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개입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현명한 개입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그레고리 월튼 지음, 고현석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7월

#현명한개입은어떻게삶을바꾸는가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현명한 개입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 그레고리 월튼 / 고현석 옮김

🏷 더퀘스트 2025 . 7 . 31

📖 < 현명한 개입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 작은 개입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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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원한다면, 의지만 채찍질하는 대신

부정적 고리를 끊을 ‘ 현명한 개입 ’ 을 설계하자.

그때 비로소, 선순환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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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무리에서 혼자 소외되었다고 느끼기도 하고

중요한 일에서 실수도 하고

도전했다가 실패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 일을 겪게 되면 작은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오죠.

❓나는 이 그룹에 속해있는 걸까?

❓내가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난 부족해서 어차피 해도 안되겠지? 

분명 “ 이번에는 다르게 해보자 ” 고 다짐했는데, 

결국 같은 상황에서 같은 반응을 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 트리거(trigger) ” 때문입니다.

트리거는 원래 총의 방아쇠라는 뜻이지만, 

심리학에서는 특정한 감정, 행동, 기억을

자동으로 촉발하는 자극을 의미합니다.

좋은 음악이 기분을 상승시키는 것도, 

상사의 한마디에 순간 위축되는 것도 

모두 트리거의 작동인거죠.

문제는, 부정적인 트리거!

작지만 반복되는 부정적인 트리거는

마치 오랫동안 몸에 밴 자동 반사처럼 작동합니다.

‘ 실패 → 자기 비난 → 의욕 저하 → 또 실패 ’ 라는

나쁜 고리로 굳어져 버려서

그 고리를 끊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 현명한 개입 ’ 으로

끊어내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현명한 개입이란,

📍대상의 심리와 맥락을 깊이 이해하고

📍정확한 시점에

📍부담 없이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오래 지속될 변화를 유도하는 개입

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거창한 변화나 장기적인 훈련이 아니라,

작지만 의도적으로 설계된 행동 유도 장치입니다.

✔️ 자기 낙인 중단: 실패를 ‘ 내 정체성의 일부 ’ 가 아닌 ‘ 일시적인 사건 ’ 으로 재구성.

✔️ 소속감 회복: “ 너는 여기 속해 있다 ” 는 메시지를 주어 사회적 불안을 낮춤.

✔️ 의미 부여 전환: 문제를 ‘ 능력 부족 ’ 이 아닌 ‘ 전략 수정 ’ 의 기회로 재해석.

이러한 개입은 부정적 감정의 자동 재생 버튼을 꺼버립니다.

그 결과, 감정의 에너지가 다른 곳으로 흐르고,

새로운 행동을 시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 변화는 결심이 아니라 설계에서 시작된다 ” 는 말을 곱씹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이 변화에 실패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부정적 트리거를 방치한 채로 싸우기 때문입니다.

의지만으로는 무의식의 고리를 끊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 현명한 개입 ’ 은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작은 칼날이 됩니다.

단지 말을 바꾸는 것, 

질문을 다르게 던지는 것,

시선을 한번 더 주는 것, 

기회를 재구성하는 것 등의

사소하다고 여길 수 있는 심리적인 개입이

사람의 행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책.

“ 마음을 바꿔야 행동이 바뀐다 ” 가 아니라

“ 행동을 바꾸는 작은 개입이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

가정에서 자녀 교육에,

직장에서 팀워크 향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책으로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원하는 분,

그리고 나의 현명한 개입으로

누군가의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더퀘스트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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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심리학 #교양심리학 #인문 #심리

#책추천 #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읽는포포리 #20250809 

빨간 내복 야코 어린이 상식 3. 상식퀴즈

빨간내복야코 어린이 상식 : 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3 - 상식 퀴즈 ㅣ 빨간내복야코 어린이 상식 : 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3
도니패밀리 그림, 박동명 글,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아울북 / 2025년 7월

#빨간내복야코어린이상식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빨간 내복 야코 어린이 상식 3. 상식퀴즈 >

🖊️ 박동명

🎨 도니패밀리

🏷 원작 빨간내복야코

🏷 아울북 2025 . 7 .  9

📖 < 빨간 내복 야코 어린이 상식 3. 상식퀴즈 >

퀴즈와 만화로 배우는 초등 상식!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때는 이왕이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죠.

그럴 때 딱! 좋은 책을 소개해봅니다.

바로

< 빨간 내복 야코 어린이 상식 3. 상식퀴즈-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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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도 ‘ 재미있게 ’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단순한 지식 책이 아니에요.

“ 퀴즈 + 만화 + 설명 ” 이라는 구조로,

아이가 퀴즈의 정답을 고민하면서

만화를 읽고 설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상식을 익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어디일까?

❓달 표면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사람은 누구일까?

❓초충도를 그린 예술가이자, 율곡 이이의 어머니는?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앞바당[서 왜군을 물리친 해전은?

