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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 더난 출판사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에서도 거론되듯이 21세기의 자본주의에서 가장 큰 문제로 부상하는 것은 '불편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이대로 좋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이즈음에 이 책도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의 과도한 집중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이며 해결방안은?

저자는 소득불평등, 빈곤, 높은 부채부담 등의 14가지 자본주의의 모순을 최신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해 주니 이 책이 많은 독자에게 읽히고,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소시민이 저도 읽고 싶습니다.

 

 

 

 

 

 

2.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동양북스

 

점점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 보다는 혼자 있을 때가 편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은 분명 사회적 동물인데, 왜 이런 생각이 지배를 할까요?

특히 요즘에는 디지털기기에 빠져서 세상과 단절되어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런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은 왜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 물음의 답이 이 책에 있을 듯합니다.

 

 

 

 

 

 

 

 

3. 다그치지 않는 마음 / 을유문화사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나 자신의 잣대가 아닌 타인의 잣대에 내 생활을 맞추게 되는 경우가 많스니다.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하니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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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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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쭈욱 도시에서 살아왔다. 그리고 세계의 많은 도시도 다녀왔다. 학창시절에는 '도시지리'라는 과목을 수강 신청한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도시에서 사는 것이 좋다. 더 나이가 들면 그때는 경치좋고 한적한 곳에서 살고 싶을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도시를 떠올릴 때에 그 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건축물을 중심으로 거리 풍경이 떠오른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으면서 어쩌면 '도시' 그리고 '건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명쾌하면서도 깊이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사가 나온다. 그런데 거기에 더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정말 재미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던 도시의 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제는 내가 걷고 생활하는 도시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된다.

이 책의 끝부분에 씌여져 있는 글귀는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줄여서 표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 건축은 예술이기도 하고, 과학이기도 하고,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이 종합된 그냥 '건축'이다." (p. 382)

저자는 도시, 그 도시에 속한 건축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인문학과 자연과학 등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의 글을 써내려 간다.

건축물을 이해하면 그 배경에 있는 문화를 이해하게 되고 정치, 경제, 사회, 기술, 예술, 문화, 인류학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건축이 가지는 의미는 그저 건축이 아닌 종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건축물은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하고 삶의 일부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첫 이야기부터 재미있는데, 도시의 일부인 거리도 특히 걷고 싶은 길이 있기 마련이다. 명동, 홍대앞 피카소 거리, 인사동길....

그런데 걷고 싶은 길이란 그냔 분위기가 좋은 거리가 아님을 저자는 몇 가지 이유를 들어서 설명해 준다.

걷고 싶은 길이난 그 거리에서 보행자가 다양한 체험과 삶의 주도권을 제공할 수 있는 경우의 수인 높은 이벤트 밀도와 거리 공간의 속도는 거리가 보행자에게 얼마나 호감을 주는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

걷고 싶은 거리를 구성하는 요소들에는,

* 얼마나 많은 이벤트가 일어나는 거리인가.

* 어떠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는 거리인가.

* 어떠한 자연환경이 있는 거리인가.

* 어떠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거리인가.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서 한 번 서울의 거리들을 걸어보자. 분명 걷고 싶은 거리가 있고, 그렇지 않은 거리가 있을테니.

우리들이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오래된 중세의 도시를 만나게 된다. 세월의 결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멋있고 운치가 있는 도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왜 유럽의 오래된 도시는 멋있어 보일까.

지형에 맞추어 지어진 다양한 형태, 골목길, 하늘이 보이는 마당, 다양하고 다채로운 삶을 담아낼 수 있는 도시. 그런 도시를 만났던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으면 이해도 쉽고 흥미롭다.

펜트하우스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부자들이 권력을 갖는다는 자본주의 사회의 권력구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공간형태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도시 이야기도 흥미롭다. 뉴욕의 도시이야기, 건축이야기는 뉴욕을 가보았기에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다녔던 그 거리를 생각해 본다.

뉴욕의 도시 재생사례로 등장한 소호와 할렘은 죽어가는 그곳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일으키게 된 계기와 그 방법이 이채롭다. 우리나라처럼 죽어가는 지역을 재건축, 재개발로 활력을 넣는 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법이 있었고, 그것이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 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니...

로마, 파리, 뉴욕 등의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으로 15가지 소제목을 통해서 도시를, 건축을 설명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와 외국의 경우를 비교하기도 하고, 강남과 강북과 같이 서울의 도시를 비교해 보기도 하고, 종교적 건축물인 교회, 불교사찰, 이슬람 건축물인 모스크 등을 비교 분석하기도 한다.

   

얼마전에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미생> 영업3팀의 자리배치를 통해서 사무실 자리 배치에 얽힌 비밀도 밝혀본다.

사무공간은 개인의 업무 진행과 동시에 협업이 중심이 되는데, 이 내용을 읽으면서 며칠 전에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요즘의 새로운 사무실 자리배치에 대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그 회사는 사원들이 매일 출근하면서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데, 책상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서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업무 특성에 따라서, 그날의 스케줄에 따라서 자리 배치와 책상 조절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보았던 것이 생각났다.

집의 구조의 평면도로 한옥구조와 아파트 구조를 비교하기도 하는 내용이 있는데, 한옥은 중정형식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해서 사랑채와 안채가 있는데, 안채에는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대청마루가 있다.

아파트는 수목적 관계로 거실 복도에서 나뉘어져서 방으로 들어가면 방끼리 연결되지 않고 분리되는 공간구성을 갖게 된다.

