하고 권력에 눈이 먼 황후들도 있지만, 남편이 권력을 이용해 폭정을 하지 않도록 노력한 긍정적 황후들도 많았다. 철학, 문학 등에 관심을 두고 아들들을 지혜롭게 키운 황후 등도 많았다. 유럽의 박물관에는 로마의 황후들의 흉상이 전시되어 있다. 책에도 사진이 많이 있는데, 거의 2천 년 전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쉰다. 로마의 시대를 따라가며 황후들의 입장에서 시대상을 설명하고 있어 500년간의 로마 역사를 직접 느끼고 보는 듯한 방대한 역사기록이다. 황후들을 통해 5세 기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1911년에 집필한 책이라 문체에서 오래전 글이라는 느낌을 받는데 문장이 길고 평이롭지 않아 간단한 말인 것 같은데 어렵게 읽힌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99/cover150/k8421399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9946</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816년 여름, 우리는 스위스로 여행을 갔고 - [1816년 여름, 우리는 스위스로 여행을 갔고 - 프랑켄슈타인의 기원이 된 두 여행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21924</link><pubDate>Sun, 07 Jun 2026 18: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219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039015&TPaperId=173219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87/10/coveroff/k3120390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039015&TPaperId=173219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816년 여름, 우리는 스위스로 여행을 갔고 - 프랑켄슈타인의 기원이 된 두 여행의 기록</a><br/>메리 셸리.퍼시 비시 셸리 지음, 유혜인 옮김 / 이일상 / 2025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br>메리 셀리는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의 제자인 퍼시 비시 셀리를 만나 둘은 사랑에 빠졌지만, 셀리는 이미 아내와 딸이 있었던 유부남이었다. 이 책은 1814년과 1816년 결혼 전인 메리 와 퍼시 비시 셀리의 두 차례에 걸쳐 경험한 유럽여행의 기록을 정리해 출판한 책이다.  이들에겐 사랑의 도피라지만 둘만의 여행은 아니고 이들이 처음 만난 1814년에는 이복자매인 클레어 클레어몬트가 함께했고, 1816년에는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가 더 합류한 여행이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814년 여행이 1부, 그리고 1816년 제네바 인근 여행지에서 쓴 편지들이다.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은 1816년 스위스 여행지의 한 별장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시인 바이런과 함께 여행 중이었고, 날씨 탓에 숙소에서 괴담 책을 읽으며 각자 괴담 책을 쓰자는 제안에 시작됐다. 가슴 서늘한 무서운 이야기를 쓰려고 했고, 그렇게 했다는 의도와 다르게 내가 읽은 프랑켄슈타인은 따돌림당하며 무리에 끼고 싶어 하는 너무나 외로운 존재로 보였다. 유럽의 대자연을 목도하며 자연의 위대함과 광활함을 작품에 녹여내는데 두 번의 여행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을 것은 자명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안에 있는 내면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괴물의 내면에 투영했다는 생각이 든다.  “ 우리가 우울한 겨울과 런던에서 이제 막 탈출한 건 너도 알지? 신성한 계절에 이렇게 좋은 곳에 오게 돼서 나는 새로 태어난 새처럼 행복한 기분이야.”​ <br>&nbsp;<br> 여행 후 3년 후에 쓴 1814년의 여행에서 넉넉지 않은 경비로 프랑스,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를 거처 런던으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각 나라마다의 특징, 여인들의 옷차림, 뛰어난 경관들이 펼쳐지는데, 여정의 피로함과 불친절 무엇보다 경비의 빠듯함으로 여러 번 불편한 마차와 배를 견디는 모습이다. 숙소와 탈것들의 불편과 때로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경험할 가치가 있는 것이 진짜 여행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편지로 보낸 여행의 기록에는 웅장한 자연환경을 직접 목도하는 경외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퍼시 셀리의 편지도 수록되어 있는데, 지적이면서도 잘 쓴 글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487/10/cover150/k3120390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871078</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19879</link><pubDate>Sat, 06 Jun 2026 1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198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662&TPaperId=173198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60/coveroff/k60213966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662&TPaperId=173198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a><br/>잉게 숄 지음, 송용구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재에 저항하다 처형된 대학생 남매, 한스 숄(25)과 소피 숄(22)의 실화를 담아 소설적 기법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들 남매의 맏이인 엥게 숄이다. 