❓우리나라의 회폐를 발행하는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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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넓은 주제와 알찬 구성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일반 상식

☑️ 과학 상식

☑️ 예술 상식

☑️ 역사 상식

☑️ 경제 상식

교과서 속 내용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높고, 복습이나 선행학습용으로도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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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내복야코의 유쾌한 매력

유튜브에서 유명한 빨간내복야코 캐릭터답게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재치 넘치는 구성으로

하나의 퀴즈를 풀기 위해 읽다 보면

옆에 있던 아이가  웃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어느새 “ 답이 뭘까? ” 하며 고민하기도 하구요.

재미있는 건 오래 기억에 남죠.

이 책이 딱 그런 것 같아요.

“ 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 이라는 제목처럼,

이 책 한 권이면 우리 아이가

지구인으로서의 상식을  탄탄하게 장착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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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주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 빨간 내복 야코 어린이 상식 3. 상식퀴즈-이거 모르면 지구인 아님 > 은

그 첫걸음을 유쾌하게, 즐겁게,

아이 눈높이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아울북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빨간내복야코 #박동명 #도니패밀리 #샌드박스네트워크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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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북스타그램 #책리뷰 #책읽는포포리 #20250808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ㅣ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마치다 소노코 지음, 황국영 옮김 / 모모 / 2025년 7월

#바다가들리는편의점4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 마치다 소노코

🏷 모모 2025 . 7.  10

🌊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 마음이 머무는 작은 공간, 옴니버스 힐링 소설

작은 항구 마을 한켠,

그곳엔 ‘텐더니스 편의점’이라는 이름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다가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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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그 이상의 공간

이곳은 단순히 먹을거리나 생필품만을 사는 장소가 아니에요.

이 마을의 편의점은, 

마음의 짐까지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무언가에 지쳐 흘러들어온 이들,

삶의 무게에 눌려 어느새 말수를 잃은 사람들.

그들이 텐더니스 편의점에 들러

소소한 물건들을 고르다 보면

자연스레 이웃들과 마주하고,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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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대화, 조용한 위로

이 마을 사람들은

누군가의 삶을 바꾸려 애쓰지 않아요.

그저 곁에 있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필요한 말을 조용히 건넬 뿐이죠.

그들과 나누는 몇 마디 대화,

툭 내어주는 어깨와 귀,

그리고 따뜻한 한마디는

굳어 있던 마음을 천천히 풀어주고,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조심스레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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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한마디에,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어요.”

너무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누군가에게 진심을 털어놓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작고 소소한 말 한마디, 무심한 듯 건넨 친절과 관심,

그것만으로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이 책은 그것을 조용히, 따뜻하게 알려줍니다.

“당신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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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춘 마음에 따뜻한 불빛 하나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4 > 는

사람 냄새 나는 다정한 이야기들로 꾸며진,

잠시 멈춰 선 마음에게 다시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한 페이지, 한 챕터가

마치 편의점에서 꺼내 마시는 따뜻한 캔커피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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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지치고 힘들었던 분들에게

이 조용한 편의점의 이야기를 살며시 건네고 싶습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오팬하우스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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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50807 

전설의 딱지

전설의 딱지 ㅣ 읽기 친구 꼬북
이혜령 지음, 김재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7월

#전설의딱지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전설의 딱지 >

🖊️ 이혜령

🎨 김재희

🏷 한빛에듀 2025 . 7 .  25

한빛에듀의 “ 읽기 친구 꼬북 “ 의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처음 받은 책  < 전설의 딱지 >

아이들과 살아가다 보면 ‘ 작은 일 ’ 이 전부인 날들이 많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 작은 오해, 작은 손짓 하나로 친구와의 관계가 바뀌고,

작은 장난감 하나로 세상이 뒤집히는 일도 흔하죠.

최근 우리 집 두찌와 함께 읽은 < 전설의 딱지 > 는

그런 작지만 중요한 순간들을 아주 섬세하고 재밌게 담아낸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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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 하나로 시작된… 아주 큰 모험!

주인공은 단짝 친구인 명수와 주호.

어느 날, 명수와 주호는 함께 길을 걷다 오백 원짜리 동전 하나를 발견합니다.

조금 빨랐던 건 주호.

그 오백 원은 주호의 손에 들어갑니다.

사탕 사먹자는 주호와 딱지를 사자는 명수

둘은 우연히  전설의 딱지 뽑기 기계를 발견했고

돈을 넣은 주호 대신 명수가 재빨리 뽑기를 합니다.

운이 좋게도 전설의 딱지가 뽑혔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뽑은 건 명수지만, 돈은 주호꺼.

그럼 딱지는 누구꺼일까요?

어른 눈에는 단순한 상황 같지만,

아이들의 세계에선 이런 순간이

진짜 우정을 시험하는 갈림길이 되곤 하죠.

