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라일락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4 Nov 2026 23:12:1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라일락</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7190719684590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라일락</description></image><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또박또박 속담 따라 쓰기&amp;gt; 생활 속에서 속담 찾기  - [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 - 예쁜 마음 바른 글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612060</link><pubDate>Tue, 03 Nov 2026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6120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694&TPaperId=176120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9/coveroff/k2621316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694&TPaperId=176120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 - 예쁜 마음 바른 글씨</a><br/>이미선 지음, 권은재 그림 / 미래주니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속담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살아 오면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짧은 글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속담 속에는 삶의 지혜와 생각이 담겨 있다.&nbsp;특히 속담은 상황에 맞게 표현하기 때문에 &nbsp;비유가 많이 담겨 있어서 쉽게 따라 말하기 좋다.&nbsp;&lt;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gt;는 상황에 맞는 내용을 일기문 &nbsp;또는 예문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책 속에는 60개의 속담이 '마음이 자라는 속담', '생각을 넓히는 속담', ' 꿈을 키우는 속담', ' 세상을 배우는 속담'의 4가지 상황을 설정했다.&nbsp;<br><br>60개의 속담은 생활 속에서 그 속담과 일치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서 속담의 뜻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일기문을 작성한다. 속담은 재미있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낱말들은 어휘의 뜻을 설명해 준다.(예시) 백지장 : 하얀 종이, 사촌 : 부모님의 형제, 자매의 아들이나 딸, 다홍치마 : 산뜻한 붉은 색 치마그리고 다음에는 비슷한 속담을 찾아 본다.(예시)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 시작이 반이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오얏 나무 아래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마라.다음으로는 속담의 뜻도 알았고 생활 속에서 속담과 같은 상황의 일기문도 작성했고, 어려운 어휘, 비슷한 속담을 알아 보얐으니, 칸 노트, 줄 노트에 속담을 따라 써 본다.<br><br>마지막으로 상황 설정을 해 본다. '이럴 때 이렇게 말해요!' 인데, 이런 단계의 활동을 하면 제시된 속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말하고 쓸 수 있게 된다.&nbsp;속담을 읽을 때는 소리내서 큰 소리로, 속담을 쓸 때는 또박또박 예쁜 글씨로!!<br><br>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와 함께 이 책의 속담을 공부하고 상황에 맞는 글을 쓰니, 속담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br><br>출판사 '미래주니어'에서는 &lt;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또박 따라쓰기 시리즈&gt;로&nbsp;&lt;또박 또박 동시 따라쓰기&gt;, &lt; 또박또박 동요 따라쓰기&gt;, &lt; 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gt;의 3권의 책이 출간되어 있다.어린이들에게는 속담 따라쓰기도 재미있지만 동시와 동요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동시와 동요들이 많이 있기에 훨씬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lt;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 또박&gt; 시리즈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9/cover150/k2621316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75969</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트럭 고양이 팅카&amp;gt; 야곱 아저씨와 트럭 고양이 팅카의 우정 - [트럭 고양이 팅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603383</link><pubDate>Fri, 30 Oct 2026 2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6033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1811&TPaperId=176033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8/72/coveroff/k3621318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1811&TPaperId=176033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트럭 고양이 팅카</a><br/>데버라 프렌켈 지음, 대니 스텔 그림, 김순열 옮김 / 뭉치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트럭 고양이 팅카&gt;를 &nbsp;쓴 작가인 '데버라 프렌켈'은 호주출신으로 '자연과 상상력, 그리고 내가 속한 곳에 대한 따뜻한 그림책을 쓴다. 이 책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 남아 호주에서 새 삶을 살았던 외조부모의 이야기가 녹아 있다고 한다.삶의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던 그들이 호주에서 이룬 평범한 가정은 그 누군가의 가정 보다 훨씬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바로 &lt;트럭 고양이 팅카&gt;의 야콥과 팅카가 외로움 속에서 서로 의지하다가 잠시 팅카가 길을 잃었고, 서로가 그리워 하다가 더 큰 행복을 찾는 이야기이기에 더 큰 감동을 준다.고양이는 어디에서 사는가에 따라서 아파트 고양이, 집 고양이, 농장 고양이, 시골 고양이....길을 잃고 아니면 사람에게서 버려져서 길 위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가 있다.&nbsp;<br><br>길고양이 였던 팅카는 야콥 아저씨의 긴 트럭에서 아저씨와 살고 있다. 인간과 동물이지만 서로의 아픔을 알기에 정이 더 두텁다. 야콥 아저씨는 가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지만 그들은 아저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의 유머도 이해하지 못한다.&nbsp;그래서 아저씨는 자신이 살았던 고향을 그리워 한다. 할머니도 생각나고, 고향에서 즐겨 부르던 노래도 그립다.팅카도 트럭 고양이기는 하지만 가끔 옛집을 그리워 한다. 엄마 고양이와 형제 자매가 그리워진다.바로 야콥과 팅카는 이런 점에서 많이 닮아 있다. 그러던 어느날 팅카는 나비를 쫒아 가다가 차들이 다니는 길 바닥에 주저 앉고 만다. 그때 팅카를 구해주는 빵집 아주머니.&nbsp;<br><br>고마운 아주머니이지만 팅카는 야콥 아저씨가 그립다. 팅카를 잃은 아저씨도 팅카가 그립다.과연 둘은 만날 수 있을까?다행히도 이야기는 해피 엔딩이다. 그것도 아주 행복한 이야기.<br><br>" 낯선 곳에서 식구가 되어 가는팅카와 야콥의 따뜻한 이야기.사랑하는 이들이 곁에 있다면&nbsp;어디든 집이 될 수 있어요" (책 뒷면의 글 중에서)<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뚝뚝한 야콥 아저씨와 트럭 고양이 팅카는 외로움과 그리움을 서로 나눈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8/72/cover150/k3621318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487266</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말과 칼&amp;gt; 유럽과 일본의 근세에 영향을 끼친 두 사람 - [말과 칼 - 시대의 질문에 답하는 두 가지 방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75972</link><pubDate>Fri, 16 Oct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759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631415&TPaperId=175759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4700/27/coveroff/k352631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631415&TPaperId=175759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과 칼 - 시대의 질문에 답하는 두 가지 방식</a><br/>임해성 지음 / 안타레스 / 2020년 07월<br/></td></tr></table><br/>"&lt;말과 칼&gt;은 저자의 인문 분야 저술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과거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타산지석과 반면교사 삼아 오늘의 지혜를 재조명한 결과물이다. " (저자 소개글 중에서)'말'과 '칼'은 서양의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동양의 '오다 노부나가'를 은유하는 말이자, '시대의 질문에 답하는 두 가지 방식'을 상징하는 키워드이다.니콜로 마키아벨리 (1469년 5월 3일~1527년 6월 21일)오다 노부나가 (1534년 6월 23일~ 1582년 6월 21일)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사망한 날짜가 6월 21일로 동일하다. 이들이 살았던 시기는 중세에서 근세로 가는 격동의 시대였고, 마키아벨리는 평생을 이탈리아 전쟁 기간이었고, 오나 노부나가는 평생을 전국시대를 평정하기 위해서 살았다.이 두사람의 공통점은 낡은 생각과 관습을 버리고자 했으며, 유럽과 일본의 근세를 여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nbsp;노부나가의 경우에는 일부 특권 계급만이 아닌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한 자가 보답받는 세상이 되기를 원했다.&nbsp;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야마오카 소하치'가 쓴 &lt;오다 노부나가&gt; 1권~7권을 읽으면서 노부나가의 다른 면모를 알 수 있는 책을 더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4700/27/cover150/k352631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7002733</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빵빵! 행복 빵집 요정들&amp;gt; - [빵빵! 행복 빵집 요정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72228</link><pubDate>Wed, 14 Oct 2026 21: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722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464&TPaperId=175722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22/coveroff/k812131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1464&TPaperId=175722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빵빵! 행복 빵집 요정들</a><br/>한나빵 지음 / 보리 / 2026년 09월<br/></td></tr></table><br/>' 팡 드 페리' 라는 대형 빵집 옆에는 작고 오래된 동네 빵집인 '행복 빵 제과'가 있다. '행복 빵 제과'는 2대째 운영되는 빵집으로 좋은 재료로 정성껏 빵을 만든다. 빵집에는 소라빵 요정, 공갈빵 요정, 머핀 요정, 찐빵 요정 그리고 가장 인기가 있는 케이크 요정이 있다.빵 요정들은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조합이 되어 어린이들의 고민과 장래 희망을 함께 고민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nbsp;빵요정은 자신의 빵을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응원한다.연지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선의의 거짓말까지 하게 된다.<br><br>공갈빵이 연지의 마음 속에서 부추기기 때문이다. 물론, 공갈빵은 연지를 도와주려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지만....<br><br>유리엘은 어린이 모델로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마치 아름다운 케이크처럼. 그런데 케이크 요정은 불만이 많다. 많은 어린이들이 빵집에서 가장 사고 싶은 빵이지만, 케이크를 구입한 사람들은 생일 파티 등의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고, 냉장고 속에 처 박아 놓는다. 케이크 요정이 원하는 것은 맛있게 먹는 것이지만...머핀을 좋아하는 영재는 수학을 좋아한다. 물론, 공부도 잘 해서 엄마는 의사가 되라고 한다. 그래서 수준 높은 수학 학원에 보낸다. 그런데 영재는 버겁기만 하다. 숙제를 다 하기 위해서는 밤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몸에 안 좋은 에너지 음료를 먹어야 한다.<br><br>소라 빵을 좋아하는 소라는 멋진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재능을 얻고 싶다.어린이들은 장래 희망을 발표하는 과제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빵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그들만의 멋진 &nbsp;꿈을 펼쳐 나가게 된다.&nbsp;" 꿈은 직업이 아니라,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야"<br><br>멋진 빵집인 '팡 드 페리'는 아름답고 먹음직한 빵을 만들지만 좋은 재료도 정성도 들어가 있지 않다. 그러나 '행복 빵 제과'는 가게는 낡고 오래되었지만 좋은 재료, 정성이 가득한 &nbsp;빵을 만든다.빵집 아저씨, 아주머니의 빵은 행복을 전달한다. 그래서 '행복 빵 가게'의 빵은 인기짱!!" 수많은 선택이 쌓여서 그 사람의 삶이 된다."" 좋은 선택이 쌓여 해처럼 밝고 환한 인생을, 나쁜 선택이 쌓여 어둡고 불행한 인생을"<br><br>*** &nbsp; 연지, 영재, 유리엘, 소라의 멋진 꿈을 응원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2/22/cover150/k8121314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2221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 한 남자&amp;gt; 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 [한 남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69165</link><pubDate>Tue, 13 Oct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691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884&TPaperId=175691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3/26/coveroff/k2721318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884&TPaperId=175691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남자</a><br/>조은희 지음, 최희옥하다 그림 / 책고래 / 2026년 09월<br/></td></tr></table><br/>" 한 남자가 있어 / 널 너무 사랑한 / 한 남자가 있어 / 사랑해 말도 못 하는"어디에선가 많이 들어 본 글이다. 바로 '김종국'의 &lt;한 남자&gt;의 가사이다.작가는 유아 그림책 &lt;한 남자&gt;를 이 노랫말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그림책의 글들은 모두 '김종국'의 &lt;한 남자&gt;의 노랫말들이다.그런데, 그림책 &lt;한 남자&gt;는 친구 또는 연인 사이가 아닌 아버지의 딸 사랑이다. 흔히 아버지의 딸 사랑은 딸바보라고 하는데, 그런 아버지의 마음이 그림책 가득 담겨 있다.&nbsp;딸이 아기였을 때, 자라서 친구들과 함께 놀 때, 딸이 힘들어 할 때, 아파할 때, 외로울 때, 이별을 배울 때, 결혼을 해서 아버지의 곁을 떠날 때....