이 책은 1952년에 출간된 그녀의 대표작으로, 백장미단 동료들과 동생들의 숭고한 저항 정신과 체포, 처형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기록했다.  <br>&nbsp;<br> 이 이야기는 많고 많은 나찌 시절 이유없이 고통받았다는 유대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독일시민으로 살면서 전제주의를 강조하고 무조건 따르던 사람들 틈에서 이건 옳지 않다라는 생각으로 비폭력 저항했던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자유의 영웅들’이라고 칭송하기도 했지만, 저자는 지극히 인간적인 행위였다고 말한다. 개인의 자유로운 발전과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 무언가 단순하고 당연한 것을 지켜냈을 뿐이라고...   한스 숄은 나치 독일에 저항했던 비폭력 비밀 결사 조직인 백장미단의 창립자이자 리더다. 한스 숄이 꿈 많던 10대 시절 히틀러 정권이 시작되면서 세상은 조국애, 동포애, 민족공동체, 향토애를 부추기는 주입식 교육에 열을 올렸다. 신문 TV에서 히틀러는 독일인을 평화롭고 자유로운 나라로 이끌 위대한 지도자로 연일 선전하는 모습이 선하다. 그런 상황에서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는 뿌듯함은 얼마나 대단했을까? 한스는 ‘히틀러 유겐트’라는 단체의 회원으로 발탁된다. 하지만 한스는 단체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된다. 평소 좋아하는 노래도 부를 수 없고, 좋아하는 작가의 책도 압수당하는 상황은 나라를 위한 일원이 되었다는 뿌듯함도 잠시, 천편일률적 획일화, 강압적 단체는 한스가 바라던 모습이 아니었다. 다른 건 몰라도 ‘유대인’에 대한 상황은 이해를 못하겠다는 한 소녀의 질문에 대한 지도자의 대답은 마치 사이비종교 지도자의 대답과 비슷하다.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의 의미를 분명히 아시는 분이니 이해 할 수 없어도 믿고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은 곧 불신지옥이라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 “본래 인간은 이 세상에 벌거숭이로 내던져진 존재이기에 자신의 미래가 암울한 장벽처럼 막혀 있다고 생각하면, 미래에 대한 약속에 귀가 솔깃해지기 마련이란다. 그런 약속을 떠벌리는 사람이 과연 믿을 만한 사람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말이지” p.23​<br>  <br>모두가 획일적인 사고를 하고, 표현해야 하는 사회, 이 일원 중 누군가는 밀고자일지도 모르는 세상이다. 이들에게 두려움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공포 속에서도 자신의 양심과 도덕적 신념을 잃지 않은 진정한 용기를 보여준다. 인간의 존엄과 기본에 관한 철학이 발전한 나라 독일에서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가 없고 이성을 잃어가는 감시사회에서 유인물을 뿌리며 시민들의 각성을 바랐던 비폭력운동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있었다.  <br><br>저자는 독일 국민들이 히틀러의 선동에 휩쓸려 침묵하는 것을 경계하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깨어있는 비판 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한다.어느 날 선생님이 사라졌고, 학생들이 나치 돌격대원들 앞에 세워진 선생님에게 침을 뱉으며 지나가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한스 숄은 자신과 같은 동지를 만난다. 알렉산더 슈모렐, 크리스토프 프롭스트는 한스와 같은 문헨대학교 학생들이었다. 누구보다 촉망받고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이들은 입을 막고 귀를 막는 나찌 정권에 저항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빠르게 처형당했다. <br><br>한스는 1942년 친구 알렉산더 슈모렐, 동생 조피 숄 등과 함께 조직을 결성했다. 그는 나치즘의 잔혹함과 유대인 학살의 진상을 알게 되면서 지식인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히틀러 독재에 맞섰다. 