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였던 제가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 꿈이 있는 엄마로 살아가는 인생 2막 이야기
정문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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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평범한 주부였던 제가 사업가가 되었습니다>입니다.



제목부터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평범한 주부에서 어떻게 사업가가 되신거지? 재주가 많으신가? 사업에 투자할 돈이 많으셨나?^^;;; , 성공할 아이템은 뭐였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책장을 넘겼더랬죠.

그리고 정문교 작가님의 인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엄하신 아버지 그늘에 가려 소심한 성격의 10대를 보내게 되었고, 평범한 남편을 만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죠.

전형적인 주부의 모습으로, 아버지의 그늘을 피해 남편의 그늘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그녀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부도, 사업장의 화재, 간암 수술을 2번이나 해야했던 남편의 죽음까지...

주저앉아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에도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드라마같은 인생을 살아오셨고

그 여정속에서 세상에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김미경 님같은 국민 강사이자 희망 멘토를 꿈꾸게 되었으며

켈리 최 회장님처럼 큰 사업가를 꿈꾸게 되었죠.

그리고 그 꿈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분명 올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을 살아간다

작가님이 담담히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통해 "가난한 현실보다 더 위험한 것은 가난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장의 현실이 힘들다고 단지 현실만 바라보고 투덜거리는 말과 행동, 남을 비난하는 것을 멈추고

부자의 생각을 심고 긍정의 에너지를 불러모아야겠네요^^ 그 힘의 원천이 되어줄 독서도 게을리하지 않구요.

'끝에서 생각하라'

내가 원하는 모습의 끝을 생각하고, 그 끝의 내가 되어 생각하고 선택하라는 의미이다.

남편의 회사에 경리를 구할 때까지만 해야지 했던 출근이 어느새 19년이 되었고, 회사를 책임지는 자리에 오른 지금, 정문교 작가님의 다음도!! 내일도!! 응원하고 싶어요.

자유로운 영혼, 우아함의 상징인 프랑스 여자처럼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많은 지혜를 덕분에 많이 얻었습니다. 평범한 주부가 사업가가 되고,꿈이 있는 엄마로 살아가는 인생 2막 이야기, 용기와 위로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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