그 순간 순간마다, 딸의 곁에서 아니면 멀리에서, 딸을 지켜주고, 딸이 손을 내밀면 언제나 손이 닿을 수 있을만한 거리에서 아버지는 서성거린다.딸의 곁에 묵묵히 있으면서 정작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 건넨다.우리의 아버지의 모습이 잔잔하게 마음에 와닿는다.&nbsp;아버지의 그런 마음을 딸은 언제 느낄 수 있을까?" 말없이 뒤에서 지켜 주고 기다림으로 사랑을 준 한 남자, 우리 모두의 아버지입니다. " (그림을 그린 최희옥하다의 글 중에서)이 그림책은 유아 4~7세를 위한 책이라고 분류된다. 그런데 과연 그 나잇대의 유아들이 이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을까?유아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책의 그림이 특별하다 느껴진다.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이 한 컷의 그림에 잘 나타난다.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과장되게 표현한다.아버지의 등은 미끄럼틀이 되기도 하고, 딸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손이 길게 늘어져서 딸의 손을 잡아 준다. &nbsp;딸을 도와 줘야 할 일이 있을 때의 아버지의 발은 한걸음을 내달려 딸에게 향하는 모습.<br><br><br><br>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잘 표현된 글과 그림이다.이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가 되면 그 때 다시 한 번 딸들이 그림책을 꺼내서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3/26/cover150/k2721318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32649</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혈당의 배신&amp;gt; 혈당과 다이어트 - [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66402</link><pubDate>Sun, 11 Oct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664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664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off/k9921318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664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a><br/>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혈당의 배신&gt;을 쓴 저자 '박지인'은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lt;어떤 약사&gt; 유튜브를 운영하는 현직 약사이다. &nbsp;&lt;어떤 약사&gt; 유튜브에서는 혈당과 다이어트, 영양제, 반려견 영양 등의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박지인 씨는 27살에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데, 의외의 결과를 접하게 된다. 공복 혈당 116, 당뇨 전단계라는 판정을 받는다. 물론, 당뇨 판정을 할 때에 공복 혈당, 식후 혈당, 당화 혈색소 검사를 한다.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은 후에 8년간에 걸쳐서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하고 있으며, 약사라는 직업 특성상 많은 당뇨 전단계, 당뇨 환자들의 접하게 되고 그들에게 이런 저런 상담을 하게 되면서 그런 이야기를 토대로 이 책을 &nbsp;썼다.나 역시 여러 해 동안에 피검사를 통해서 공복 혈당, 당화 혈색소 검사를 하면서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고 관리를 하는 중이다. 식단 조절,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정상치에 이르기는 힘들다.혈당 관리를 하면서 체중 관리로 다이어트를 하면 검사 수치들은 어느 정도 내려간다. 그러나 방심하고 조금 소홀히 관리하면 어김없이 또 수치는 올라가기 마련이다.<br><br>이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다이어트의 배신은 많은 사람들의 숙제이다.&nbsp;이 책에서는,1부 :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2부 : 혈당을 &nbsp;바꾸는 식사와 샐활의 기술3부 : 실천을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에 관한 이야기들이 소개된다.혈당에서 가장 중요한 식습관, 이미 당뇨 환자라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기피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서 빵, 떡, 밥, 간식을 피하고, 당류가 많은 과일도 줄여야 한다.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은 인터넷을 찾아 보면 예쁜 그림까지 겉들여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특히,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 순서를 바꾸는 방법이다. 채소 반찬을 먼저 먹고, 계란, 두부, 생선, 고기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고 밥과 면, 빵은 그 후에 먹어야 한다.설명을 잘 되어 있지만 이런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혈당을 조절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다이어트.이 책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다이어트 약제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다.*** 혈당 관리의 중요성 ***1. 채소, 단백질 섭취 후에 탄수화물 섭취2. 식사 후에 단 10분 이라도 걷기 등 운동3. 체중계, 혈당계의 수치 보다는 수치들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br>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을 얼마나, 어떤 순서로 먹느냐가 몸의 변화를 가져 온다.이 책을 기존에 읽었던 당뇨 관련 책 보다는 다이어트에 중점을 둔 책이다.&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150/k9921318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8521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 7&amp;gt; 혼노 사의 변 - [오다 노부나가 7 - 혼노 사의 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64859</link><pubDate>Sat, 10 Oct 2026 2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64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434630&TPaperId=17564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off/k39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434630&TPaperId=17564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7 - 혼노 사의 변</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노부나가와 팽팽하게 맞서던 겐신이 싸우지도 못하고 졸도 후 죽게 된다. 이로써 노부나가가 일본을 천하 평정하는 일은 눈 앞에 다가오게 된다. 그런데, 노부나가의 측근인 미쓰히데는 하는 일마다 노부나가에게 트집을 잡히게 된다.어떤 일에서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미쓰히데의 의향을 물어 보는데, 그 때마다 노부나가의 심기를 거슬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nbsp;노부나가는 파격적인 사고를 구사하며 일단 의혹을 품으면 절대로 그 의혹을 풀려고 하지 않고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이런 일이 거듭되자 미쓰히데는 언젠가는 이 굴욕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대접하는 일을 맡았다가 며칠 후에 번복이 되자 노부나가가 자신을 언젠가는 처벌하리라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그런데 마침 노부나가가 최소의 경비 병력만으로 혼노 사에 머문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계기로 노부나가를 처리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한밤중의 기습적인 군사 행동에 노부나가는 혼노 사에서 최후를 맞게 된다. 이를 일컬어 '혼노사의 변' 이라 한다.이후, 미쓰히데의 군사 행동은 13일 만에 끝나게 된다.&nbsp;오다 노부나가의 7권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난다.&nbsp;<br>일본의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 가는 길목에는 센고쿠(전국)시대가 있다. 일본에는 약 300여 명이 넘는 무장이 할거했으며 그들은 천하의 패권을 잡기 위해서 수없는 전투를 해야만 했다.&nbsp;이런 가운데 일본을 첫 번째로 천하 평정을 한 인물이 바로 오다 노부나가이다. 물론, 그가 죽기 전에 완전한 평정이 아닌 아주 작은 부분들이 노부나가의 치하에 들어 오지는 않았다.이를 평정한 사람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이다. 이들은 조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다.오다 노부나가는 서구의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던 인물로,1. 정보 전략이 뛰어났다.2. 개인전에서 소총을 주 무기로 한 보명의 근세적 집단 전투로 전술 혁명을 이뤘다.3. 근대적 군사 조직을 확립했다. (전문적 군대인 용병 조직)4. 경제 혁명을 단행했다.5. 외국 문물을 받아 들였다.6. 독창적인 용인법을 썼다. 즉, 철저한 능력주의로 하찮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원숭이라고 비웃으면서도 그의 지략과 전술을 높이 평가했다.<br><br>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깊은 감정이 있기에 일본 역사를 등한시했다. 일본에 우호적이면 친일파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려면 일본 역사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도 등한시했던 일본 역사를 이제는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150/k39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59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 6&amp;gt; 삶이냐 죽음이냐 - [오다 노부나가 6 - 나가시노 전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9083</link><pubDate>Wed, 07 Oct 2026 15: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90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434630&TPaperId=175590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off/k46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434630&TPaperId=175590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6 - 나가시노 전투</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 노부나가의 대단한 점은 조직, 재정, 인사, 그리고 전략 전술상의 신기구를 일관성 있게 만들어낸 데에 있다. 노부나가는 그런 작업을 통해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그런 의미에서 노부나가의 정책이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는데 조직적, 재정적, 경제적, 군사적인 모든 면에서 체계로서의 근대화가 시작된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구세력은 있는 힘을 다해 반발하였고, 반란과 암살 계획이 끊이지 않았지만 결국 노부나가는 ‘천하포무’의 기치 아래 일본 전국의 통일을 반 이상 실현했다. 그런 노부나가가 있었기에 히데요시나 이에야스가 등장하여 일본을 통일할 수 있었다. 노부나가야말로 현대의 중앙 집권형 일본을 만들어낸 구심점이라 할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중에서)<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150/k46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590</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 5&amp;gt; 쫒고 쫒기는 전쟁 - [오다 노부나가 5 - 미카타가하라 전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9054</link><pubDate>Wed, 07 Oct 2026 15: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90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434630&TPaperId=175590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off/k45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434630&TPaperId=175590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5 - 미카타가하라 전투</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못지 않는 각 지역의 무사들이 자신의 지역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더 나아가서는 다른 지역을 빼앗으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전쟁이 끝없이 이어진다.센고쿠의 통일 삼걸이라 불리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한 권의 책에 모두 나오며 그들은 노부나가를 중심으로 전국을 차지하려는 전쟁을 일으킨다.그들의 목표는 일본의 통일, 그 염원을 위하여 끊임없는 전투를 거듭한다.&nbsp;<br><br>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각각 나름대로의 강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다.&nbsp;이 소설을 쓴 '야마오카 소하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관한 32권짜리 책을 쓰고,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책은 7권으로 끝맺는 것만 봐도 작가가 비중을 둔 인물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nbsp;5권의 이야기는 노부나가가 동생을 비롯한 친족들을 물리치고 오와리 일대를 평정하면서 그의 영향력을 교토로 향하게 된다. 덴가쿠 골짜기에서 요시모토를 무찌른 지 약 8년 만의 상경.오케하자마에서는 적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동맹을 맺으면서 그의 영향력을 차츰 커지게 된다. 교토의 쇼군에게 바쿠후의 청사를 조성해 주고, 궁전 재건을 해 준다. 오사카 , 사카이에 이르는 수롤 보수, 도로 정비, 영지내의 검문소 폐지 등을 한다. 노부나가는 이 일을 한 후에 서둘러 자신의 영지인 기후성으로 돌아간다. 어떤 관직도 탐내지 않고,&nbsp;그러나 쇼군은 노부나가 타도의 밀령을 내리는데....영토를 넓히기 위한 전략과 전술, 그런 이야기 속에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전법과 인간 됨됨이가 나타난다.<br><br>과연 이런 어수선한 세상에서 끝까지 남아서 일본을 통일하는 인물은 누구일까?당시의 전쟁 무기인 철포의 활약이 돋보인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150/k45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58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 4&amp;gt; 천하포무 - [오다 노부나가 4 - 천하포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2809</link><pubDate>Sat, 03 Oct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28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434630&TPaperId=175528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off/k34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434630&TPaperId=175528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4 - 천하포무</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 천하 포무 : 천하에 무력을 편다.