나치 정권의 폭정을 비판하고 독일인들에게 저항을 촉발하는 내용의 비밀 반전 전단지를 제작해 대학가와 여러 도시에 배포하는 일이 백장미단의 주된 일이었다. 1943년 2월 18일, 한스 숄과 조피 숄 남매는 뮌헨 대학교에서 6차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관리인에게 발각되어 게슈타포에 체포되었고 체포 직후 재판을 받고 1943년 2월 22일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br><br>백장미단은 나찌에 큰 해를 입히지도 못했지만, 용기있고 정의로운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고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두환시절 학생들 사이에 필독서로 읽혔다고 하는데, 조지오웰의 1984가 SF에 등장하는 상황이 아닌 1940년 독일에서 그리고 아직도 일부 독재국가에서 자행되는 실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60/cover150/k60213966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26095</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천만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05752</link><pubDate>Sat, 30 May 2026 14: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057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057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off/k3321385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0&TPaperId=173057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a><br/>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저자 ‘평온’은 배당주로 꾸준히 월 500만 원가량을 받고 있는 배당투자자라고 한다. 배당투자이기 때문에 주식 시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도 원금을 유지하며 배당을 받기 때문에 그의 필명 [평온]이 부러우면서도 잘 지은 이름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주식투자를 해서 단숨에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급등주 테마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벌었다는 사람이 있지만 급등주와 테마주로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더구나 그런 주식을 사놓고 하루 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등락률에 일이 일기하다 보면 해야 할 일도 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이다 결국은 본전에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특히 요즘은 무섭게 올라가는 주식 시세로 인해서 배당주가 소외받는 시기인 것 같은데, 내 주식 계좌에도 커버드콜은 받는 배당에 비해 손실이 크고, 높은 금액에 산 개별 주식이 오히려 수익 중이다. 하지만, 이런 좋은 장이 오래오래 갈 거라고 믿지도 않기 때문에 평온한 노후를 위해 월배당 ETF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시대는 이제 더 이상 노동력으로 먹고살 수 없는 시대이다. 왜 배당 투자에 주목해야 하는지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 주고 본격적 투자에 들어갈 때의 종목을 리츠부터 성장형 배당주까지 소개한다.  얼마 전부터 미국 주식을 소액으로 자동 투자하는 소수점 투자를 해 오면서 JEPI 와 QQQI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소액이지만, 소액이면서도 배당이 쏠쏠하고 QQQI는 성장까지 하고 있어 미국 배당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과 투자하고 싶은 종목들을 설명해 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건물주 부럽지 않은 월세 주식의 탄생’편에서 미국 주식 위주로 받을 수 있는 배당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데, 똑같이 따라 할 생각에 벌써 배당을 받는 듯한 느낌으로 즐겁다. 오피스텔로 월세를 받았던 기간이 있는데 실제 1억 4천 투자로 5%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했었지만, 저자가 소개한 방법으로는 더 높고 안정적이면서 원금까지 상승하는 배당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이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주식, 채권, 금 등으로 분산하면서도 꾸준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포트 구성이 있어 바로 투자를 시작해 볼 생각이다.  기초에 머무르지 않고 나이대별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되어 있어 참고하며 투자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노후가 가까워진 시점에서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 한창 일하고 있는 젊은 층과 중년층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나서길 바라는 마음이다. 다만, 이미 충분한 월배당 수익을 누리고 있거나 나처럼 준비가 부족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20~40대는 당장 쓸 돈이 더 급하다는 이유로 노후 준비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89/cover150/k3321385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8939</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에드거 앨런 포의 이야기와 시 - [에드거 앨런 포의 이야기와 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03833</link><pubDate>Fri, 29 May 2026 