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터진다. 하지만 무기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쉽사리 빠져 나올수 없는 것도 사실아닌가?
마음 아프다. 인생의 아이러니가 글의 재료가 되다니...마음 한구석에서 정없고 착하지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고 부족함없이 늙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난 이기적으로 늙고 싶다. 충분히 맞춰주고 살았다.
진짜 옆에서 봤다고해도 이렇게 쓸 수는 없을 것이다. 반전까지 있게. 연습삼아 작가는 썼을까? 놀랍다