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박수빈님의 서재 (박수빈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55716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4 May 2026 19:14:42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박수빈</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155716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박수빈</description></image><item><author>박수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만년필도 쓸 수 있다니! 좋다 좋아 - [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557160/17268110</link><pubDate>Sun, 10 May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557160/172681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032874&TPaperId=172681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348/2/coveroff/k272032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032874&TPaperId=172681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쇼펜하우어×니체 필사책</a><br/>아르투어 쇼펜하우어.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강용수 편역 / 유노북스 / 2025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br>필사를 주요 취미로 갖게 된 지 어느새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많은 필사책들을 시도하고 슬프지만 대부분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났는데 이번에 만난 필사책은 굉장히 맘에 들었다!강용수님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몇 년 전에 재밌게 읽었었고, 이번엔 필사책이 출판되어 무척 반가웠다.<br>이번 책에 대한 리뷰는 책 내용보다는 만년필 애호가로서 다양한 만년필로 이 책에 필사를 한 것을 기록하겠다.필사책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당연히 필사하기 편한 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180도로 펼쳐지는 제본이 된 필사책이 무조건 좋다.이 책은 그 조건을 만족시켜서 일단 첫인상 대만족!<br>그리고 종이의 재질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가 정해진다. 나는 처음 필사를 시작할 때 샤프와 볼펜을 사용했지만 필사량이 늘면서 손목 통증으로 인하여 지금은 만년필을 가장 애용하는데 아쉽게도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필사책은 만년필 이용자를 고려하지 않는다.어떤 종이를 쓰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의 필사책은 만년필의 잉크를 받아내지 못하고 번져버리거나 과도한 코팅(학습만화 같은 재질의)으로 기분이 좋지 않은 필감과 잉크가 마르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다.이번에 나온 &lt;쇼펜하우어 x 니체 필사책&gt;의 경우 다행히도 어느 정도 만년필을 쓸 수 있는 종이로 출판되었다. 내가 가진 다양한 만년필들을 사용해서 필사를 해봤는데.'일본제 세필 만년필'이라면 번짐과 뒤 비침 없이 사각 사각한 필감을 즐기며 필사를 할 수 있고, '유럽제 만년필'이라도 F촉 정도라면 살짝 뒤 비침은 있을 수 있으나 쓰는 면에는 번지지 않고 필사가 가능했다.<br>모든 필사책들이 만년필을 사용할 스펙을 갖추긴 힘들겠지만 앞으로 출판사에서 만년필 이용자들을 위한 양질의 필사책을 많이 제작해 주면 좋겠다.(그리고 만년필이 사용 가능하다면 적극적인 어필을!)유노북스의 다음 필사책도 기대가 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348/2/cover150/k272032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3480249</link></image></item><item><author>박수빈</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커쇼의 5일 루틴 - [클레이튼 커쇼, 위대함의 무게 - 혹독하게 성실하고 지독하게 위대했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557160/17208403</link><pubDate>Fri, 10 Apr 2026 1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557160/172084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846&TPaperId=172084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9/97/coveroff/k5221368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6846&TPaperId=172084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레이튼 커쇼, 위대함의 무게 - 혹독하게 성실하고 지독하게 위대했던</a><br/>앤디 매컬러 지음, 한승훈 옮김 / 비아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br>오랜만에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평소 야구팬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련 뉴스를 보기도 하고 가끔은 경기도 보기도 한다.얼마 전 은퇴한 MLB 역사상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클레이튼 커쇼의 평전인 이 책의 저자는 야구 전문기자로 활동한 앤디 매컬로이며 어린 시절 친구와 잠시 스쳐 지나간 이들까지 포함한 수많은 지인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이 위대한 선수의 삶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다.모든 스포츠가 그러하겠지만 야구는 참 잔인하리만큼 냉혹하고 처절한 경쟁이다.(더군다나 세계 최고의 리그에선 더더욱)투수는 본인의 어깨와 팔을 갈아가며 매 경기 공을 던지고 정말 찰나의 순간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평생의 커리어가 한순간에 끝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br>이런 무시무시한 경쟁의 세계에서 커쇼는 150년이 넘는 미국 야구 역사상 손꼽히는 위대한 투수로 역사에 남았고 누구나 부러워할 부와 명성을 손에 넣었다.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커쇼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누군가가 자신을 태워다 주어야만 야구를 연습할 수 있는 무기력한 시간들을 견디며 시간에 관련한 강박적인 습관들을 가지게 되었고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가며 자신을 키운 것을 일찍이 알게 되어 어떡해서든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야구로 성공해 빚을 갚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이런 어려운 처지에서도 운이 좋게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후에 아내가 되는 여자 친구의 가족들은 그의 가정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가 바쁜 어머니에게서 받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을 아낌없이 대신 주었고, 야구 레슨을 하던 코치도 교습비를 내지 못하던 커쇼를 안타깝게 여겨 거의 무보수로 그에게 코칭을 해줬다.힘든 시기를 주변 사람들의 따스한 도움으로 극복한 커쇼는 이를 잊지 않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자마자 갚아 나가기 시작했다. 신혼여행을 아프리카 오지의 봉사활동으로 떠나고 각종 자선활동에 꾸준히 힘쓰게 되었다.빛나는 커리어와 엄청난 부와 명예. 정말 겉으로 보기에 너무나 부러운 삶을 산 것 같지만 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중압감을 느끼며 '5일 루틴'으로 불리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커리어 내내 우직하게 수행했다.정말 현대의 위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혀를 내두르게 되는 그의 인생 여정을 엿보면서 삶에 대한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나 또 고민이 늘어났다. 야구팬이라면 세계 최고의 리그 선수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재밌는 책이고, 늘 슬럼프에 빠진 것 같고 막막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9/97/cover150/k5221368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9978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