1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3038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634&TPaperId=173038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4/coveroff/k402138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634&TPaperId=173038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드거 앨런 포의 이야기와 시</a><br/>에드거 앨런 포 지음, 데이비드 플렁커트 그림, 윤정숙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에드거 앨런 포(1809-1849)는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앨런가에 입양되었지만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과의 갈등으로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한 그는 시와 글쓰기에 집중했던 인물이다. 그의 개인적 삶은 알코올중독, 우울증, 경제적 곤란과 아내와의 사별 등으로 험난했다. 그의 어두운 인생만큼이나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은 인간의 어두운 심리,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처음 [검은 고양이]를 읽었을 때의 섬뜩함을 잊을 수 없다. 그의 단편에는 반전이 있어서 단편임에도 오래 기억되는 편이다. [에너벨 리]라는 시를 접했을 때의 느낌도 생생하다. 이렇게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한 편의 시라는 사실에 놀랐고, [검은 고양이]를 썼던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었기 때문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이야기와 시]는 포의 단편 12편과 12편의 시를 묶은 책이다. 데이비드 플렁커트인 그래픽 디자이너의 일러스트는 포의 공포소설을 한 층 더 괴기스럽게 느껴지게 한다.  검은 고양이는 물론이고, 어셔가의 몰락이 영화로 만들어졌고 그의 시 갈까마귀(The Raven)에 영향받아 만들어진 영화도 있는 등 에드거 앨런 포는 200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사랑받는 작가이다. 그의 글은 1800년대를 살았던 사람의 글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읽어도 인간의 깊은 내면에 존재한 본능적인 이중성을 건드리기도 하고, 그 시대에 긴 이야기처럼 들리는 시를 썼다는 자체로도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성이 있는 작가이다.  모르그가의 살인사건은 뤼팽의 천재적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인데, 후대에 셜록 홈스 시리즈나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물의 원조격이라고 한다. [절름발이 개구리]는 동화와 같은 이야기에서도 상처받은 인간의 복수의 심리가 느껴진다. 완전범죄를 자신하며 노인을 죽이는 과정을 차분히 설명하면서도 양심을 건드린 것일까 너무나 크게 울리는 심장소리에 스스로 자백하는 [고자질하는 심장]에서는 [검은 고양이]의 느낌을 조금 받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94/cover150/k402138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9408</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 - [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99385</link><pubDate>Wed, 27 May 2026 09: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993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2993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off/k722138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8105&TPaperId=172993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a><br/>레베카 조라크.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지음, 서소울(정세라)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세계사를 바꾼 00이야기 시리즈를 몇 권 읽었는데, 감염병이나 약, 와인, 커피는 물론 물고기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역할을 했구나 하고 새삼 놀라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는 건 무리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함께 들기도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세계사를 바꾼 금 이야기]는 누가 뭐라 해도 사실이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   금은 우주에서 온 물질이라고 한다. 별이 죽으며 뿜어낸 찬란한 파편이 지구까지 온 것이다. 원소이자 중금속이고 원자번호 79번이다. 금은 중성자별의 충돌과 합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주로 지구의 중심 부분에 상당 부분 가라앉아 있고, 지표에 퇴적된 금이 각각의 지역에서 권력자의 상징으로, 화폐로 사용되었다. ‘엘도라도’라고 알려진 황금의 도시는 실제 ‘금을 뒤집어쓴 남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무이스카 족 지파의 왕이 온몸에 금을 뒤집어 쓴 채 호수에 뛰어드는 의식이 유례가 된 것이다.