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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이 뭐길래! - 나의 첫 민주주의 일기 ㅣ 토토 사과
최선민 지음, 권송이 그림 / 토토북 / 2025년 7월
평점 :
#학생회장이뭐길래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학생회장이 뭐길래! 나의 첫 민주주의 일기 >
🖊️ 최선민
🎨 권송이
🏷 토토북 2025 . 7 . 25
📚 < 학생회장이 뭐길래 >
교실 속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이야기
민주주의는
국민이 정치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나라를 운영하는 제도예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런데 사실 민주주의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매일 다니는 학교 교실 안에서도
살아 숨 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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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2학기가 시작되면 학급마다
반을 대표하는 회장과 부회장을 뽑습니다.
저희 두찌도 이번에 출마를 했어요.
공약을 준비해 회장 후보로 나섰지만
아쉽게 탈락했답니다.
그런데 두찌는 상대 후보의 공약이 훨씬 좋았다며
당연히 그 친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더라구요.
이처럼 선생님이 혼자서 모든 걸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대표를 뽑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민주주의의 시작이에요.
가족이 모여 “ 주말에 무엇을 할까? ” 라며
함께 정하는 것도 같은 원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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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장이 뭐길래>

토토북에서 나온 < 학생회장이 뭐길래 > 는
이런 민주주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산호초등학교에서는
1년에 무려 4번이나 학생회장 선거가 열립니다.

선거가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공약을 고민하고,
친구들에게 지지를 얻고,
토론도 하면서 점점 더 진지하게 임하게 되지요.
이 과정은 어른들의 정치와 꼭 닮아 있습니다.
✔️ 투표로 대표를 뽑고,
✔️ 다수의 의견을 따르면서도,
✔️ 소수의 목소리 역시 존중하는 것.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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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배우는 민주주의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깨닫는 것은
단순히 “누가 회장이 될까?”가 아닙니다.
✔️ 회장이 된다는 건 권력을 가지는 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책임지는 일이라는 것
✔️ 내가 낸 작은 한 표가 학교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
✔️ 다른 친구의 의견을 존중해야 진짜 민주주의가 된다는 것
민주주의는 거창한 헌법 속 문장이나 멀리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아이들은 이미 교실 안에서, 생활 속에서,
소중한 민주주의의 약속을 경험하고 있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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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학생회장이 뭐길래>는 그 시작을
아이들의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열어주는 책이에요.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 아이들의 교실이,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신
단단한 맘님, 형제의 책방님, 그리고 토토북 출판사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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