노부나가에게 원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주방일을 하던 도키치로에게 전투에 나가서 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병력은 300명, 금화는 오백냥, 동전은 오백관 그리고 지휘권이 주어진다.도키치오의 지략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전개된다.<br><br><br><br>그리고 노부나가는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교토로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교토를 향하게 되는데,노부나가가 덴가쿠 골짜기에서 요시모토를 무찌르고 교토를 갔던 후 8년 만의 상경이다.교토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150/k34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554</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 3&amp;gt; ˝천하를 손에 넣느냐, 오와리의 멍청이로 끝나느냐 - [오다 노부나가 3 - 떠오르는 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2786</link><pubDate>Sat, 03 Oct 2026 21: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527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434630&TPaperId=175527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off/k30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434630&TPaperId=175527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3 - 떠오르는 별</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요시모토는 계획적으로 4만 명의 군사를 동원하여 노부나가의 기요성으로 쳐들어 온다. 그런데, 노부나가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한가로운 모습을 보인다. 농성을 결심했다는 소문만 들려 오는데...작전 회의 조차 하지 않는데, 적군은 4만 명의 병력을 노부나가는 겨우 4천 정도의 병력이니 힘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이런 &nbsp;때에는 지략이 큰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천하를 손에 넣느냐, 오와리의 멍청이로 끝나느냐 ?" (p. 115)노부나가는 요시모토의 성격과 결점을 세밀하게 분석하는데, 폭우로 인하여 적을 분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요시모토는 느긋한 마음에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떡과 술을 먹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요시모토의 군사들은 덴가쿠 골짜기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쏟아지는 비로 인하여 노부나가의 군대가 접근해 오는 것 조차 감지하지 못한다. 골짜기에서 요시모토의 5천 군사는 궤멸하게 된다.<br><br>이 전쟁 이후에 노부나가는 교토로 향한다. 천하를 얻기 위해서는 교토로 진출을 해야 하는데...교토의 거리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궁전은 황폐하니.요시테루는 쇼군이나 쇼군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노부나가가 교토로 먼저 보냈던 도키치로는 철포를 팔지 않으려는 사람을 설득하여 다량의 철포를 구입하게 된다.센고쿠의 군웅할거 시대에서는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누가 지략을 발휘하여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노부나가와 도키치로는 앞으로 어떤 활약을 벌인 것인가 기대된다.&nbsp;<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5/cover150/k30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550</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2&amp;gt; 노부나가와 도키치로의 만남  - [오다 노부나가 2 - 효웅의 죽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48562</link><pubDate>Thu, 01 Oct 2026 1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485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434630&TPaperId=175485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4/coveroff/k29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434630&TPaperId=175485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2 - 효웅의 죽음</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어린 시절의 오다 노부나가는 오와리의 첫째 가는 멍청이라는 비웃음을 받으며 거칠기 짝이 없는 놀이를 하는 악동이라 생각했지만, 실은 그건 속임수였다. 그런 행동은 지리를 익히고 몸을 단련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다.이런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자기 의도를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이었다.노부나가의 아버지인 노부히데를 몰아내고 노부유키를 주군으로 세우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노부나가를 폐적시키지는 않았다.&nbsp;이 세상에서 오직 노부나가의 편이었던 마사이데는 노부나가를 향한 간언장을 유서로 남기고 자결을 한다.이런 상황 속에서 노부나가의 숙부인 노부미쓰는 기요성을 노부나가에게 넘겨주고 나고야 성의 성주가 되지만 마고 하치로에게 살해당한다.&nbsp;그리고 노부나가의 장인인 도산은 살무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의 인물로 정략 결혼을 통해 노부나가의 땅을 차지하려는 야심을 가졌지만, 노부나가의 비범함을 간파하고 사위를 도와 주려는 결심을 한다.<br><br>도산의 아들인 요시다쓰와의 전쟁에서 노부나가를 도와주면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센고쿠 시대의 다이묘들은 자신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싸움이 계속되는데, 노부나가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상업 등에도 관심을 가져서 다른 지역 보다 주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형제간의 싸움도 진행되는데, 여기에서도 노부나가의 전략과 전술이 돋보인다.2장의 끝부분에 나타나는 인물이 있으니, 그는 도키치로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nbsp;일본 역사에서 센고쿠 시대의 통일 삼결이라 불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런데,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만남이일본의 근대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지 기대가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4/cover150/k29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479</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다 노부나가 1&amp;gt; 노부나가의 진면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오다 노부나가 1 - 아버지와 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39434</link><pubDate>Sun, 27 Sep 2026 15: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394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434630&TPaperId=175394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1/coveroff/k112434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434630&TPaperId=175394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다 노부나가 1 - 아버지와 아들</a><br/>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03월<br/></td></tr></table><br/>일본 역사에 관한 &nbsp;책을 거의 읽지 않았고, 일본 역사에도 &nbsp;관심이 없었다. 일본 여행을 가면 나오는 일본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도 그 당시에만 잠깐 알고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그런데 이번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야마오키 소히치'가 쓴 &lt;오다 노부나가&gt; 7권을 읽게 됐다.오다 노부나가는 일본으 센고쿠(전국) 시대의 통일 삼걸에 해당하는 인물 중의 한 명이다. 3명의 인물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다.&nbsp;이 책을 &nbsp;쓴 '야마오키 소히치'는 17년 동안의 집필로 &lt;도쿠가와 이에야스 : 전 32권&gt;을 쓴 작가이다.그는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하였으나 소설적 재미도 겉들인 역사소설 &lt;오다 노부나가&gt;를 썼다. &nbsp;오다 노부나가는 1534년에 태어났으며, 이 시기는 센고쿠 시대 중기에 해당한다. 강한 권력인 야시카카 바쿠후가 힘을 잃으면서 하극상의 난세로 들어가는 시기이다.<br><br>오다 노부나가는 오다 노부히데의 장남으로, 그의 아버지인 노부히데는 오와리의 슈고 다이로 거대한 영지를 가진 세력있는 다이묘이다.&nbsp;노부히데에게는 정실 이외에도 여러 명의 소실들이 있고, 여러 명의 배다른 자식들이 있다.&nbsp;노부나가는 사람들에게 멍청이 등으로 불리는 한심한 아이로 불리고 있었다. 그런 노부나가는 살무사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토 야마시로 뉴도 도산의 딸인 노히메와 혼담이 오가고 결혼이 성사된다.도산은 살무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딸의 결혼은 노부히데가 가진 성(영토)를 차지하려는 계략이었다. 노부히데 역시 노부나가가 장남이기는 하나, 평판이 좋지 않으니 노부나가를 몰아내고 간주로 노부유키를 주군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노부히데의 죽음으로 노부히데를 페적하려는 계획은 무산된다.그렇지만 아버지의 죽음 앞에 위패 앞에 향을 던지는 기행을 한 노부나가의 행동은 상속을 할 수 없다는 여론이 돈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노부나가의 장인이 노부나가를 만나러 오는데, 거기에 숨은 속셈이 있다. 멍청한 사위의 성을 빼앗으려는 야심인데, 이를 눈치챈 노부나가는 상황을 역전시킨다.그 결과, 힘을 얻은 노부나가는 숙부가 차지하고 있는 기요쓰성에서 내쫒고 자신의 권력 안에 넣게 된다.그러나 다른 형제들의 세력 다툼도 만만하지는 않아서 앞으로1권에서는 숙부의 성을 빼앗고 동생 노부유키를 비롯한 친족들과의 세력다툼이 예고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029/1/cover150/k112434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0290175</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녹나무의 파수꾼&amp;gt; 녹나무 시리즈 1편 - [녹나무의 파수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32824</link><pubDate>Wed, 23 Sep 2026 14: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328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932165&TPaperId=175328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276/0/coveroff/k552932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932165&TPaperId=175328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녹나무의 파수꾼</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07월<br/></td></tr></table><br/>&lt;녹나무&gt; 시리즈는 &lt;녹나무의 파수꾼&gt; 그리고 &lt;녹나무의 여신&gt;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시리즈물이 전 편을 읽지 않아도 내용상에는 이해가 불가능하지는 않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이 설명을 하고 또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리즈물의 연속성이 많은 편은 아니다.&lt;녹나무의 파수꾼&gt;의 주인공 레이토는 아버지가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만나 본 적은 없다. &nbsp;엄마 역시 유흥업소에 다녔기 때문에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는 존재였기 때문에 별로 추억이 없다. 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분가를 했다.다니던 공장에서 부당 해고를 당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 받았기에 공장 기계를 빼돌리는 과정에서 경찰에 걸리게 된다.이 때 나타난 변호사는 주거 침입, 기물 파손, 절도 미수죄를 받는 레이토를 변호해주면서 풀려 나게 된다. 그런데 변호사의 뒤에는 지금까지 존재 조차 알 수 없었던 이모인 치우네가 있다.&nbsp;레이토 엄마와 치우네는 복잡한 혈연관계가 있지만, 치우네는 경찰로부터 풀려나게 해 준 댓가로 월향 신사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월향 신사의 녹나무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녹나무의 영험함은 단순히 기도를 드려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닌, 죽은 자와의 대화이고, 그가 남기고 싶은 말을 전해 듣는다는 의미가 있다.&nbsp;어느날, 기도를 드리러 온 사람의 딸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어떤 사연이 있으며, 무슨 기도를 드리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그녀, 유미와 그 사연을 파헤치게 된다.<br><br>이와 함께 자신의 이모인 치우네가 경영하는 사업들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의 세력 다툼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열의도 보인다.&nbsp;동네 어귀의 커다란 나무가 생각나는 그래서 &nbsp;어딘가 현대사회와는 어울리지 않는 녹나무의 영험함이기는 하지만 작가 나름대로 이 소설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런 것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마음, 그렇게 과거와 미래가 이어진다."작가가 이 소설을 쓴 2020년, 찬란한 미래가 펼쳐지리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회문제가 난제로 남아 있는 이때에 &nbsp;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무엇일까? 후회없는 삶이란?그런 가치들이 후손에게 어떻게 전해질 것인가?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 소설을 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276/0/cover150/k552932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276005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amp;gt; 단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미스터리 -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19941</link><pubDate>Wed, 16 Sep 2026 14: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199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932900&TPaperId=17519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360/66/coveroff/k9429329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932900&TPaperId=175199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24년 07월<br/></td></tr></table><br/>2017년 출간된 &lt;위험한 비너스&gt;의 개정판이다. &lt;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gt;의 옮긴이의 말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아사히 신문 신간 소개 서평을 인용한 말로, "마치 네 권 분량을 한 권에 모두 담은 것 같다'는 부제가 붙은 기사이다." 