에스파냐가 아메리카에서 약탈한 금의 양이 상당해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까지 했다는데, 유럽에서 금을 무더기로 약탈하기 전부터 금은 세상 곳곳에서 권력의 상징이었다.단단하지 않아 무기로 사용할 수 없지만, 변하지 않는 황금빛의 이 금속은 장신구와 화폐로 통용되었다. 특히 신앙의 도구로 성전을 짓거나 금을 입힌 쿠란 등이다. 연금술사들이 금을 만들기 위해 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꼭 연금술사의 역할이라고 할 수은 없지만, 금을 만들려는 탐구와 노력은 초기 실험 과학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의 우리에게 유익한 발명의 결과를 낳았다. 금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지금, 금을 향한 인간의 욕심이 이렇게나 피비린내 나고 오래되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역사적으로 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증명하는 다양한 사진들, 금이 바꾼 세상의 역사를 재미는 물론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있다. 금을 향한 욕망은 미다스의 손이라는 이야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현대의 금은 그저 부의 상징으로 만 머물지 않는다. 스마트폰이나 AI를 접목한 첨단 전자기기나 우주로 나가는 시대에 중요한 부품으로도 쓰이는 산업재로도 중요한 부품이다. 결혼반지로 여전히 사용되고, 재난 시 화폐가치로 사용될 것은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 과거, 현재, 미래에도 부의 상징을 넘어 중요한 금속재로 사용될 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3/91/cover150/k722138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39107</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 - [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83803</link><pubDate>Mon, 18 May 2026 1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838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85&TPaperId=17283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93/coveroff/k1121387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85&TPaperId=172838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a><br/>화바이룽 지음, 김소희 옮김 / 서사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결혼한 이래 부부 사이에 코끼리가 존재했고, 그 코끼라는 존재 때문에 남편은 더 이상 남편인 척 살아갈 수 없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설득과 침묵, 서로의 비난 끝에 결국 3일씩 아이들과 지내기로 합의하고 이혼하게 된다. 화자인 아내는 결혼을 후회하면서도 지금 누리는 경제적 자유, 가정주부의 위치를 잃을까 마음 졸이는 타입의 여자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이혼 요구, 그리고 살인죄로 구속되고, 이제 그녀에게 자신의 짐을 남기고 자살하기에 이른다.어쩌면 수동적이고 무기력하기는 남편 밍런 못지않았던 정팡은 남편이 남긴 일을 묵묵히 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정주부인 정팡이 화자로 등장하는데 느닷없는 남편의 이혼을 요구받고, 뜬구름 잡는 남편의 이혼 사유를 추적해 가는 과정의 이야기지만 좀처럼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된다. 남성 작가가 표현한 주부의 내면이 너무 단편적으로 보여서이다. 이혼을 하면서 3일의 여유가 생긴 그녀가 짠 버킷리스트는 자유를 만끽하는 것들이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이혼을 망설임 없이 전달하고, 시부모에게 수시로 아이를 맡기는 모습(물론 시부모의 의도이지만...) 냉장고에서는 바퀴벌레가 나오고, 배는 나오고, 자신을 기생충으로 표현하는 자존감 높지 않은 주부이지만, 내면의 갈등이나 그 원인이 잘 안 보여서다.  “성(性)이야말로 한 사람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생각해”  코끼리가 정확히 남편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달과 6펜스’의 스트릭랜드처럼 이제는 자신을 위해 살고 싶어졌다는 자유에의 선언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남편이 느낀 코끼리라는 압박감으로 인해 나로 살 수 없고, 그것에 짓눌려 진정 내가 원하는 삶 -그것이 무척 사적인 것일지라도-을 잃어가는 사람의 이야기는 약간은 충격이고 허무하다. 