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03 - 개정판, 신과 요정과 인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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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편, 신과 요정과 인간>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정말 신들의 이야기인가..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거지?! 궁금해했었는데..ㅎㅎ

고대인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이지만,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이야기"로서 서양 문명의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가나 출판사에서 나왔구요, 출판사별로 그림체가 조금씩 다른데

가나 출판사 그림은 순정만화 느낌으로 너무 좋네요^^ 딱 제 취향입니다 ㅎㅎㅎㅎ

2011년 처음 나온 시리즈로 알고있는데 지금까지 무려 3000만부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WOW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정말 많이 팔린 책이라고 띠지에 나와있네요^^)

세계인의 교양 필독 도서 0순위,

그리스 로마 신화, 그럼 함께 만나볼까요

만화 시리즈라 이번 3편에 담긴 이야기는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미노스 왕과 파시파에 왕비,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에코와 나르키소스 이렇게 4편입니다.

다른 신과 요정과 인간의 이름은 좀 낯설고..에로스와 프시케는 누군지 너무 잘 알고 있지요^^

황소로 변한 제우스가 아름다운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크레타 섬에 도착합니다.

다시 황소에서 제우스로 변하게 되고 청혼하는데.. 에우로페 이름에서 유럽이 되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미움을 산 미노스 왕,

포세이돈이 그에게 내린 벌은 무엇이었을까요

또한 프시케의 아름다움에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불러 프시케에게 벌을 주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본인의 화살에 스친 에로스는 프시케를 사랑하게 되고, 어머니의 명령을 어기고 결혼하지요. 하지만 자신의정체가 드러나자 그녀를 떠납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찾기 위한 프시케의 여정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습니다.

이미 초등학생 어린이 친구들에게 워낙 인기도서라^^ 많은 어린이들이 읽어보았겠지만

그래도 아직~!! 안 읽은 친구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고 싶어요.

만화적 재미는 물론, 고전 중의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 정치, 경제, 철학, 예술 분야의 어휘력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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