이번 장편에 등장하는 주요 수수께끼는 네 가지로 요약된다. 1) 성공한 IT사업가의 실종과 그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아내(?)와 형 &nbsp; &nbsp;2) 의학계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친족 간의 복잡한 속사정 &nbsp; 3) 사망한 부친의 불가사의한 병과 관련한 뇌 의학의 허와 실 &nbsp; &nbsp; 4)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 등이다. 하나 하나의 스토리가 상당한 무게감을 가진 문젯거리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밀하게 얽히면서 독자의 미스터리 두뇌를 끊임없이 자극한다 " (p.p. 544~545)동물 병원 페이 닥터인 하쿠로의 아버지는 무명 화가였다. 아버지의 그림은 거의 팔리지가 않을 정도였다. 하쿠로의 어린 시절이기는 했어도 아버지의 그림은 어느 날부터 확연하게 화풍이 바뀌게 된다. 무슨 도형 같기도 하고 무늬같기도 한 정교한 어떤 틀의 연속과 같은 그림, 그런데 그 그림은 쳐다 보고 있으면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얼마 후에 아버지는 뇌종양으로 사망한다.그리고 엄마의 재혼, 재혼 상대는 의료계의 명문가의 손자, 그 역시 신경과 전문의. 9살 터울의 남동생 아키토가 태어나는데, 아키토는 &nbsp;명문가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하쿠로에게도 아버지는 사립학교 입학 등을 제안하지만 거절한다.그리고 대학에 들어가면서 그 집안과는 거의 왕래를 하지 않는다.&nbsp;이야기의 시점에서 16년 전에 엄마는 재혼 전에 하쿠로와 같이 살던 집에서 사망을 한다.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았지만 그냥 그렇게 엄마의 사망은 덮여진다.그런데 어느 날, 하쿠로를 찾아 오는 동생의 아내, 미국에서 IT사업을 하던 아키토는 가족도 모르게 그곳에서 결혼을 하고 일본에 오게 되는데, 오자마자 동생은 행방불명이 된다.그래서 동생의 아내와 새아버지인 야스하루를 찾아가는데, 그는 사람도 암으로 사망을 앞둔 상태.여기에서 야스하후가 사망하게 되면 상속문제 (친족들이 많음)가 대두되면서 야스하루가 신경과 전문의로 어떤 임상 실험을 했는가에 대한 내용이 전개되면서 그동안 덮여 있던 많은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흥미로운 것은 작가가 다방면에 전문가에 준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다.하쿠로가 근무하는 동물병원은 강아지, 고양이 만을 다루는 병원이 아닌 다양한 동물을 치료하는 곳이기에 그런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이 소개된다.&nbsp;그리고 야스하루가 연구하던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다른 작품에서도 뇌의학과 관련된 내용, 특히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인물들을 다룬 작품들이 여럿 있다.또한 수학의 난제들, 프랙털 도형, 울람의 나선, 리만 가설 등의 명제는 들어 본 적도 없는 내용들이어서 책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을 검색해 보게 된다.인간의 능력이 신에 대한 도전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 동물 실험에 대한 입장 등, 굵직한 사안들이 추리 소설 속에 있다는 것도 주의깊게 볼 대목이다.소설의 후반부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의문점들이 등장하는데, 거기에서 밝혀지는 내용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실마리가 풀린다.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다보면 그가 소설을 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수집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360/66/cover150/k9429329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3606698</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그림자 인간&amp;gt;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한 용기와 자신감 - [그림자 인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15086</link><pubDate>Mon, 14 Sep 2026 08: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15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040&TPaperId=17515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8/coveroff/k2721300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040&TPaperId=17515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자 인간</a><br/>전광섭 지음, 김상균 그림 / 책고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학교에서의 친구 괴롭힘은 어딘가 약한 부분이 있는 학생들이 표적이 된다. 세호는 아버지 없이 엄마와 함께 산다. 그래서인지 준식이를 포함하여 3명의 학생들은 사사건건 세호를 괴롭힌다.세호의 엄마가 빨래방에서 일을 하는데, 불친절하다든지, 세호의 운동화 끈을 어딘가에 버린다든가, 교과서에 낙서를 한다든가....<br><br>어느날 공원에서 힘없이 앉아 있는 세호는 의자 밑에서 어떤 물체를 발견하는데, 그건 바로 그림자 인간이다.어두울 &nbsp;때만 활동을 하고 밝은 곳에서는 집게 손가락만한 크기의 납작한 모습을 하는 그림자 인간.그림자 인간은 필요할 때는 아주 크게 변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공포감을 느낀다.<br><br>세호의 사정을 알게 된 그림자 인간은 세호의 가방에 있다가 세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타나서 세호를 도와준다.그런데, 그림자 인간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그 사람의 수명을 조금씩 빼앗아 간다.&nbsp;세호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마다 나타나서 도움을 주는 그림자 인간.그러나 그림자 인간의 도움을 계속해서 받는다면, 세호는 그림자 인간 대신 그림자 인간이 돼야 한다.세호에게 도움을 주는 아영이의 강아지를 구해주고, 엄마를 괴롭히는 피자 가게 아줌마를 &nbsp;혼내주는 등, 이런 저런 이야기가 전개된다.<br><br>세호와 아영이는 그림자 인간의 정체를 알고,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한다.&nbsp;그 과정에서 세호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그림자 인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자신이 그들과 맞서야 함을 깨닫게 된다.그러기 위해서는 그들과 맞설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nbsp;&lt;책고래 마을&gt; 동화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잘 표현하고 거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아이들 스스로 터득하도록 도와준다.<br><br>그림자 인간의 경우처럼 괴롭힘을 당하는 세호가 특별한 존재인 그림자 인간의 도움을 받지만 오히려 그림자 인간이 더 위험한 존재임을 알게 해 준다. 거기에서 벗어나는 지혜와 용기는 아이들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8/cover150/k2721300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6816</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가공범&amp;gt; 고다이 형사의 새 시리즈 - [가공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12341</link><pubDate>Sat, 12 Sep 2026 2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123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030698&TPaperId=175123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86/80/coveroff/k47203069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030698&TPaperId=175123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공범</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5년 07월<br/></td></tr></table><br/>&lt;가공범&gt;에 등장하는 '고다이 쓰토무 형사는 &lt;백조와 박쥐&gt;에서 처음 나오는 형사이다.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에 나오는 형사, 탐정들이 시리즈로 등장했듯이 고다이 쓰토무 형사도 새 시리즈가 계속 나올 예정이었던 것 같다.그런데, '히가시노 게이고'가 사망하면서 고다이 쓰토무 형사를 책 속에서 만날 수 없게 됐다.고다이 쓰토무 형사는 &lt;백조와 박쥐&gt;에서는 경찰 조직과 사건 관계자를 연결해 주는 인물이었다면 &lt;가공범&gt;에서는 성실하고 신중하며 예리한 관찰력과 부지런한 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나온다.한 밤중에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 현장에서는 아내와 남편의 시신이 발견된다. 남편인 도도 야스유키는 도의원을 포함하여 구의원 15년을 한 정치인이다. 아내인 에리코는 배우 출신이다. 이들에게는 임신한 외동딸이 있다.화재 현장 감식 결과는 자살을 위장한 방화임이 드러난다. 현장에서는 불탄 핸드폰이 발견된다.그런데, 도도 야스유키가 사용하던 태블릿이 사라졌다.&nbsp;많은 정보가 담긴 태블릿, 이 태블릿으로 의원 사무실에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전달되고...반응이 없자 딸에게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전달된다.아내인 도도 에리코는 항공기 사고로 보모를 잃고 작은 외삼촌 부부에게 입양되었는데, 학창시절에는 빼어난 미모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고,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배우가 되기도 했다.그런데, 고다이 형사의 수사로 도도 야스유키와 에리코는 고등학교 스승과 제자였음을 알게 되고, 고다이를 도와 주던 야마오 형사가 에리코와 동창임을 알게 된다.그리고 야마오 형사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을 하는데....세 사람을 비롯하여 그들에게는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까, 그 실마리가 풀어져야 사건의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nbsp;<br><br>가공범, 가공의 범인, 왜 야마오 형사는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할까, 물론, 처벌을 받지 않을 방법을 알고 자백한 것이기는 하지만....사건의 발단은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고, 에리코, 야마오, 당시에 자살을 한 인물까지, 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이 있었으며, 그 추억은 아름다운 추억이 아닌 그 어떤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었으니.&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86/80/cover150/k4720306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7868003</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공허한 십자가&amp;gt; 샇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 두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공허한 십자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05432</link><pubDate>Wed, 09 Sep 2026 1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05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164&TPaperId=17505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4/59/coveroff/89544731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164&TPaperId=17505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허한 십자가</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 / 2025년 10월<br/></td></tr></table><br/>&lt;공허한 십자가&gt;는 출간 당시인 2014년에 읽은 책이다. 10여 년이 지나서 다시 읽어 보니 그때의 생각과는 조금 달라졌음을 느끼게 된다.20년 전에 나카하라 미치마사는 딸을 잃게 된다. 아내가 잠깐 슈퍼마켓에 저녁 식재료를 사러 간 사이에 들어 온 도둑에게 딸이 살해당한다. 욕실에 손과 발이 묶인 채, 입에는 스폰지 공을 물고 죽은딸의 모습에 그들의 일상은 무너진다.살인범은 가석방된 사람으로 먹을 것이 없어서 나카하라의 집에 침입했다가 살인을 한 것이다.8살 소녀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였다니....만약, 범인이 가석방이 되지 않았다면 이런 끔찍한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nbsp;나카하라 부부는 범인이 사형을 받기를 원하게 되고, 결국에는 사형이 선고되지만, 이미 그들 가정은 산산이 무너져 버렸다."누가 이 살인범을 교도소에 몇 년 만 있으면 참사람이 된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살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두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p. 202)목숨까지도 바쳐서 딸의 살인범을 사형시키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판결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유족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그 어떤 십자가도 공허할 뿐이다. 판결을 받은 죄인들은 그들의 하루 하루를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감옥 속에서 보내고 있을 것이다.&nbsp;아내는 이혼을 원하고 그들은 헤어져서 각자의 생활을 하게 된다. 나카하하는 동물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살아 가는데....또다시 그에게 닥쳐 온 불행한 소식은 아내가 길에서 살해당했다는 소식이다.아내의 살인 사건을 추척하던 중에 아내가 이혼 후에 '사형 폐지론 이라는 이름의 폭력'이라는 원고를 쓰고 있었던 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원고는 살인 현장에서 없어졌지만 아내가 사용하던 컴퓨터에는 그 내용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nbsp;아내는 자신이 겪은 일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범인의 사형이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nbsp;아내의 일상을 추적하던 중에 알게 된 또다른 사실은 대학병원 소아과 의사와의 만남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의사는 책의 첫머리에 나왔던 후미야.&nbsp;20년 전에 후미야는 고등학교 때에 사오리라는 소녀를 임신을 시켰고, 낳은 아이를 죽여서 수해(나무의 바다, 음침한 가지를 뻗은 나무들이 빼곡한 곳으로 자살의 장소로 불린다)에 묻었던 사실을 알게 된다.&nbsp;아내가 후미야의 영아 살해 사건을 알게 되고,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자수하여 죄의 댓가를 받으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를 엿들은 후미야의 장인이 입막음으로 아내를 살해한 것이다.후미야는 영아를 묻었던 살해 장소를 찾아가서 성묘(?)를 하고 오던 중에 만난 임신한 여자를 자신의 아내로 삼고 그녀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처럼 키우는데....과연 이것이 후미야가 저지른 살인의 속죄가 될 수 있을까? 후미야의 아내는 의사인 후미야와는 결혼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의 여인이었는데, 그녀의 입장은 오래 전의 범죄이고 아무도 알지 못하니(상대방이었던 사오리와는 비밀로 했으니) 그냥 일상 속에서 자신과 아들을 보살피는 것으로 속죄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nbsp;과연 그럴까? 아무리 태어나자 마자 갓난 아이라고 해도 생명이니 살인은 살인이고 그에 마땅한 죄는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않을까?