대만 소설은 처음인데, 책 한 권으로 판단할 순 없지만 대만 사회가 우리나라보다 더 서구적 사고방식을 가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93/cover150/k1121387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9313</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월일 - [연월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76398</link><pubDate>Thu, 14 May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763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069&TPaperId=172763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38/coveroff/k372138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069&TPaperId=172763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월일</a><br/>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북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옌롄커는 중국 허난성 출신으로 꾸준히 노벨문학상 후보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1979년부터 다수의 중. 단편과 장편소설, 산문을 발표하고 있고 [연월일]은 그의 대표작이다. “천고 아래 최악의 가뭄이 덮쳤던 그해에는 세월도 타서 재가 되어버렸다.” 첫 문장은 강하고 흥미롭다. 잘 읽히는 작품이고 [노인과 바다]의 노인을 닮았다고 생각할 즈음, 작가의 의도가 뜨거운 태양이 지표면의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자연재해에서 사투하는 노인과 눈먼 개의 이야기가 아님을 중반 이후 눈치채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마을을 떠났다. 노인은 길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잡는 과정에서 자신이 죽는 것보다 새싹이 올라오는 옥수수 잎을 지키기로 하고 눈먼 개와 마을에 남는다. 타는 듯한 태양 아래 물도, 식량도 없는 곳에서 셴할아버지가 싹이 나는 옥수수대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작열하는 태양의 한낮만큼이나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음식을 찾아 마을을 돌아디고, 쥐 떼들로부터 곡식을 지키기 위해 눈먼 개와 협심해 싸우는 과정과 물을 찾아 산을 넘고 늑대들과 대치하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노인은 끊임없이 말을 걸고, 대답이 없으면 스스로 답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견딘다. 사람들이 전부 마을을 떠나고 넉 달이 지났고, 넉 달 반이면 열매를 맺어야 할 옥수수는 또다시 거름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왔다. 그리고 노인은 마지막 결정을 한다.  <br>건장하지 않은 한 노인과 동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눈을 잃은 개 한 마리가 자신들보다 더 연약한 옥수수 한 대를 지키기 위해 왜 이토록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지 의문스러워질 무렵, 종반으로 향하며 노인이 옥수수에 열매가 맺기를 그리 원했던 이유를 알게 되면서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인류의 종말이 다가와 이 세상에 사람 하나와 씨앗 한 알만 남게 된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든 이 생각으로 [연월일]을 단숨에 썼다고 한다. 작가는 마치 SF로 흘러갈 듯한 이 상상을 멋지고 감동적인 우화로 만들어 가슴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38/cover150/k372138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3876</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74279</link><pubDate>Wed, 13 May 2026 16: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742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742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off/89624657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36&TPaperId=172742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후삼국, 영웅들의 시대 - 왕건, 견훤, 궁예, 유금필, 그리고 인생 역전을 노린 승부사들</a><br/>우재훈 지음 / 주류성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전국시대는 어느 나라나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통일신라가 무너지고 고려가 재통일을 이루기까지의 약 40여 년의 후삼국 시대를 일컫는다. 진성여왕(887-897) 재위 기간 기근이 들어 재정은 파탄 나고 지역마다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도적떼가 되었다. 전국시대의 도래는 언제나 그렇듯 힘없는 정부의 지배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세력화를 도모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미 힘 잃은 정부에서 오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거나 사리사욕으로 눈멀고 있을 때, 이런 나라가 아닌 전혀 새로운 나라, 민중들이 잘 살고 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생각, 그런 인물이 나여야만 된다는 생각으로 전국시대에 들불처럼 들고일어나 수장이 되고, 영웅이 만들어진다. 