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평범한 주부에서 어떻게 사업가가 되신거지? 재주가 많으신가? 사업에 투자할 돈이 많으셨나?^^;;; , 성공할 아이템은 뭐였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책장을 넘겼더랬죠.
그리고 정문교 작가님의 인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엄하신 아버지 그늘에 가려 소심한 성격의 10대를 보내게 되었고, 평범한 남편을 만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죠.
전형적인 주부의 모습으로, 아버지의 그늘을 피해 남편의 그늘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그녀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부도, 사업장의 화재, 간암 수술을 2번이나 해야했던 남편의 죽음까지...
주저앉아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에도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드라마같은 인생을 살아오셨고
그 여정속에서 세상에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김미경 님같은 국민 강사이자 희망 멘토를 꿈꾸게 되었으며
켈리 최 회장님처럼 큰 사업가를 꿈꾸게 되었죠.
그리고 그 꿈은 현재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