만약, 속죄의 마음이 있었다면 그 사건 이후에 유흥업소에서 비참하게 살고 있는 상대 여성을 돌봐야 하지 않았을까?물론, 범의 심판을 받은 후에.감옥에서의 속죄가 아무 의미없는 십자가에 불구하더라도 감옥에서 등에 지고 속죄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은 나카하리의 아내의 생각이었다.&nbsp;사랑하는 사람을잃은 슬픔은 영원히 끝나지 &nbsp;않는 고통의 시작이다. 어린 딸을 잃은 부모의 마음, 아내를 잃은 남편의 마을, 철없던 시절 태어난 영아를 살해한 고통.요즘, 우리 사회에서 묻지마 살인 등으로 죽은 사람들의 가족들의 절규가 들리는 듯하다.유족 입장에서는 사형이란 판결이 어떤 의미를 가지겠는가? 사형이 집행된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nbsp;그렇다면 범인은? &nbsp;사형 판결을 받은 범인이 진정한 의미의 반성을 할까?사형을 형벌로 여기지 않고 주어진 운명이라고 받아 들이는 나카하라의 딸을 살해한 범인의 말은 유족의 가슴에 큰 못이 된다. 그는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지 않은 채, 사형 집행 날만을 기다렸다고 한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사형은 있으나 집행이 안되고 있다.&nbsp;사회적 이슈를 던지는 &lt;공허한 십자가&gt;&nbsp;공허한 십자가에 묶어 두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이 한 문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살인자를 법의 이름으로 처벌했다고 해서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면, 정의란 무엇일까. 죄를 짊어지고 평생을 살아야 할 사람은 가해자인가, 아니면 피해자의 유족인가. ‘속죄’란 감옥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으로 이뤄지는 것인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공허한 십자가』는 이 질문들에서 시작한다. 단순한 범죄 사건의 재현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와 남겨진 자 사이의 심연을 응시하며, 인간이라는 존재가 짊어져야 할 도덕적 책임의 무게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공허한 십자가』는 단순히 범죄의 동기와 범인을 밝히는 미스터리가 아니다. 이 소설은 인간이 인간을 심판한다는 것의 의미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정의란 무엇이며, 복수는 어디서 끝나는가. 속죄는 감옥에서의 시간이 아니라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가. 그리고 끝내 남겨진 자들이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간 사회의 가장 깊고 아픈 질문을 꺼내놓는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 소설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완성될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오래도록 생각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속죄란 무엇인가. 누가 누구를 심판할 수 있는가.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공허한 십자가』는 그 질문을 결코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nbsp; &lt;출판사 리뷰중에서&g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4/59/cover150/8954473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84594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공허한 십자가&amp;gt; 샇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 두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공허한 십자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05421</link><pubDate>Wed, 09 Sep 2026 18: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054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8150&TPaperId=175054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569/58/coveroff/895707815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8150&TPaperId=175054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허한 십자가</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09월<br/></td></tr></table><br/>&lt; 2014년 11월 15일에 읽고 쓴 리뷰입니다&gt; &nbsp;이번에 개정판으로 다시 읽으면서 오래 전에 쓴 글을 끌어 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몇 년전에 '공지영'의 &lt;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ㅣ푸른숲 ㅣ2005&gt;를 읽고 사형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볼 때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서 주르르륵 흘리기도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죄는 미우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고도 하지만, 어떤 범죄의 경우에는 그 사건의 잔인함이나 무자비함에 치를 떨게 하기도 한다. '절대로 용서를 해 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들이 그 사건의 피해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음을 느끼게 된 적도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형제도는 유지되어야 할까? 아니면 폐지되어도 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피해자의 유족이 가해자를 심판할 수 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해자들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기는 하는 것일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런 생각들이 &lt;공허한 십자가&gt;를 읽으면서 스쳐간다.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히가시노 게이고는 또 새로운 작품으로 &nbsp;독자들을 찾아왔다. &lt;몽환화/ 히가시노 게이고 ㅣ 비채ㅣ 2014&gt;를 읽은 지 몇 달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소설이 나오다니 '히가시노 게이고'의 창작열은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다작을 배출하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흡인력 강한 추리소설들이 대부분이기에 그의 작품이 출간되면 무의식적으로 읽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인생 30주년을 맞은 2014년에 출간된 소설이니 그만큼 공을 들여 쓰지 않았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소설은 나카하라에게 일어나는 2사건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진실 찾기가 밑그림으로 깔려 있다. 11년 전에 혼자 집을 지키던 8살 딸이 살해당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아내와 이혼을 하고, 다니던 &nbsp;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애견 장례업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nbsp;아내가 길에서 칼에 찔려서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나카하라에게 일어나는 딸의 살해 사건 그리고 아내의 살해 사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내의 장례식에 갔다가, 자신은 딸의 살해 사건 이후에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았지만, 아내는 딸의 사건을 계기로 잡지사에 근무하면서 '사형제도 폐지'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였음을 알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딸을 죽인 살인범은 강도살인죄로 수감되었던 전과자로, 가석방 중에 살인을 저질렀다. &nbsp;만약에, 살인범에게 사형이 적용되었다면, 딸을 잃는 불행한 일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 속에는 피해자나 유족이 검찰처럼 구형 의견을 말하거나 피고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제도인 '피해자 참가 제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우리는 듣고 싶네, 피고에게 사형을 구형한다는 말을. 가령 사형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법정에 사형이라는 말을 울려 퍼지게 하고 싶네, 그 마음을 이해하겠나?" (p. 181)<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카하라의 전부인이 살해당한 후에 그의 어머니가 한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형제도는 경우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 제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nbsp;찬반 여론은 공존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사형 폐지론자의 눈에는 범죄 피해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는 말은 이런 사건의 유족들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유족은 단순히 복수를 하기 위해 범인의 사형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 상상해보기 바란다. 가족이 살해당한 사람이,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견뎌야 하는지.... 범인이 죽는다고 해서 피해자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유족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을 손에 넣으면 가슴속에 쌓인 웅어리를 풀 수 있는가? 사형을 원하는 것은 그것 말고는 유족의 마음을 풀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사형을 폐지한다면, 그렇다면 그 대신 유족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 묻고 싶다. " (p. 188)<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흔히 ' 죽음으로 속죄한다'는 말을 하는데, 유족의 입장에서 보면 범인의 죽음은 '속죄'도 '보상'도 아니다. 더구나 그곳을 지났다고 해서 앞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극복하고 어디로 가야 행복해질지는 여전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통과점마저 빼앗기면 유족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형폐지란 바로 그런 것이다. " (p. 190)<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내는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사형 폐지론을 비판하는 내용의 책을 쓰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도벽에 관한 내용을 담은 글도 쓰고 있었다. 그것이 &nbsp;그녀의 죽음의 단초임을 알 수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다면 사형을 집행받게 되는 사람들은 사형을 형벌로 받아들이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그들은 주어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런 반성도 없이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이 다만 사형이 집행될 날 만을 기다리는&nbsp; 범인들이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형은 무력한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만기 출소를 하는 범인들을 생각해 보자. 그들은 교도소에서 속죄를 하였을까? 그렇다면 재범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nbsp;교도소의 갱생시스템이나 사회의 편견은 그들을 다시 범죄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 대체 누가 이 살인범은 교도소에 몇 년만 있으면 참사람이 된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살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 두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p. 212)<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다, 그들은 공허한 십자가에 묶여 있다가 다시 나오는 것일 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형제도의 모순과 갈등을 다루는 &nbsp;이 소설은 나카하라가 전 부인의 살해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남녀 중학생이 저지른 21년 전의 범죄로 옮아간다. 둘만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낳은 영아를 살해해서 수해에 묻어 버린 사건이다. 그 사건이 세상에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한 범인이 나카하라의 전 부인을 살해한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공허한 십자가&gt;는 사회문제를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어서 흥미롭게 파헤친다. 사형제도의 존폐 여부, 속죄, 형벌, 청소년들에 의해서 발생되는 영아 살해사건, 묻혀졌던 살인사건에 대한 훗날의 형벌제도 등....<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끝까지 읽어야 그 진실을 알아 낼 수 있는데, 이 책도 여기 저기로 복선이 깔리기 때문에 &nbsp;사건과 사건 사이에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야 한다.<br><br>이 책에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살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 두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다.그 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569/58/cover150/895707815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569588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amp;gt; 산장 3부작의 완성 -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01411</link><pubDate>Mon, 07 Sep 2026 2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5014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834190&TPaperId=175014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089/67/coveroff/k522834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834190&TPaperId=175014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3년 07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의 산장 3부작은 &nbsp;&lt;가면 산장 살인사건&gt;, &lt; 하쿠바 산장 살인사건&gt;그리고 마지막 작품은 &lt;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gt;로 완성이 된다.<br><br><br>연극 연출자인 도고 선생님은 산 속 펜션에 7명을 모이게 한다. 이들은 얼마 전에 연극 오디션에서 합격한 연극 배우들이다. 처음에는 도고 선생님도 함께 해서 연극 지도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한 장의 편지가 산장으로 전달되고 펜션에 모인 사람들은 이번 공연의 대본, 연출, 배역까지도 그들이 스스로 해야 된다. 연극은 추리극이어야 한다. 펜션 책장에 꽂혀 있는 추리소설들.그들은 본격적인 3박 4일을 이 곳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그런데, 또 하나의 조건은 폭설로 고립된 산장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도고 선생님이나 경찰에 전화를 하면 안된다. 