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졌습니다만한 뼘 자라기도 했다. 그 모든 과정은 매 순간 그저 빠듯한 생존인 줄로만 알았는데, 돌아보니 생장이었다.어떠한 숙주 Host는 기식자 Parasite와 함께 공진화 Coevolution한다고 했다. 사랑 때문에 쏠리고 힘들다가도 우리는그렇게 또 한동안은 사랑 덕분에 함께 견디고 자라갈모양이다 - P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