결국 딱지는 주호의 것이 되었고,

명수의 마음엔 묘한 씁쓸함과 질투가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감정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해요…

결국 그  감정은 생각지도 못한 말과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딱지를 갖고 싶었던 마음,

친구를 향한 질투,

또 우정에서 생긴 실망과 갈등,

친구를 위해 낸 용기 등을

정말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한 책이랍니다.

처음엔 단순한 놀이 같았던 딱지치기에서

지우개 괴물, 우유 폭탄, 딱지 인간 등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판타지 요소가 꽉 차 있어서

몰입해서 책 읽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한 상상 놀이로 끝나지 않습니다.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용기 , 우정 , 

친구와의 진심 어린 화해로 마무리되는데,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법,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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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나눈 대화: 딱지는 누구 꺼였을까?

책을 다 읽고 나서 두찌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어요.

“명수가 뽑았지만, 돈은 주호 꺼야. 그럼 딱지는 누구 꺼라고 생각해?”

잠시 고민하던 두찌는

“ 음… 둘이 같이 산 거니까 반씩 나누면 안 돼? ” 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 근데 명수가 뽑았으니까 조금 더 기분 나빴을 것 같아 ” 라며

명수의 입장을 공감하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 소유권

👉 질투 감정

👉 사과의 중요성

👉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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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습관이 처음이라면, 이 책부터!”

< 전설의 딱지 > 는 “ 읽기 친구 꼬북 “  시리즈의 첫 권이에요.

글밥이 많지 않고, 장면 장면마다 그림이 많아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몰입도 높은 이야기 구조 덕분에

독서 집중력이 길지 않은 아이도 끝까지 읽게 될 책이랍니다.

아직 긴 글이 어려운 친구들이라면

이 책으로 자신감 있는 독서 시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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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포터즈로서의 첫 추천, 기분 좋은 시작

처음 읽게 된 한빛에듀의 <읽기 친구 꼬북> 시리즈.

그 첫 인상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의 다른 책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단순히 재미로 끝나는 동화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넓혀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가정에서도, 학교 독서 수업에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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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 딱지 > 는

✔ 친구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아이들에게

✔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에게

✔ 읽기 독립을 시작한 초등 저학년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읽기 친구 꼬북 시리즈의 서포터즈로 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보내주신

한빛에듀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빛에듀 #이혜령 #김재희 #읽기친구꼬북 #서포터즈 

#초등동화  #초등추천도서 #아이독서  #아이와함께읽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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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50806 

고구려 최후의 날

고구려 최후의 날 ㅣ 일공일삼 115
박상기 지음, 장선환 그림 / 비룡소 / 2025년 7월

#고구려최후의날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고구려 최후의 날 >

🖊️ 박상기

🎨 장선환

🏷 비룡소 2025 . 7 . 16

< 고구려 최후의 날 >

 – 끝을 지킨 사람들, 시작을 만든 이야기

역사 속 모든 나라들은

태어나고, 번성하고, 그리고 결국 멸망합니다.

로마도, 조선도, 고려도, 고구려도 그랬듯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도

그러한 순환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겠죠.

그런데 우리는 보통

나라의 시작은 기억하면서, 끝은 잊곤 합니다.

개국일, 건국일, 왕조의 출범은 기념되지만

그 나라가 어떻게 끝났는지,

누가 마지막을 지켰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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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고구려 최후의 날 > 은 다릅니다.

이 책은 멸망의 순간,

역사의 무게,

한 사람의 선택,

그리고 다음 나라의 시작까지

무너지는 그 마지막 날을

오히려 더 강하게 기억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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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의 마지막 날, 그 끝을 지킨 한 소녀

668년,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이 당나라에 의해 함락되고

강대한 고구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 사라졌다 ’ 고 끝맺지 않습니다.

보장왕의 마지막 명을 품은 소녀 ‘ 서루 ’.

그녀는 백산 부족 땅을 향해

위험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 여정은 곧

고구려의 최후이자, 발해의 시작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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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로 이어지는 역사

< 고구려 최후의 날 > 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말합니다.

고구려는 끝나지 않았다.

그 정신은 발해로 이어졌고,

그 후손들은 이 땅에 남아

다시 나라를 세웠다.

그런데 지금 중국은

“고구려는 당나라의 지방 정권이었다.”

“발해는 중국 소수민족의 역사다.”

라는 억지 주장을 내세우며

고구려와 발해를 자기 역사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이고,

그 최후는 곧 새로운 시작이었다는 사실을.

중국이 왜곡을 주장하는 지금,

우리에게는

‘ 이야기로 기억하는 역사 ’ 가 더 절실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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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기억을 지키는 방식으로

< 고구려 최후의 날 > 은

역사의 끝을 용기로 마주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말합니다.

📍 역사는 연결된 이야기이며,

📍 기억하는 자에 의해 이어진다는 것.

📍 사라졌다고 해서 잊혀져선 안 된다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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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최후의 날 > 

제 1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수상작.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역사 이야기라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이 책을 제공해주신

비룡소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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