그곳을 벗어나도 안된다.&nbsp;이를 어길 시에는 배역에서 탈락을 한다.그래서 합숙을 하게 된 오디션 합격자들.&nbsp;첫 날을 지나고 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다. 피아노를 치던 아쓰코가 헤드폰 줄에 목이 졸려 죽게 되고 그 시체는 온데 간데 없다. 그리고 다음 날에도 또 살인 사건, 이렇게 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다.처음에는 연극 설정이라 생각했는데, 참가자들은 점점 불안해지게 되고....진상 규명에 나서는데, 여기 저기 복선이 깔려 있다.&nbsp;산장 추리소설은 기존에도 많이 등장하는 소재인데, 그래서 다수의 추리 소설 작가는 눈에 덮힌 폐쇄 공간을 배경으로 많이 설정하곤 했다.폐쇄 공간에서의 범인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외부의 다른 사람이 범인일 수도 있으니....그런데, &lt;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gt;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중에서는 어설픈 설정이 많이 등장한다는 느낌이 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089/67/cover150/k522834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0896726</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장미와 나이프&amp;gt; 탐정클럽의 개정판 - [장미와 나이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96715</link><pubDate>Sat, 05 Sep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967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0767&TPaperId=174967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99/27/coveroff/s752031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030767&TPaperId=174967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미와 나이프</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윤경 옮김 / 반타 / 2025년 06월<br/></td></tr></table><br/>&lt;장미와 나이프&gt;는 2010년에 출간된 &lt;탐정 클럽&gt;의 개정판이다.&nbsp;<br>탐정 클럽이란 회원제 클럽으로 부유한 사람들을 위주로 어떤 사건을 해결해 주는 클럽이다. 물론, 비밀 유지를 최우선으로 한다. 책 속에 나오는 탐정은 남자, 여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리한 분석과 추리력으로 형사들 보다 먼저 사건 해결을 할 정도로 실력파 탐정 클럽이다.&lt;장미와 나이프&gt;에는 5편의 단편 추리소설이 담겨 있다.&nbsp;&lt;위장의 밤&gt;은 77세에 열리는 희수연에서 갑자기 사장이 자취를 감춘다. 복잡한 가족 구성원, 2번 째 부인과는 이혼을 할 예정이고 , 3쩨 부인은 젊은 여자. 아들과 딸 그리고 사위,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장의 죽음 후의 자리 다툼.&nbsp;사장의 살해 사건으로 이득을 얻는 사람은 누구일까, 재산상의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을 만들어야 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lt;덫의 내부&gt;는 가족들이 모인 날, 집주인인 재력가가 욕실에서 감전사가 일어난다. 여러 가족이 좋은 일로 모였지만 그들의 속내는 다른 곳에 있다. 전기코드를 사용한 트릭.&lt;의뢰인의 딸&gt; 엄마가 살해당했는데, 딸은 엄마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탐정클럽에 의뢰를 한다. 가족들이 딸에게 밝히고 싶지 않았던 사연은 무엇일까.&lt;탐정 활용법&gt; 자신의 남편들의 죽음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nbsp;절친인 후미코와 아키코의 남편 살해에 대한 근사한 연극, 과연 탐정클럽은 두 여인의 계획적인 살인을 밝혀 낼 수 있을까&lt;장미와 나이프&gt;는 둘째 딸의 임신을 알고 상대방을 찾으려는 과정에서 큰 딸이 살해 당하고, 둘째 딸의 상대방이라고 하는 사람마저 자살을 한다.&nbsp;치밀한 트릭과 반전을 거듭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추리소설들을 다시 읽는 재미가 있다.살인 사건의 내면에는 원만하지 않은 가정사, 재력가를 둘러싼 돈을 향한 욕망, 불륜 등이 내재되어 있다. 추리소설의 소재가 너무도 식상한 소재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한 추측만으로 작품을 읽다 보면 의외의 장면에 부딪히게 되고 작가가 숨겨 놓은 트릭을 만나게 된다. 반전에 반적을 거듭하는 추리소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2015년에 &lt;탐정클럽&gt;으로 읽고 이번에 다시 &lt;장미와 나이프&gt;로 읽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소설을 읽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내용들이 어렵풋이 떠오른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99/27/cover150/s752031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5992755</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amp;gt; 가가 형사의 등장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선라이즈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95808</link><pubDate>Sat, 05 Sep 2026 14: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958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030679&TPaperId=174958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27/99/coveroff/k832030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030679&TPaperId=174958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선라이즈 에디션)</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07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의 &lt;가가 형사&gt;시리즈 12번 째 작품, 가가 형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한 형사이다.&nbsp;&lt;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gt;는 &nbsp;작가의 101번 &nbsp;째 작품이다. &nbsp;가가 형사가 나오는 추리소설은 오랜만에 읽게 돼서 그의 활약이 주목되었다.&lt;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gt;는 &nbsp;오봉 휴가 기간에 별장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파티가 끝난 후에 몇 곳의 별장에서 거의 비슷한 시각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이다.&nbsp;공인 회계사인 구리하라 별장,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인 사쿠라기 별장, 체인점을 운영하는 다카쓰카 &nbsp;별장, 미망인인 야마노우치 시즈에 자택 그리고 지금은 거주하는 사람이 없는 아쿠라 별장이 근처에 함께 있다. &nbsp;오늘 파티가 열리는 야마노우치 별장에서 열린다. &nbsp;파티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간 직후에 이곳 별장 곳곳에서 연쇄 살인이 일어난다.<br><br>피해자는 구리하라 마사노리, 구리하라 유미코, &nbsp;병원장인 요이치, 야마노우치 시즈에의 조카 사위인 에이스케 그리고 다카쓰카의 부인 게이코, &nbsp;범인의 칼을 맞았으나 목숨을 건진 마토바.&nbsp;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근처 호텔에서 멋진 만찬을 먹은 청년이 자신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면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증거품으로는 손수건에 싼 피묻은 칼이 나온다.&nbsp;범인은 자신은 살해 대상이 누구라도 상관이 없었다. 다만, 사형을 받기 위해서 살인을 했다는 말을 한다.그렇다면 왜?&nbsp;별장이 모여있는 이곳까지 와서 몇 몇 사람을 살해했을까?얼마든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살해 대상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몇 달이 지난 후에, 그 날 그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이 사건의 검증회가 열린다. 여기에 참석하는 인물이 가가 형사이다. 사건이 일어난 곳이 4곳의 별장이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일어난 사건.과연 이 사건에는 어떤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을까?&nbsp;추리소설에는 &nbsp;복선이 깔려 있다. 그걸 근거로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범인 찾기에 나선다. 사건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등등물론, 범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은 '사형을 당하기 위해서'라는 살인의 &nbsp;동기가 있다. 그러나, 가가 형사는 그에게는 공범이 있을 것이라는 추론을 바탕으로 범인 찾기에 나선다.일단은 여러 정황으로 공범의 존재가 밝혀 지는데....여기에서 끝은 아니다. 살해 사건의 현장에는 또다른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 있었으니.....일본의 문학 평론가인 '센가이 아키유키'는 "최근 10년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 틀림없는 최고의 걸작'이라는 말을 한다.&nbsp;<br><br>최근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장편일 경우에는 400~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작품들이다. 그러나 지루하다는 생각없이 술술 읽히기는 한다. 그러나 내용면에서 볼 때에 앞에서 나왔던 상황 설명들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거듭거듭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다시 되새겨 읽는다는 점이다.물론, 필요에 의해서 그런 설정들이 있겠지만 다시 설명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독자들의 머릿속에는 사건의 개요가 있기에 그런 점이 불필요하게 느껴진다.<br><br>'히가시노 게이고'는 쉴 틈도 없이 작품을 쓰고 또 썼다. 인터뷰를 할 시간도 아깝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기사를 오래 전에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100여 권의 소설을 남겼고, 그 작품을 우리는 지금 흥미롭게 일고 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27/99/cover150/k832030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279927</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마녀와의 7일&amp;gt; 라플라스 시리즈 3번째 작품 - [마녀와의 7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8546</link><pubDate>Wed, 02 Sep 2026 0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85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931316&TPaperId=174885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93/64/coveroff/k642931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931316&TPaperId=174885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녀와의 7일</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4년 06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의 &lt;라플라스 시리즈&gt;는 &lt;라플라스의 &nbsp;마녀&gt; (장편), &lt;마력의 태동&gt; (단편집) 그리고 &lt;마녀와의 7일&gt;로 이어진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 중에는 시리즈로 이어지는 작품들이 있는데, 전편을 읽지 않아도 책읽기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다만, 전편을 읽었다면 이해하기가 좀 더 쉽기는 하겠지만.<br><br>또한 &lt;마녀와의 7일&gt;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100번 째 소설이라는 의미가 있다.이번 작품에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SF, 판타지, 과학 상식 등을 다루던 공과 출신 답게 범죄 수사에서의 AI 사용이라는 내용이 다루어진다.어릴 적에 어머니를 여위고 아버지와 함께 살던 중학교 3학년 리쿠마의 아버지가 살해당한다. 아버지인 쓰키자와 가쓰시는 전직 형사출신이다. 그가 맡았던 임무는 범죄자들의 사진을 기억하여 지명 수배자를 검거하는 역할이다. 이를 미아타리 수사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AI가 하게 되면서 실직을 하고 보안경비업체에서 일을 했다.그곳의 일도 전에 하던 업무가 그리 다르지는 않다.리쿠마는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형사 시절에 지명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해서 그들의 사진을 모아 놓은 노트를 발견한다. 여기에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났던 여인이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 수리학 연구소에 간다. 그곳에는 장애를 가졌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익스체드들이 있다.익스체드란 어떤 풍경을 보고 사진을 찍은 듯 세밀하게 그림을 그린다든가, 피아노 소리만을 듣고 그 곡을 연주하는 능력을 가졌다든가.....언젝가 방송을 통해서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 능력인 것 같다.&nbsp;예지력이랄까 앞으로의 상황을 앞서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우하라 마도카를 만나게 되면서 리쿠마는 아버지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게 된다.여기에 와키사카 경찰이 상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개별 수사를 하면서 범죄를 밝힐 수 있는 팀(?)이 구성된다.리쿠마의 친구인 준야의 배려와 협력도 아름답게 그려진다.그런데, 이 작품에서의 핵심은 가까운 미래, 아니면 지금도 어느 정도는 이런 수사가 되고 있을 것 같은 AI등을 동원한 첨단 기술의 수사라고 할 수 있다.범죄자가 아니어도 경찰 내부망에 일반인의 DNA정보가 있어서 수사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 개인 정보라는 관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수사망에오른 사람과의 인터뷰 과정이 어떤 장치에 의해서 실시간으로 상부에 보고되는 시스템....이런 과학의 발전이 17년 전의 T초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을 잘못 인식했으며, 범인으로 지목됐던 사람이 죽으면서 범인은 버젓이 살아가고 있었다. 이를 밝혀 내려고 했던 사람이 리쿠마의 아버지 쓰키자와 가쓰시였다.&nbsp;경찰 지휘부에서는 이런 사실을 몰랐을까? 어느 나라든지 권력 상층부에서는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려는 비열한 일들이 존재하고 있으니....아버지의 살인범을 찾기 위한 여름날의 7일간의 이야기가 &lt;마녀와의 7일&gt;이다.&nbsp;작가는 100여 권이 넘는 작품을 남겼는데, 장편소설의 경우에는 책의 두께만으로도 위압감을 느끼게 하는 분량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해 나간다.