     

도시는 인간의 삶과 함께 살아 숨쉬는 곳이어야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우리나라와 세계적인 도시 이야기, 건축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절대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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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죽지 않는다 - 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클라이브 톰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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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들이 흔히 접하게 되는 광경 중에 유아들이 태블릿 pc로 만화영화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엄마들이 유아들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연출하게 되는데 나중에는 엄마들이 만류를 해도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손에 스마트 폰을 들고 뭔가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많이 볼 수 있지만 정작 한 권의 책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은 접하기 쉽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함에 있어서 사람들은 자신의 하루의 대부분을 거기에 매달려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니컬러스 카'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은 인간의 사고 패턴을 바꾸어 놓은 기술적 혁신 때문에 우리의 생각하는 기능이 바뀌어 가고 있으며 심지어는 뇌구조까지도 바꾸고 있다는 생각에서 '생각의 종말론적 미래'를 말하는 인간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생각은 죽지 않는다>의 저자인 '클라이브 톰슨'은 인식적 미래를 낙관적인 측면으로 바라보면서 두뇌의 능력을 확장시킨 인물들의 이야기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였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의 사례들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내용인 '생각의 미래 '( the furture of thought )를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데, '생각의 미래'라고 해서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미래' 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를 즉,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우리의 증강된 사고가 어디를 향하는지 더 잘 이해하려는 시도로 사람들의 실질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장 ' 완전한 기억에 도전하는 사람들' 의 내용 중에 인간의 망각이란 저주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은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억이란 잊어버린 부분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내용들은 장기 기억 속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래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다면 '기억한다'는 것은 인간의 메모리를 촉발하는 능력이 디지털 메모리의 힘에 의해 완전한 기억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까운 과거인 10 여 년전만해도 편지를 쓰던 순수한 시대가 있었다. 종이에 펜으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추억 속의 일부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아쉬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 바꿔서 생각하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도입이 글쓰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자신과 몇 몇 사람을 위한 글을 쓰지는 않지만 요즘의 사람들은 청중을 위한 온라인 글쓰기를 즐기고 있다. 기존의 글쓰기와는 다른 온라인 글쓰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조회수와 댓글 수가 있다.

이런 '청중효과'는 사람들이 보고 있음을 의식할  때 성취도가 달라진다. 인터넷은 생각의 공개를 자극하고 훨씬 더 커다란 규모와 속도로 멜티플스 현상을 해소시킨다. 컴퓨터를 통한 글쓰기는 동영상, 이미지, 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에 대한 문해력이 포함된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이런 글쓰기가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기도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책임감이 뒤따르기에 그에 대한 후폭풍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신중한 온라인 글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7장의 디지털 학교의 내용은 어느날의 교실 풍경를 캡처한 듯한 내용인데, 여기에서도 학교의 글쓰기 시간의 인터넷 글쓰기의 광경을 살펴본다.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글을  쓰는 겁니다." (책 중의 글에서) 학생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쓰기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작문시간의 글쓰기 보다는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독자들이 어떤 블로그를 읽었다면 그것은 그들이 그 글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의 생각 공개와 온라인 협업의 원동력은 교실 밖에서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물론 글쓰기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들을 온라인 상에 풀어놓고 글쓰기를 하도록 했다고 해서 그 글들이 양질의 글이거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아이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생각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고 보면 좋을 듯하다.

학교 풍경 속에서 수학시간을 들여다 보아도 수준이 다른 학생들에게 똑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 그리고 그들의 수준에 맞춘 동영상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이 책은 갈수록 네트워크화 되는 사회 속에서 기존의 생각의 종말론에 반하여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측면에서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인식적 미래를 낙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이란 주제를 가지고 낙관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부정적 측면의 책들도 함께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 더욱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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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냐 -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
한창기 글.그림, 김동열 기획 / 강이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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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세상에 이런 일이'를 가끔 보면 정말로 유별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된다.

<행복이 별거냐>의 저자도 '세상에 이런 일이' 그리고 OBS TV '이것이 인생'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듯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그의 만화는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그는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이기도 하지만 영종도의 유수지 공원에 있는 '세월' 낚시 매점이 그의 생활터전이다. 그는 약 10 여년에 걸쳐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만화로 그려서 매점 벽면과 천장 등에 붙여 놓았는데, 그것을 읽어 본 사람들에게 꽤 인기가 있었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상에 그의 만화가 소개되었다.

책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소시민으로서 큰 꿈을 꾸지도 않고 그저 하루 하루의 삶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기분 좋게 취한 후 부른 배를 두드리며 노래 한 자락을 불러 봅니다.

 행복이 별거냐! 까짓 거.... "   (p. 18)

"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p. 75)

" 왜? 그런 사람을 좋아하냐고 묻지 마세요. 당신한테는 그런 사람이겠지만 내겐 그 사람이 전부입니다." (p. 96)

정말 별거 없는 내용이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그저 펜이 가는대로 그리고 쓰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만화를 읽노라면 그의 행복이, 그의 낙천적인 성격이, 그의 가정적인 모습이, 그리고 삶의 지혜와 철학이 녹아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물론, 한 컷의 만화에는 세태를 풍자하는 위트가 담겨 있는데 그것이 바로 소시민적인 삶의 모습임을 느낄 수 있다.

" 발자크는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고, 한 권의 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용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p. 122)

이 책은 만화를 공부한 적은 없지만 수준급의 만화실력 그리고 사소하지만 그 속에 인생이 희노애락이 담긴 문장들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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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포스터 커버 특별판)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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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감~~ 그러나 상상할 수 없는 예감일 수도 있다는... 아니면 예감했지만 긍정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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