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
결국 욕심을 내려놓고, 매일 지킬 수 있도록 목표를 낮게 잡을 수밖에 없었다. ‘아침에 200자, 저녁에300자를 쓰되 매일 쓴다‘ 이 다짐을 지키면서부터 비로소 마지막 챕터를 조금씩 써나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결국엔 ‘매일 조금씩‘이 모여서 논문의 모든 챕터가 완성됐다. 아주 작은 일을 오랜 시간에 걸쳐 매일 하는 것. 큰 목표를 이루는 방법으로 그보다 좋은 방법을 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 P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