&nbsp;이런 소설 작업을 하기 &nbsp;위해서 많은 자료 조사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평생을 글쓰기에 전념했을 작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93/64/cover150/k642931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936402</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오사카 소년 탐정단&amp;gt; 시노부 선생님의 활약 - [오사카 소년 탐정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6473</link><pubDate>Tue, 01 Sep 2026 12: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64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596&TPaperId=174864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367/78/coveroff/899098259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596&TPaperId=174864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사카 소년 탐정단</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02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의 고향인 오사카가 배경도시이다. 작가의 이력을 보면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하고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소설에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과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lt;오사카 소년 탐정단&gt;은 시노부 선생님의 에피소드 5편이 담겨 있다. 물론, 5편의 단편소설에는 살인사건이 나오고 그를 추리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시노부 선생님은 25살의 시골 작은 초등학교의 선생님이다. 그가 담당하는 학급은 6학년 5반, 악동들이 등장한다.그 중심에 있는 시노부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이지만 강단있고, 추리력이 경찰 보다 뛰어난 인물이다.다른 소설에 등장하는 가가 형사, 구사나기 형사, 갈릴레오 유가와교수에 못지 않는 역할을 한다.&nbsp;<br><br>1. 시노부 선생님의 추리시노부 선생님의 학급 학생인 도모히리의 아버지가 살해당한다. 아버지인 후쿠시마 후미오가 집을 나갈 당시에 돈을 가지고 나가는 아버지를 말리는 엄마의 큰 소리가 동네에 울려 퍼졌다. 그래서 추정되는 범행 시간.놓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작은 트릭이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2. 시노부 선생님과 집 없는 아이제자인 뎃페이가 방금 산 CD를 날치기 당한다. 그 범인을 잡기 위해서 시노부 선생님이 출동하는데, 그 소년의 아버지 살해사건이 발생한다. 선생님은 어떤 활약을 할까3. 시노부 선생님의 맞선선생님이 맞선을 본다. 이를 알게 된 악동들은 평소 선생님을 좋아하는 신도 형사를 돕기 위해 많은 정보를 전달한다. 그런데, 맞선 남성의 직장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4. 시노부 선생님과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이브에 살인사건, 타살 증거는 예약한 크리스마스 케익에서 나온 과일칼.&nbsp;아주 작은 실마리가 살인사건인지 자살인지를 판단하게 되는데.특히 그 날 &nbsp;살인사건이 일어난 집 근처에서 ufo를 봤다는 제보가 들어 오는데....이 책을 읽은 기억은 안났는데, 이 ufo에 대한 내용이 특이하다 생각했기에 이 소설을 언젠가 읽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nbsp;5. 시노부 선생님의 은혜작은 초등학교에서의 악동들과의 마지막 순간은 졸업식, 그런데, 졸업식도 순탄하지는 않다. 뎃페이가 사는 곳에서 사고인듯한 일이 발생한다. 이불을 털던 여성의 추락. &nbsp; 그런데, 20살 여자의 살인사건과 얽히게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오사카 소년 탐정단&gt;은 살인사건 을 다룬 소설이기는 하지만 유머가 있다. 사람사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6학년 말썽꾸러기 학생들의 선생님이라면 이 정도 담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367/78/cover150/899098259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3677833</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 비 마중 오 날&amp;gt; 비의 위로 - [비 마중 온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6160</link><pubDate>Tue, 01 Sep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61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22&TPaperId=174861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8/coveroff/k8021300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22&TPaperId=174861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 마중 온 날</a><br/>이은아 지음, 남성훈 그림 / 책고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책표지부터 싱그러움이 물씬 풍겨 온다. 초여름의 들판에 외롭게 홀로 선 아이.그림책을 펴낸 저자인 '이은아'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아이들의 모습을 눈여겨 본 것 같다.특히, 저자는 " 비 온 뒤 파란 하늘, 노을 진 보랏빛 하늘, 5월의 연두색,6월의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홀로 비를 맞으며 걷는 이들에게 비가 그친 뒤 펼쳐진 파란 하늘 같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저자 소개글)라고 썼다.이 문장으로 &lt;비 마중 온 날&gt;의 모든 내용이 압축된다.저자가 좋아하는 5월의 연두색, 6월의 초록색, 비 그친 후의 파란 하늘' 이 책 속에 담겨 있다.그림책의 글들은 함께 모으면 한 편의 시가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을 때도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비 온 날의 추억이 떠오르게 된다.공개 수업이 있는 날, 아이의 가족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엄마, 아빠, 온 가족이 참여하기도 했는데, 그러니 아이는 선생님의 질문에 손 한 번 들지를 못한다.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하곳길에는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 가족들과 우산을 같이 쓰고 집에 가는 친구들.&nbsp;<br><br>외로운 마음에 아이가 향한 곳은 근처의 숲. 집에 가는 길에 축축해진 옷도, 젖은 운동화도....싱그러운 숲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물 웅덩이에 첨벙 첨벙.<br><br>비가 오면 비를 피해 집에 가야 되는데, 숲에 온 아이는 그곳의 꽃들이 아름답고, 나뭇잎 우산이 좋기만 하다.&nbsp;<br><br>비 온 후에 펼쳐지는 파란 하늘에서 아이에게 행복한 앞날이 보인다.&nbsp;&lt; 비 마중 온 날&gt;은 학부모 참여 수업에 아무도 오지 않아서 외롭게 느껴졌고, 하굣길에 비가 내려 홀로 비를 맞는 모습이 안스러웠지만 숲 속에서 비를 맞으며 즐기는 아이의 모습에서 흐뭇함을 느끼게 해 준다.어느 비 온 날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어린 나이에 느끼는 감정을 아이의 시각에서 잘 표현했다.&nbsp;<br><br>"구름 사이로 환한 빛이 보여, 내 마음도 파래졌어."&nbsp;학교에서 느꼈던 외로움을 자연을 통해서 회복해 가는 시적인 표현과 그림들이 한 편의 정감있는 그림책으로 완성됐다.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압축된 글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lt;책고래 &gt; 출판사의 책들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nbsp;&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8/cover150/k8021300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72808</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인아가 잠든 집&amp;gt;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모든 이에게  - [인어가 잠든 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2663</link><pubDate>Mon, 31 Aug 2026 1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826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74&TPaperId=174826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8361/4/coveroff/89909827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74&TPaperId=174826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어가 잠든 집</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9년 02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가 2015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발매 한 달 만에 27만 부가 팔렸고, 2018년 5월에 발간된 문고본은 6개월만에 54.8만부가 팔렸다.&nbsp;내가 읽은 책은 출판사 &lt;재인&gt;에서 &nbsp;2019년 2월에 초판이 인쇄되었다.그동안 '히가시고 게이고'의 소설은 미스터리를 많이 읽었는데, 가끔씩 읽는 본격 미스터리가 아닌 작품들에서는 가슴 뭉클해지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히가시노 게이고' 사망 후에 그의 작품들을 읽다보니 미처 읽지 않았던 좋은 작품들을 접하게 됐다.&nbsp;우리나라에서도 어린 학생이 수영장 배수구에 &nbsp;다리가 빠져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lt;인어가 잠든 집&gt;은 이런 이야기로 시작한다.&nbsp;&nbsp;IT기업을 경영하는 가즈마사의 딸은 7살에 수영장의 배수구 철망에 손가락이 빠지는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지만 이미 뇌의 작용은 거의 없는상태이다. 의사는 조심스럽게 부모에게 뇌사 판정을 받을 것인가를 물어 본다. 뇌사 판정은 2차례 이루어지는데, 뇌사가 확정되면 장기 기증이 가능해 지게 된다.일본에서는 장기 기증법이 개정되면서 15살 미만의 장기 기증도 가능하게 됐다.&nbsp;가족의 불행 앞에서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의사는 가족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 하지만..가즈시마와 가오루코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이혼을 할 것을 전제로 별거중이다. 그러나 딸의 사고 앞에서는 한 마음이 될 수 밖에 없다.&nbsp;누군가 아픈 어린이를 위해서 딸의 장기를 기증할 것인가, 아니면 딸의 연명치료를 끝까지 할 것인가.가족들은 미즈호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기로 하는데, 부모가 딸의 손을 잡는 순간 미세한 움직임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부모는 미즈호의 치료를 하기로 한다. 마침 아버지의 회사는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 (BMI)기술로 뇌, 경추 손상 환자에게 뇌에서 보내는 신호로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에 그 방법을 미즈호에게도 사용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 기술은 뇌가 살아있다는 전제에서 가능한 치료이다.&nbsp;그래도 회사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숨을 쉴 수 있고, 장치를 몸에 연결하여 의식은 없지만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엄마는 딸의 치료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nbsp;" 이식 수술은 '선의'라는 베품을 받는 것이지 요구하거나 기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뇌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간병을 계속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 아이 부모에게는 아이가 살아있다고 여겨질 테니까요 그 또한 소중한 생명이 아니겠습니까 " (p. 321)미즈호의 남동생, 초등학교 입학식에 휄체어를 탄 누나를 데리고 가는데, 이 사건은 아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 죽은 시체를 데리고 입학식에 왔다는 놀림을 당하면서 동생인 이쿠토는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게 된다.&nbsp;가족들도 점점 힘들어지면서 딸을 지키겠다는 엄마는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딸의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서 뇌사 판정을 받기로 한다. 그래서 미즈호의 장기는 몇 아이들에게 이식된다.이 소설의 초반에 나오는 남자 아이, 미즈호가 눈을 감고 휄체어에 있는 모습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꼈던 그 이이는 미즈호의 심장을 이식받는다.&nbsp;그리고 그 아이는 예전에 살던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잠든 인어 아가씨같은 소녀의 집을 찾는다. 그 때에 그 이아는 집은 허물어진 빈터이지만 그곳에서 퍼지는 장미향을 맡게 된다." 막상 가 보니 저택은 사라지고 없었다. 건물도 담장도 대문도 사라지고 공터만 남아있었다. 아주 조그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순간적으로 그 저탱이 환상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소고는 한숨을 내쉬며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그 순간 어디선가 장미향이 풍겨 왔다. 또 그러네, 하면 걸음을 멈췄다. 수술 후로 자주 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둘러봐도 장미는 보이지 않았다.소고는 가슴에 살며시 손을 댔다. 장미향은 이 심장의 원래 주인이 가져온 것 아닐까. 그리고 확신했다. 내게 소중한 생명을 준 아이는 깊은 사랑과 장미향에 둘러 싸여 행복했을 거라고." (p.p. 506~507)마지막 문장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여기에 적어 본다.&nbsp;<br><br>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뇌사 판정, 미즈호는 사고 후에 단 한 순간도 눈을 뜨지 못했다. 그러나 엄마의 지극한 정성과 병간호 때문인지 3년 몇 개월을 더 살 수 있었다. 어쩌면 깨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끝까지 자식을 지키려는 마음은 엄마의 자기 만족일 수도있고, 엄마의 아집일 수도 있다.당해 보지 않으면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것이 병간호가 아닐까. 끝까지 자식을 지키려는 마음과 누군가 아픈 아이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는 마음이 공존하는 엄마의 마음. 그래도 심장 이식을 받은 소고라는 아이가 기억하는 미즈호의 아름다운 기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nbsp;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8361/4/cover150/89909827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3610440</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11문자 살인 사건&amp;gt;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 소설 - [11문자 살인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77749</link><pubDate>Fri, 28 Aug 2026 2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777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3770&TPaperId=174777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5645/53/coveroff/8925563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3770&TPaperId=174777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1문자 살인사건</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07월<br/></td></tr></table><br/>여성 추리 소설 작가의 애인인 가와즈 마사유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바다에서 발견된다. &nbsp;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이다. 가와즈는 살해 당하기 전에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당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는데....