그들 중에는 신분을 뛰어넘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지방에 머물던 새로운 엘리트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궁예의 출생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 어려서 출가하여 세달사에 들어가고 스스로 선종이라고 법호를 지었다고 알려진다. 890년 신라의 지방정부들 중 절반이 독자세력화해서 반란군을 모집할 때 양길을 찾아가 지휘관을 맡아 세력을 확장했다. 세력이 커진 후 독립하여 연전연승을 거둔 궁예는 895년 철원에서 정부 조직을 구성했지만, 잦은 국명의 변경과 수도를 옮기면서 신망을 잃어갔다. 싸움에서 진 적이 없고, 싸우지 않고도 적국의 장수들이 군사들을 모아 궁예 앞에 엎드리는 일이 잦았던 탓일까? 궁예는 시도 때도 없이 일을 벌였고, 결국은 자신을 신격화하며 패악을 일삼다 왕건의 쿠데타로 인해 화려했던 삶을 마감한다.   후삼국시대의 영웅은 궁예, 견훤, 왕건의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시대의 영웅들을 따라가며 그 시대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혼자서 우뚝 선 영웅이 없듯 영웅을 만들고 보필한 인물들, 숨은 주역은 물론 개국공신과 그 시대의 천재들까지 전국시대의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다큐멘터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저항하는 민중, 청주인’ 편에서는 개개인의 인물이 아닌 홀대에 분연히 일어섰던 지역을    잘은 모르지만 전국시대의 시작의 원인인 진성왕이 불운한 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궁예를 비롯한 다른 영웅들에 대해서도 사견이 많이 보이는 점이 있지만, 천년왕국 신라의 패망사와 그로 인해 전국에서 들고일어난 영웅들, 그들의 선택과 집중, 성공의 이유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과오를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6/76/cover150/89624657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67603</link></image></item><item><author>stoneange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베란다 텃밭에서 식탁위 K-푸드까지 - [베란다 텃밭에서 식탁 위 K-푸드까지 - 씨앗 재배부터 식탁 위 특급 레시피까지 금손 식잡사의 리얼 홈가드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48217</link><pubDate>Thu, 30 Apr 2026 08: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52188/172482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7051&TPaperId=172482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50/coveroff/k0721370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7051&TPaperId=172482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베란다 텃밭에서 식탁 위 K-푸드까지 - 씨앗 재배부터 식탁 위 특급 레시피까지 금손 식잡사의 리얼 홈가드닝</a><br/>남효경 지음 / 아티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아파트지만 작은방 바깥쪽에 햇볕이 잘 들고 창문이 없는 오픈 발코니가 있다. 아파트에서 바깥공기를 바로 맡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정말 좋았는데, 여름이면 땡볕이고 겨울이면 너무 추워서 별로 활용을 못했다. 사실 식물이 몇 그루 있지만, 원래 꽃이 나야 하는 계절에도 꽃을 피우지 못하고 사계절 내내 녹색의 향연, 그리고 조금씩 말라가는 잎 때문에 풍성하지도 않아 식물 키우기에 젬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오픈 발코니에 비교적 여러 작물을 시도해 봤더랬다.싹이 난 감자를 심어서 몇 개 수확해 보기도 하고, 고추를 심어서 쓰러지지 않게 지지대도 해보았는데, 고추는 병이 들어 다 버린 기억이 있고, 장미나무와 블루베리는 겨울에도 견딜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심었지만, 그마저도 말라 버려서 1년 넘게 흙만 가득 채운 텃밭 상자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베란다 텃밭에서 식탁 위 K 푸드까지]는 씨앗 재배부터 그 채소를 이용한 음식 활용법까지 소개하는 책이다. 채소를 기준으로 ‘봄부터 초여름 그리고 ’장마 이후 늦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두 구간으로 재배시기가 구분된다고 한다. 중요한 점은 장마를 기점으로 작물이 세대교체된다는 걸 명심하고 채소를 구분해서 심어야 한다.  나도 시도하고 실패하고 지금은 손을 놓았지만, 저자의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담은 홈가드닝 기록을 보면 처참한 실패와 가슴 뛰는 첫 발아의 순간까지 공감하게 된다. 내 시도가 무조건 내 열의가 약해서는 아닌 한여름의 옥상은 최악의 조건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럼에도 토마토, 고추, 오이 등을 키워볼 생각이다. 대파를 사 올 때마다 뿌리를 남기고 잘 닦아 저자의 조언대로 텃밭에서 재배해 봐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50/cover150/k0721370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0507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