그리고 그가 죽기 전에 보여 줬던 "무인도로부터 살의를 담아'라는 문자&nbsp;<br><br>살해의 단서를 추적하던 중에 1년 전에 가와즈가 요트 여행을 갔다 왔는데, 그 당시에 사고가 있어서 1명의 희생자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그리고 요트 여행을 했던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당하게 된다. 요트 사고가 일어난 지 1년 후에 그때의 멤버들과 나는 요트 여행을 다시 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나의 친구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이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이후에 5번째 쓴 장편소설, 정통 추리소설이다. &nbsp;1980년에서 1990년대에 일본에서는 추리소설은 &nbsp;독자들이 소설 속의 &nbsp;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형식을 띄고 있다. 독자들은 단순히 지켜보는 입장을 벗어나 누가 범인이고 어떤 트릭을 사용했는지를 추측하면서 주인공과 추리 대결을 한다.&nbsp;&lt;11문자 살인사건&gt;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소설로 미스터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반전과 밀실 트릭 등이 이 소설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nbsp;한 사람, 한 사람 살해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후반부로 가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이지만 추리 소설을 쓰는 중간 중간에 SF, 모험, 유머 등이 담긴 소설들을 쓴다. 짧은 단편은 단편대로, 긴 호흡으로 읽는 장편 소설은 장편소설 대로 읽는 재미가 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5645/53/cover150/8925563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6455333</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백조와 박쥐&amp;gt; 33년 전의 살인사건은 어떻게 연결될까  - [백조와 박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77691</link><pubDate>Fri, 28 Aug 2026 20: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776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733648&TPaperId=174776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736/48/coveroff/k9027336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733648&TPaperId=174776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백조와 박쥐</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08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생활 35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 4월에 발표한 추리소설이다.&nbsp;도쿄 미나도구 해안의 길가에 방치된 차량에서 칼에 찔린 사체가 발견된다. &nbsp;피해자는 선량하고 성실하며 주위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는 변호사 시라이시 겐스케이다.&nbsp;이 사건을 맡은 경시청 고다이 형사와 관할 경찰서 나카미치 순경이 사건 해결에 나선다. 그런데, 끔찍한 살해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쉽게 범인을 검거한다. 범인인 구라키는 66세로 정년 퇴직을 한 사람인데, 그에 대한 평판도 좋은 편이다. 더구나 구라키는 자신이 이 사건의 범인이라고 말하면서 33년 전에 일어난 살해 사건의 진범이며 그 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래서 그 유족을 돕겠다는 이야기를 시라이시 겐스케 변호사에게 이야기했다.그런데 시라이시는 구라키가 죽은 후에 유산을 남겨 주는 것이 아닌 살아서 유족들에게 사죄를 하라는 말을 하면서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그 사실을 세상에 이야기하겠다고 해서 살인을 했다고 말한다.이렇게 2개의 살인 사건이 얽히면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너무도 초반에 범인이 검거되었다면, 추리 소설 마니아들은 구라키가 범인 아니고 어떤 사연이 있어서 그가 죄를 뒤집어 쓰려고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소설 속에서도 구라키의 증언에 이상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구라키의 아들 그리고 시라이시의 딸 미레이.아버지 답지 않은 언행에 의구심을 가지고 이 사건을 면밀하게 추적한다.특히, 33년 전의 살인 사건은 공소 시효가 지났기에 구태여 그 사건을 소환할 필요가 없는데....33년 전의 살인 사건은 '히가시오 카자키 역 앞의 금융업자 살해 사건'으로 피해자인 하이타니는 칼에 찔려서 죽기는 했지만 당시에 주변 사람들의 돈을 뜯어 내는 악인으로 유명했다.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기는 커녕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이 소설은 고다이 형사, 무라키의 아들 가즈마, 변호사의 &nbsp;딸 미레이의 시각에서 사건을 재조명하는 과정이 전개된다.살해 당할 이유가 없는 변호사의 죽음, 살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범인.&nbsp;역시, 이야기의 발단은 33년 전의 살인 사건의 진실에서 그 해답이 나온다. 그런데 엉뚱한 곳으로 튀는 살인자.&nbsp;촉법 소년, 그동안 소년을 괴롭혔던 일들, 그런데 그것 마저 살인의 동기는 아니니....추리 소설에서 많이 이야기되는 것 중의 하나가 죄와 벌의 공정성, 사법적인 방법이 아닌 개인간의 복수, 살인자의 가족을 대하는 사회의 통념.&nbsp;어떤 이유에서든 죄에 대한 벌은 개인이 자신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가해자를 숨겨주고 눈감아 주는 행동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누군가의 죄를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nbsp;'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을 읽다보면 법률적인 소양이 높아짐을 느낄 수 있다. 공소 시효, 형사 재판 피해자 참여 제도, 촉법 사건 등.&nbsp;추리 소설이기는 하지만 피 튀기는 이야기가 아닌 사람사는 이야기, 누군가를 배려하는 이야기 등이 훈훈하게 다가온다.&nbsp;좋아요댓글0작성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7736/48/cover150/k9027336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7364809</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amp;gt; 두뇌 게임 -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65518</link><pubDate>Sat, 22 Aug 2026 15: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655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5361&TPaperId=174655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489/29/coveroff/89255753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5361&TPaperId=174655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03월<br/></td></tr></table><br/>&lt;블랙 쇼맨&gt;은 '히기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시리즈 세 번 째 책인데, 일본에서는 &lt;블랙 쇼맨과 각성하는 여자들&gt;로 발표되었다. 국내 출판사에서는 작가와의 편집 회의를 거쳐서 두 권의 단편집으로 출간됐다.&nbsp;&lt;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gt;, &lt;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gt;이다. 그래서인지 두 책에서의 이야기들은 연결된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nbsp;&lt;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gt;에는 3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1. 천사의 선물, &nbsp;2. 피지 않는 나팔꽃, &nbsp;3. 마지막 행운1. 천사의 선물분코 건출 사무소의 마요는 노부부로 부터 리모델링 계약을 의뢰받는다. 계약 마무리 과정에서 갑자기 계약이 취소된는데....의뢰인인 아사코는 마요에게 계약 취소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작곡가였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혼한 전 부인으로부터 임신 소식을 알려 온 것이다.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이혼한 며느리는 현재 교제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임신한 아이가 아들의 아이일 것이니 유산 상속을 요구한다.아들과 며느리를 소개시켰던 아사코의 딸에게는 심장병을 앓는 아이가 있다.&nbsp;소설의 제목이 '천사의 선물'인 것 처럼 누군가에게 천사의 선물이 되는것은 무엇일까?처음에는 '뭐 이런 인간이 있어?' 하는 생각이 들지만 끝까지 읽으면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져서 마음이 흐뭇해지면서도 슬픈 이야기이다.&nbsp;'무뇌증과 장기 이식' 이라는 섣불리 다룰 수 없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 피지 않는 나팔꽃이 이야기는 시리즈 1편의 &lt;맨션의 여자&gt;의 나나에가 나온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나나에의 어머니는 6개월 전에 남편이 죽자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 타운에 입주한다. 그런데, 약 8개월 전에 자살한 딸의 죽음이 석연치가 않다. 입관할 때 어딘지 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인으로부터 딸을 봤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그래서 시작된 이야기는 살아있는 딸이 실버타운 행사에 마술쇼로 참가한다. 가면을 쓰고 엄마의 모습을 보고, 공연 후에는 엄마와의 짧은 만남을 가진다. 비록 마술사 중의 한 사람이 자신의 딸임을 알지는 못했지만 엄마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그리고 치매에 걸린 엄마의 노후에 대한 대책까지 마련되니.....엄마가 들려 주는 이야기가 마음에 다가온다. 그 이야기를 이 작품에서 확인해 보시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 마지막 행운이 작품 역시 &lt;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gt;의 '환상의 여자' 에 나오는 미나가 등장한다. 결혼 상대를 만나기를 원하는 미나는 결혼 앱이 &nbsp;아닌 우연히 자신이 원하는 결혼 상대를 만나게 된다.&nbsp;그런데 예전에 미국에서 어렵게 배우의 길을 걷다가 좌절해서 일본으로 돌아 왔는데, 미국에서 배우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상적인 결혼 상대의 프러포즈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그녀가 원했던 꿈과 동경의 브로드웨이의 배우가 될 것인가. 그의 선택은? 그러나 이 작품에도 트릭이 숨겨 있으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운명의 바퀴는 어디로 향할까, 누구나 원하는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히가시노 게이고'의 최근작에 속하는 작품들인데, 40년 작품 세계를 통해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다.안타까운 것은 작가가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lt;블랙 쇼맨&gt; 시리즈는 좀 더 많은 이야기로 독자들의 가슴에 와닿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489/29/cover150/89255753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4892946</link></image></item><item><author>라일락</author><category>책 리뷰</category><title>&amp;lt;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amp;gt; 블랙 쇼맨 첫 번째 소설 -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65457</link><pubDate>Sat, 22 Aug 2026 14: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907196/174654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91715&TPaperId=174654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5659/89/coveroff/8925591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91715&TPaperId=174654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100권이 훌쩍 넘기 때문에 그냥 손 잡히는 대로 읽다 보면 무슨 무슨 시리즈 라는 것을 알게 된다.&lt;블랙 쇼맨&gt; 시리즈가 있는 줄 모르고 읽은 책이 &lt;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gt;인데 책에 실린 3편의 소설은 시리즈 1권을 읽지 않아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 물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시리즈는 어떤 책이든 별로 전편을 읽지 않아도 되기는 하지만 전편을 읽으면 훨씬 이야기의 전개를 이해하기가 쉽다.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gt;은 &lt;블랙 쇼맨&gt;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새로운 시리즈에서 이야기를 추리하는 역할을 맡은 전직 마술사 다케시와 마요의 관계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 준다.&nbsp;다케시는 마요의 아버지이자 형인 가미오 에이치와 오랜만에 이 이야기에서만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의 활약으로 아버지의 살인자를 잡게 된다.마요는 건축사로 부동산 회사의 맨션 인테리어 리모델링 분야에서 일한다. 같은 회사의 겐타와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nbsp;마요의 아버지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정년 퇴직을 했는데, 며칠 후에 마요의 동창생들이 여는 동창회에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일요일 밤, 도쿄에 갔다 온 후에 집 뒤에서 살해된 것이다. 이곳은 조용하고 평범한 시골 마을이니 타지 사람에 의해서 살해되지는 않았을 것이다.<br><br>경찰의 현장 검증시에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의 동생, 범상치 않은 추리력을 발휘하면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온다. 오래 전에 미국으로 가서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술사로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마을을 둘러 싼 이해 관계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마요의 중학교 시절의 친구들은 에이치 선생님의 부음을 듣고 장례식장에 모여 들고, 마침 며칠 후의 동창회까지 있으니....계획 살인일까, 우발적인 살인일까.&nbsp;아무래도 마요의 동창이자 피해자인 에이치 선생님의 제자 중에 누군가가 범인일 확률은 높아진다.이 이야기의 배경에는 코로나 패더믹이 있다. 코로나 시기의 현실 마저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그 당시의 힘겨웠던 이야기들이 새삼스럽게 생각난다. &nbsp;550 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의 소설이지만 지루한지 모르고 몰입할 수 &nbsp;있다.'히가시노 게이고'는 새로운 시리즈로 &lt;블랙 쇼맨&gt; 시리즈를 기획하고 3권까지를 출간했다.&nbsp;그 많은 작품들에 대한 열정은 그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많은 정보를 수집해서 이야기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5659/89/cover150/8925591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659893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